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을 앞두고 송파쪽 신혼 전세집을 알아보고 있는데요.
모든게 처음이라 걱정이 앞섭니다.
순자금은 3억 ~ 3.3억 정도 인데요 보통 전세 들어가실때 대출을 받으신다고 들었어요.
대출은 얼마정도 받는게 좋은건지 궁금합니다. (현재 5천~8천 생각하고 있는데 적정한지 모르겠어요)
대출 받아야하는 이유는 가고싶은 아파트가
잠실우성, 잠실신축(레이크펠리스, 트리지움), 문정동 훼미리아파트 인데 3억가지곤 힘들더라구요.
조언이나 도움될만한 말씀 부탁드려요.
살면서 대출받아본적도 없어서 뭘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이네요 ㅠㅠ
저같으면 대출받지말구요. 혼수가지고 결혼하신거아니면(임신..) 주상복합이요. 갤러리아팰리스나 월드메르디앙 이십평대면 신혼부부살기 딱이던데요.
보통 전세 얻을 때 대출 안받아요.
신혼집 전세인데 그냥 예산에 맞춰서 집 구하세요.
첫출발부터 굳이 빚지묜서 시작할 필요 없죠.
3.3억 내에서 집 찾아보세요. ^^
갤러리아팰리스는 비쌀거라서 알아보지도 않았는데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트리지움 쪽에 있는데요. 20평대도 4억 훌쩍 넘어요. 그쪽 재건축 된 단지 가시려면 1억 정도 받으셔야 되구요.
1억이면 대출이자나 원금해서 너무 빡빡해요. (대출은 2년 안에 다 갚을 수 있는 정도로만 받아야 부담이 없어요.)
문정 훼밀리면 조금 대출 받고 가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인터넷이랑 달리 실제로 가면 매물이 별로 없기도 하고 막상 가보면 대출 많은 집들도 있고 하니 미리 알아보세요.
굳이 대출을 받아야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출산 예정이 없으시면, 대출 없이 전세로 시작하는 게 제일 만만하긴 하거든요.
일단 돈부터 모으고, 경제 돌아가는 것 파악해서(집값..) 차근차근 인생 설계를 하셔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대출이 흔하지만.. 생돈 날리면서 좋은 집에서 사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지.. 잘 모르겠어서요^ ^
갤팰리스도 4억 넘어요. 제가 내년에 집 옮길려고 알아보는 중이라...
잠실쪽에 재건축 된 단지나 주상복합은 다 4억 중반대 이상이에요 (20평대라..)
차라리 재건축 안된 단지를 찾아보시는 편이 빠를 듯
네 요새 전세값이 너무올라서 신축단지는 불가능해졌네요 ㅠㅠ 잠실우성이나 문정동 훼미리가 그나마 가능 할 듯해요 대출 5천은 2년이면 갚을 능력이 되어서 요새 금리도 낮아서 받아볼까 했는데 댓글들이 다들 말리시는 분위기네요~ 참고해야겠어요~!
잠실 새아파트 30평대 매매가 6억5천 인데 전세가 4억5천 갑니다...
위험하세요....
전세 구할 때 대출을 받을 수도 있지만
그건 가진 돈이 적을 때 얘기고
님이 가진 금액 정도면
그냥 거기에 맞춰서 집을 구하시는 게 나을 듯합니다.
신혼이고 자금이 3억5천정도 있으시다면, 그 안에서 집 구하는 게 맞지 않을까요?
무슨 전세를 대출까지 받아가면서..... 건 좀 아닌 거 같은데요.
요즘 전세값이 많이 오르긴올랐죠.
정 안되시면 잠실 위에 광진구 아파트들도 알아보세요. 아님 더 들어가야죠
광진구는 전세 3억5천이면 30평형대는 구할 수 있을텐데요.
신혼부부는 전세집 구하기가 더쉽다는 말이 맞았군요~ 음 전세 대출은 다시한번 생각해봐야겠네요...
갤러리아는 검색해보니까 넘사벽이네요...
아파트는 사억부터인데 오피스텔 32평은 실평18평인데 성인 둘이살기 좋던데요. 갤러리아팰리스요. 월드메르디앙도 방세개있는 26평형 3억2천에 나온거봤어요.오피스텔이라 싫으실까요?
갤팰 아파트는 38평형부터있고 전세가도 사억중반이에요.
말씀이 맞아요. 돈에 맞게 구하는게 맞구요. 아이들 학교 입학전까지 돈 바짝 모으세요....
정말 전세집에 돈 쓸 필요 없어요.
리센츠 33평 전세가 5억8천이네요...
잠실에 3억짜리 전세 사는 사람인데 죽기 전까지 리센츠 33평 전세 들어가 살아보고 죽을수있을까 싶네요, 1년에 2천만원씩 모아도 14년후에나 가능하겠군요 호호호
갤팰은 전세가 4억 이상인데요. 그리고 갤팰은 관리비 후덜덜하게 나와요.
그냥 돈에 맞게 구하세요. 대출받아 가더라도 2년뒤에 몇천 올려달라. 반전세로 한다 하면 어쩌시려구요.
그쪽말고 파크리오만해도 4년전 3억 중반이던게 2년뒤에 5천 오르고 2년뒤에 또 6천 오르고.
이런 수준인데요 뭘.
원하시는 아파트 (잠실의 신축인 엘스,레펠,트리지움등이나 송파의 유명아파트 (선수촌,훼미리)
는 그 가격에 어렵구요 눈을 조금만 돌리셔서 풍납동 현대아파트나 (위치 좋음. 아이 어릴때까지 키우기 좋구요)
5호선 인근의 오금동 현대나 (조금 부족하실수도) 대림쪽으로 알아보세요
문정훼미리 울친정인데 거기 비싸긴 해도 지은지 오래라 수리한집 아니면 별로에요. 굳이 거기 전세로 살 필요있나요? 직장 강북이면 교통도 불편한 지역임다. 리센츠, 레팰 이런덴 새아파트라 넘 비싸구요. 매매아니구 전세 살거면 그냥 빌라사시는게 나아요. 전 요즘 강남권에서 아파트 전세사는분들 제일 신기방기.
애기있음 이래저래 아파트살 이유가 있는데 부부둘이면 대출받아서까지 그쪽 아파트 전세살진마세요. 아님 차라리 대출더받아 아예 사세요.
전세가 더 적은 아파트 (단 안전한) 남은 돈은 은행에서 이자 받겠어요.
신혼때 허리 졸라매야 아기 낳고 여우로울 수 있답니다.
꼭 잠실이어야해요?
일억도 아니고 삼억 넘게 가지고 대출 받으면서까지 잠실을 생각하신다니 좀 이해가 안되서요
오피스텔은 비추인게 괸리비가 넘 많이 나가요
결혼해사 아기 열살 전까지 모은 돈으로 이후 십년 아이 키우며 산다 생각하심 될 거예요
윗분말에 동의 2222
꼭 잠실이어야하나요?
송파쪽 회사라면 광진구나 강동구쪽에는 그정도 예싼이면 전세집 꺠끗하고 좋은아파트 많아요
살짝 눈돌려서 강동구 명일동 지은지얼마안된 롯데캐슬이나 광진구 신동아도 괜찮구요, 함 알아보세요.
신혼인데 왜 그러세요. 수준에 맞게 시작하는게 좋아요. 늘려가는 맛이 쏠쏠한거든요^^
좀 보태서 집 사시면... 분당 확떨어졋어요
전세 얻는데 대출은 아닌듯
분당은 더 빠질꺼에요. 점점 서울 집중화가 심해져서...
차라리 강북쪽에 사면 모를까..
집 안사고 2년 정도는 조금 저렴한 곳에 전세 살다가 상황봐서 사시면 될 거 같아요.
양가 부모님이 신혼부부한테 바라는 게 없는 집이면 대출 없이 가서 돈 모으시고요,
바라는 성향의 부모님이거나 일가 친척 중에 돈 빌려달라는 성향의 친척이 있다고 하면 대출 받으세요.
대출 받아서 생활비 빠듯하다고 해야 뭐 해달라는 소리 덜 하시지,
대출 없다고 하면 더 많이 드려야 할 겁니다. 수시로 요구하실테니.
(대출받아 이자 내는 거나 일가친척 돈 주는 거나.. 대출은 원금이 모이기나 하죠.)
전 부부는 일단 어느 정도 대출(자기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대출)은 안고 가는 게 좋다고 봅니다.
사람들이 빚 없는 집은 자신들의 ATM으로 보는 성향이 있어요.
부모님이 아니라 형제나 친척, 선후배 등등도요.
가락 본동 쌍용 1차 39평형 2억6천에 전세 줬어요
올 4월 재계약인데
더 올려 받고 싶지않네요
"보통" 대출 받는거 아니에요!
굳이 시작부터 빚지고 하지 마세요.
집을 살려고 한다면 모를까, 전세인데 왜 빚을 지나요.
그런데, 빚이 있어야만 돈을 모으는 성격이라면...그러면 괜찮아요..잘 생각하세요.
빚이 있으면 얼른 갚고 싶어 안달나는 성격인지, 아니면 그냥 저냥 살아지는 성격인지요..
그리고 자기 살고 싶은 동네와 평수에 돈이 모자란다면, 동네를 옮기기보단 평수를 줄이세요.
살고 싶은 동네에서 작은 평수에 살면..자꾸 돈 모아서 큰 집으로 가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외곽의 넉넉한 평수에서 시작하면..자꾸 더 외곽으로 나가기 쉬워요...
쌍용1차 29평이 2억8천정도에요.
안쪽으로 들어오세요
잠실에서 버스 한번 타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어도 전세가 괜찮은듯
송파2동이나 방이동
아직 신혼이라 아이 학군까지 따지기는 그렇지만 학군도 좋고 살기엔 좋아요
최근에 들어간 송파동 파인탑 인기 아파트 중 하나구요
아님 근처에 아파트들 중 인테리어 싹 한 걸로 고르면 그 가격대에 32평 괜찮아요
신혼에 대출 안고 살지 마세요
그 돈에 대출 안고 전세 사는 건 낭비의 시작입니다.
전 약간 다른 생각인데 어차피 무리해서 대출해 주지도 않으니까 5천정도는 대출해서 가시는것도 좋을꺼같은데요
파크리오 괜찮아요..
다른단지보다는 전세가 좀 싸고요..
살기는 정말 좋아요..
주상복합 깔끔한데 그정도면 대출 없이 전세 가능해요 쉐르빌 폴라트리움 등등 아파트도 많이 있구요
방하나로 시작하세요.
지금 대출 받는건 바보예요.
오피스텔이나 주상복합은 관리비 평균 확인해보세요. 후덜덜합니다.
집을 좀더 싼 동네로 옮기시던가 사이즈를 줄이셔야지요.
대출받아 큰집에서 신혼생활 시작하는 것은........ 대출이자가 봉급의 10% 정도까지면 오케이라고 생각합니다.
잠실 새아파트 전세 후덜덜이네요.
파크리오 전세가 4억 8천이라니, 걍 대출내서 집 사는게 낫겠어요?
요즘엔 대출내서 집 안사는건가요? 전세살다 돈 모이면 집 사는건가요?
전세대출은 하는 거 아닙니다..
애가 있고 학교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특정 동네 특정 아파트 가야되는 거 아닌이상 신혼이면서 왜 굳이 전세 대출 받으려고 하세요???
있는 자금 내에서 전세 얻어 가세요.
직장 가까운곳에(부부가 떨어져 있으면 신부직장 가까운곳으로) 가격맞추어 작은집으로 시작하세요.
그정도면 경기권 역세권의 소형평수 매매해도 되겠네요.
전세집 옮겨다니면 돈 안모입니다.
파크리오 전세 3단지쪽 (뚝방쪽) 혹은 판상형이나 그가격이지 안쪽의 단지들이나 타워형은 5억은가요
4억 5천이라뇨. 제가 몇달째 알아보고 있는데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