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데리고 캐나다 1년 어떨까요,,
1. 아
'13.1.31 7:20 PM (211.234.xxx.169)부러워요..전 필리핀 두달가려했는데 갑자기 장사안되어서 못가고있어요
2. 동기가..
'13.1.31 7:21 PM (147.4.xxx.65)가시는 동기가 좀 안좋은거 같네요. 자녀분들이 겪을 문제도 인지하고 계시고요. 차라리 혼자서 몇달 혼자 여행이나...기분전환 하시는게 좋을 듯 요?
3. 원글
'13.1.31 7:36 PM (211.234.xxx.240)에휴,,그쵸,,동기가 안좋죠,,애들 영어때문에 꼭 가야겠다도 아니구요 애들이 있어서 저 혼자 여행은 힘들어요 그런 주변머리도 없구요 좀 이 상황을 피하고 싶은데 애들이 1년을 캐나다서 보내고 오면 어떨지 모르겠어서요 담임샘 말씀하신 것도 있고,,,저희애들이 공부는 잘하는데 칠렐레팔렐레 분위기를 많이 타는 애들이라,,
4. ....
'13.1.31 7:42 PM (110.70.xxx.88)거기서도 학교다니고 공부시키면야 습관이야ㅠ어디냐가 중요한건아니고 동기가 좀 그렇지만 아이들에게ㅠ좋은경험이ㅜ되긴할듯..
5. ㅇㅇ
'13.1.31 8:13 PM (59.10.xxx.139)아이들을 위해서라면 6개월보단 1년이 나은데요
문제는 남편과의 관계네요. 사이안좋은데 남편이
순순히 보내주는거라면...다녀와서 더 멀어질꺼같아요6. 저도 내년겨울에
'13.1.31 8:18 PM (211.234.xxx.102)필리핀가려고 계획중^^;;;;
7. ^^
'13.1.31 8:29 PM (121.138.xxx.46)경험상 좋다고 생각하고 6개월보다는 1년이 더 좋구요.
저희 아이가 대치동에서 초등학교를 다녔는데 한반에 반정도는 외국에서 살다온 아이들이 였어요. 짧게는 1년 ,아님 2,3년...그런데도 학습능력은 크게 떨어지진 않았고 성적도 좋은 아이들이 대부분이었구요. 수학이나 국어는 아무래도 좀 떨어지긴 하지만요. 문제는 부부관계를 회복하는게 아닐까요 친척분이 부부사이가 좀 안 좋아 일부러 아이들 데리고 외국으로 3년 나가있었는데 다녀와서도 아주 힘들어했어요. 아이들에게 안 좋아요..8. ...
'13.1.31 9:54 PM (71.163.xxx.128)그 일년이 일년으로 끝나지 않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경제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더더욱이요.
아이들이 전학을 하면 6개월 후퇴한다고 합니다.
외국 선생님들이 하는 말입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고작 1년 있을 건데 한국 문제집 싸오고 한국 학원 다니는 것은 반대입니다.
수학문제집이나 한권씩 사와서 한국 진도에 맞춰 풀게 하세요.9. 음...
'13.2.1 3:03 AM (75.157.xxx.195)일년이면..여기서 영어에 집중해도 모자랄 시간이에요. 거기에 플러스 한국 교육과정까지 따라가야 하고...많이 힘들것 같아요. 아이들이 정말 원해서..오는게 아닌 사이가 안좋아서 떨어져있고 싶어서 오시는 거라면 글쎄요. 여기 캐나다에서 많은 유학생 엄마들을 보는데 정말 준비 많이 하고 오셔야해요...엄마가 모든걸 다 혼자 알아서 해결해줘야 하니까 심적으로도 그렇고 많이 힘들어들 하시더라구요.
10. --
'13.2.1 5:38 AM (94.218.xxx.165)사이안좋은데 남편이
순순히 보내주는거라면...다녀와서 더 멀어질꺼같아요
22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14411 | 12개월 아기가 꿀을 먹었어요. ㅠ.ㅠ 12 | 수수팥떡 | 2013/01/31 | 11,952 |
214410 | 82 명언 중에 7 | 티벳인 | 2013/01/31 | 3,315 |
214409 | 죄송하지만요..갑작스런 변비는 왜 생기나요 2 | 지송 | 2013/01/31 | 2,259 |
214408 | 방통대 유아교육과 완전 세?잖아요 왜그런거예요? 3 | 방통대 | 2013/01/31 | 3,149 |
214407 | 진짜 잘생겼던 오빠 16 | 스노피 | 2013/01/31 | 4,440 |
214406 | 연체대금납부시 본인이 꼭 가야해요?? 3 | 농협카드 | 2013/01/31 | 623 |
214405 | 49세 경력 단절녀 10 | 49세 | 2013/01/31 | 3,715 |
214404 | 대안고등학교 들어가기 힘든가요?? 4 | 영어샘 | 2013/01/31 | 1,507 |
214403 | 좋은건가요? 1 | 우엉 향이 .. | 2013/01/31 | 655 |
214402 | 억지가 유머가 된다 | 시골할매 | 2013/01/31 | 446 |
214401 | 국정원女 아이피 바꿔가며 '의원비판글' 셀프추천 7 | 뉴스클리핑 | 2013/01/31 | 636 |
214400 | 한끼떼울 토스트.추천해주세요. | 음 | 2013/01/31 | 520 |
214399 | 김완선 얘기나와서..궁금한점. 4 | 의문 | 2013/01/31 | 2,590 |
214398 | 통통한 사람이..연예인 아나운서 정도로 마를수 있나요? 12 | 통톤 | 2013/01/31 | 5,241 |
214397 | 신경안정제 복용 2 | depres.. | 2013/01/31 | 1,738 |
214396 | 저체중 3 | .... | 2013/01/31 | 832 |
214395 | 시어머니 씀씀이 8 | ... | 2013/01/31 | 3,276 |
214394 | 아파트구매 후 리모델링해야하는데 입주날짜가 안맞으면 어떻게 하나.. 8 | 아파트 | 2013/01/31 | 1,658 |
214393 | 아이 어릴때 충분히 사랑해주세요(자식도 품안에 있을때) 21 | .. | 2013/01/31 | 12,608 |
214392 | 수족냉증에 한약 효과보셨나요? 6 | 한약 | 2013/01/31 | 4,713 |
214391 |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 누구예요? 29 | 한명만요 | 2013/01/31 | 2,846 |
214390 | 안쓰는 유치원. 학원 가방, 지구촌 아이들에게 책가방을 선물하세.. 7 | 희망 | 2013/01/31 | 1,225 |
214389 | 에디슨 젓가락에서 일반젓가락으로 어떻게... 2 | 넘어가야하나.. | 2013/01/31 | 832 |
214388 | 이 밤에 비빔당면.... 11 | 복수혈전 | 2013/01/31 | 2,067 |
214387 | 영어학원 그만 두려는데요 3 | 학원 | 2013/01/31 | 1,3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