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부터 사이가 좋지 못했었구요
결혼하니 더 멀어진것 같아요.. 남편은 너무 단호하게 선을 그어서
거의 왕래없고 어머니 편찮으실때 의논할게 있어 몇년만에 한번 통화했나봐요
시누이 딸이 있는데 사진으로 몇번 봤어요 전 그 아기가 외삼촌 사랑못받고 하는게
안쓰럽네요 이뻐해 주고 싶은데 상황이 애매해요
예쁜거 있으면 선물도 하고 싶고 한데 오빠랑 사이가 그렇다고 본인아이 사랑해 주는거
거부감 있거나 그럴까요.. (저도 왕래하진 않아요)
때되면 선물이라도 전달할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뜻과 마음은 좋은데 남편이 아시면 속상해할텐데요
부부간 배려해야할 우선순위는 내 배우자라는걸 명심하세요
그간에 스토리도 모르면서 님 감정으로 나서면...
님 남편 마음 상할것 같네요...
님이 배려해야할 사람은 남편이 예요2222
님 시누이 아이가 아니라....
좀 다른 예이긴 하지만
갓 시집온 아랫동서가 알콜 중독자 시아버지를 불쌍하다고 여기저기(주로 시이모쪽) 얘기하고 다녔나 봐요.
30년간 당해온 큰아들과
시집와서 몇년간 고통 받아온 윗동서인 저를
다 불효한 인간망종으로 만들면서요.
정말 그때... 한대 쥐어 패버리고 싶었어요.
실지로 몇년간 의절했습니다.
뮐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나서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남편분 입장인데
원글님이 모르고 차마 말 안한 사건들 많을거에요
만약 제 배우자가 제가 겨우 끊어놓은 인연
오지랍으로 다시 왕래하게 만든다면
배우자부터 안 보고 싶을듯하네요
저도 시누이랑 남편 사이 별로 안좋아요..
안보고 사는건 아니지만.. 안좋아요..
사이 나쁜지 않게 지낼 때는 저도 시누이와 잘 지내지만 일단 둘이 시비가 붙으면 저는 시누이편 절대 안들어요..
물론 남편 편도 안들지만.. 남편을 말리거나 하지는 않아요.. 그리고 나중에 남편에게 나는 당신 편이다.. 하지만 내색은 하지 않는다.. 언제든지 내 도움이 필요하면 얘기해라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와주겠다 합니다..
착한게 아니라 속이 없어도 너무 없는 건데요..
남편한테 거부감만 줄거 같구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218632 | 자녀 교육 상담 - 게임중독 12 | 아아아 | 2013/02/12 | 3,168 |
| 218631 | 돈 주고 쓰는 가사도우미도 밥은 줍니다...며느리는 그보다 못한.. 38 | 홧팅!! | 2013/02/12 | 9,754 |
| 218630 | 빠진이를 먹은것 같은데요 4 | 후리지아향기.. | 2013/02/12 | 1,568 |
| 218629 | 필요 없을까요? 4 | 집전화 | 2013/02/12 | 960 |
| 218628 | 집이 넓으면 층간소음이 더 심한거겠죠? 8 | 음 | 2013/02/12 | 2,291 |
| 218627 | 권상우 발음 정말 못보겠네요 15 | 몰입안되네 | 2013/02/12 | 5,052 |
| 218626 | 연예인처럼 화장하려면 어찌해야 하나요? 5 | ... | 2013/02/12 | 3,791 |
| 218625 | 그럼 파운데이션 순한건 뭐가 있을까요 2 | 화장품 | 2013/02/12 | 1,571 |
| 218624 | 심방세동으로 전극도자절제술 받아보신 분 계시나요? 3 | 걱정 | 2013/02/12 | 2,931 |
| 218623 | 중학교 입학하는 아이 새배돈? 16 | 속상 | 2013/02/12 | 3,780 |
| 218622 | 카카오톡, 문자 영원히 보관하는 방법 아시는 분 11 | 궁금이 | 2013/02/12 | 7,843 |
| 218621 | 부페갔더니 음식을 산더미처럼 쌓아놓구 다 남기는 여자들. 9 | 부페 | 2013/02/12 | 3,985 |
| 218620 | 도와주세요. 싱크대 터지겠어요. 2 | 갤러리스트 | 2013/02/12 | 2,551 |
| 218619 | 배가 자주 아프다는 남자아이예요.. 2 | 짱이은주 | 2013/02/12 | 1,878 |
| 218618 | 다운튼애비 7 | 포유류 | 2013/02/12 | 2,478 |
| 218617 | 고정닉 사용하는게 민폐인가요? 11 | 인우 | 2013/02/12 | 1,766 |
| 218616 | 마른미역 다시마 보관 2 | 미역 | 2013/02/12 | 2,463 |
| 218615 | 박명수의 어록들...웃겨서 퍼왔어요 18 | 진홍주 | 2013/02/12 | 4,969 |
| 218614 | 고3 지금 수학포기해요?? 조언 절실해요~ 20 | 한숨만 | 2013/02/12 | 3,303 |
| 218613 | 몇년전에 타인의 통장으로 잘못 송금한 돈..도 찾을수 있을까요?.. 1 | ... | 2013/02/12 | 1,914 |
| 218612 | 코로 받지요 ^^ 6 | ㅋㅋ | 2013/02/12 | 877 |
| 218611 | 별거아닌일같은데 신경이 쓰이네요 2 | 메론 | 2013/02/12 | 1,068 |
| 218610 | 다진 돼지고기 약300g 14 | claire.. | 2013/02/12 | 2,052 |
| 218609 | 윤후가 사실 아빠에게 기대치가 없었던거래요. 20 | 뜻밖에. | 2013/02/12 | 14,566 |
| 218608 | 재직 중에 면접을 어떻게.... 6 | 이직하자! | 2013/02/12 | 2,4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