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경안정제 복용

depression 조회수 : 1,743
작성일 : 2013-01-31 23:00:42

탄산리튬
아캄프롤
염산플루옥세틴


아캄프롤
염산플루옥세틴
스리반
졸민



약을 처음 복용한건 삼년전이예요
개인적인 얘기라 다 쓸 수는 없구요
불안증이 굉장히 심했어요
특히나 술마시고 주사부리는 사람에 대한 혐오가 강했죠
아버지의 영향 때문에 ......

제가 예민해요
결벽증에 강박증 정신산란
요 몇년 힘에 부치는 상황을 겪으면서 더욱 심해졌고요
현재의 증상은
청소를 대중없이 해요
머리카락만 보임 청소기를 들이댑니다
친구들을 불러다가 요리를 해놓곤 전 잘 안먹구요
술이나 마셔요 근데 사람들 불러놓고 이것저것 해야하는게
많기 때문에 술을 맛있게 마시긴 힘들고요
정작 다 떠나고 난 다음에 본격적으로 마셔요
설거지 다 해놓고 모든게 깨끗해진 다음에요

예전에 장사할때도 미친듯이 주방청소를 했어요
기름때가 끼일 틈이 없었죠.....

물청소를 한시간씩 했어요
냉장고밑에 대야로 퍼부으면 자꾸 먼지가 나왔거든요.... .


병원은 1년만에 갔어요
사실 너무 재미없어요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수면제 먹어서 자는게 옳은게 아니라는게 아는데...
어릴적부터 내재되어있던 우울이 여러상황을 겪으면서
복합적으로 터져요.....


IP : 211.234.xxx.2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3.1.31 11:33 PM (124.50.xxx.2)

    이 모든 약을 3년 동안 다 드셨다는 건가요? 안 좋다는 건 알지만 저도 신경안정제를 종종 이용해요.
    불안 불면 강박증 결벽증..신경안정제가 필요하죠. 저 같은 경우는 주로 불면증 때문에 그렇지만요.
    심한 분들은 하루에 몇 번씩 먹더라구요. 양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차츰 줄이세요. 안타깝네요.

  • 2. ..
    '13.2.1 12:15 AM (119.149.xxx.149)

    운동은 좀 하시나요? 요가같은거 함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몸을 이완시켜줘서 정신이 편해지더라구요.
    명상과 물구나무도 집에서 하루 10분씩 3달이상 해보시는것도 크게 도움이 될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4541 공구하는 마이드랩 고정점넷 2013/02/01 633
214540 학군과 전혀 상관없이 살기 좋은 서울 아파트 찾아요~! 30 봄비 2013/02/01 8,943
214539 이상득 항소심 재판부는 'MB 측근·친인척 전담' 세우실 2013/02/01 392
214538 프로 폴리스 바른후 퉁퉁 부었어요~ 도와 주세요~ 3 ... 2013/02/01 1,316
214537 필독))) 애완 달팽이 키우시는 분들 꼭꼭 읽어주세요!!! 10 제발... 2013/02/01 1,436
214536 아파트구매하고 이사시 잔금여력이 없어서 리모델링할 기간이 충분치.. 3 아파트 2013/02/01 2,585
214535 사는게 정말 정말 힘드네요................. 8 ........ 2013/02/01 3,180
214534 어떻게 하면 자기소개서를 잘 쓸까요.. 1 일을 하자!.. 2013/02/01 901
214533 저도 부티 하나 사려는데요...^^;; 6 부티 2013/02/01 1,516
214532 경부선 3층 꽃상가 문닫는시간? 2 꽃보다 2013/02/01 743
214531 아이들 먹일 비타민 씨 제품 추천부탁드려요. 건강 2013/02/01 419
214530 아이논술로 플라톤 하시는 분들 어떠세요? 2013/02/01 526
214529 갤노트에서 음악 제목을 바꾸는 방법 아시나요? 갤노트 2013/02/01 515
214528 2월 1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2 세우실 2013/02/01 392
214527 수학 나누기 개념좀 알려주세요.. 8 .. 2013/02/01 1,420
214526 얼마전에 성격유형 검사하는 사이트 올라왔던 글이요''' 4 .. 2013/02/01 996
214525 독서 토론 논술 지도사 따서 제가 가르쳐 볼까요? 마미 2013/02/01 630
214524 발렌시아가 모터백 가격이 얼마에요? 12 san 2013/02/01 8,977
214523 설에 좀 담백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 없을까요? 9 기름왕 2013/02/01 1,671
214522 朴당선인, 과거엔 '혹독한 심판관'이었다 2 주붕 2013/02/01 680
214521 데이터 선물하기,받기이용하세요 sklte사.. 2013/02/01 602
214520 (컴대기)일산개인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추천좀 해주세요 2 뇌mri 2013/02/01 2,047
214519 우리아이 초등학교 입학 가방선택 문제 ㅠㅜ 7 쿠쿠하세요 2013/02/01 2,699
214518 친절한 바느질집 좀 소개해주세요. 2013/02/01 753
214517 '어느 60대 노부부이야기'노래를 듣고 남편의 소중함이.. 5 처음으로 2013/02/01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