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이 넓으면 층간소음이 더 심한거겠죠?

조회수 : 2,327
작성일 : 2013-02-12 22:29:54

23평 살다 35평으로 이사왔어요.

23평 살때는 사이드, 위에서 두번째 집이었는데 지금은 가운데 라인에 살아요.

 

그런데 층간소음이 더 심한것 같아요.

애들 뛰는 소리야 그렇다치고 청소기소리,변기 물내리는 소리, 마늘찧는 소리, 옆라인하고 붙은 방에서는 세탁기 소리도 들려요. 윗집에서 피아노레슨하는지 선생님하고 얘기하는 소리도 들리고요

 

남편말로는 평수가 커서 울림이 더 크게 느껴진다는데 그런가요?

예전집이 사이드여서 좀 썰렁한감이 있었는데 층간소음에선 괜찮았던듯해요 

IP : 175.119.xxx.1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3.2.12 10:32 PM (182.215.xxx.204)

    제경험엔 동선이 분산되서 훨씬 덜 시끄러워요
    이사가신 집이 층간소음 있게 지어진 집일 수 있겠어요..

  • 2. ㅇㅇ
    '13.2.12 10:34 PM (61.101.xxx.253)

    넓을수록 층간소음 없어요...
    좁은데서 복닥거리면 소리많이나지만
    넓으면 덜해요...
    그리고 방방마다 사람이 있는게 아니거든요..

  • 3. 원글이
    '13.2.12 10:36 PM (175.119.xxx.139)

    아 그렇군요 아마 저희 아파트가 부실공사인가봐요ㅜ 짓고 나서 얼마 안있어 사라진 브랜드거든요

  • 4. 원래
    '13.2.12 10:38 PM (180.66.xxx.152)

    이사가서 얼마동안은 원래살던집보다 수선스럽게 느껴져요. 한동안은요.

  • 5. 반대
    '13.2.12 11:19 PM (116.37.xxx.135)

    26평 살 때 소음 대박이었어요
    도대체 어디서 나는 소음인지도 모르겠고 윗집 윗윗집 윗윗집의 옆집까지... ㅜㅜ
    온갖 소리가 바로 옆에서 나는 것처럼 들렸었고,
    저희 집에서 3층 위 옆라인에서 공사하는데 아래집 사는 할머니가 저희 집인 줄 알고 뛰어올라온 적도 있구요
    저희 아들, 진짜 얌전한데 맨날 시끄럽다고 뭐라 그러고 ㅜㅜ (분명 저희 집 소리 아닌거 같은데 ㅜㅜ)
    그러다 42평 집으로 왔는데 훨씬 조용하구요
    아래집 사는 할머니도 애 있는 줄도 모르겠다고 조용하다고 그러시네요
    (아, 전에 살던 집이랑 지금 집이랑 같은 아파트 단지예요)

  • 6. 너를
    '13.2.12 11:24 PM (1.177.xxx.33)

    중간에 끼인집이 대각선집.위아래집 소음이 다 들리더군요.
    겨울에 따듯해서 좋긴한데..소음은 그렇더라구요
    갓집이 좀 낫구요
    중간에 딱 끼이면 양사방으로 소음이 다 전달되어 오는건 맞아요
    저도 겪어봐서 알아요.
    전 30평대.

  • 7. ...
    '13.2.13 12:09 AM (223.62.xxx.250)

    넓은집으로 이사왔더니
    울려서 더심하네요ㅠㅠ
    전화통화할때 상대방이 제목 소리가 울린다고
    집이 몇평이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집구조에따라 다르긴할거같아요

  • 8. 확장..
    '13.2.13 10:01 AM (218.234.xxx.48)

    확장한 집이면 소음 더 심하고요..
    그런데 변기 물내리는 소리, 이웃집 대화 소리.. 이건 정말 아파트 부실 공사인 거 같아요..
    저도 그간 중견 브랜드의 아파트만 살았는데(중흥, 대주, 한일..) 청소기 소음은 들어본 적 없거든요.
    설마 그 모든 윗집이 전혀 청소를 안했을리도 없고..(재택근무자라 하루종일 집에 있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678 첫 해외여행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5 고민녀 2013/04/30 1,483
247677 중1 사회 과학 인강 추천부탁해요 16 커피중독 2013/04/30 2,191
247676 속옷연결고리 대형마트에도 파나요? 5 2013/04/30 805
247675 상견례 참석이 예의에 벗어나는 걸까요? 21 동생시집보내.. 2013/04/30 6,746
247674 (4살아이) 잘 안읽는 책들은 시간이 가도 안읽을까요?? 5 책팔이 2013/04/30 646
247673 어느 조상에선가 혼혈이 되었을 거라고 스스로 느끼시는 분 많으신.. 32 dd 2013/04/30 10,251
247672 고혈압환자 실비보험가입할수 있나요? 9 보험 2013/04/30 1,909
247671 솔직히 남자애들은 공부 안하고 놀고 그러는게 좋아보여요. 21 ..... 2013/04/30 4,374
247670 좋은사람을 만나게 되는것, 진짜 큰 복이죠. 5 ... 2013/04/30 2,291
247669 어느 남녀의 소개팅후의 문자 35 ㅡ.ㅡ 2013/04/30 11,163
247668 고학년 아이들 태권도 하복 구입해서 입히시나요 7 .. 2013/04/30 981
247667 순간의 실수로 사람 다치게할까봐 운전 못해요. 8 23년장롱면.. 2013/04/30 1,931
247666 청소년기 자년 있는 분들.. 3 2013/04/30 935
247665 두돌 아기가 있는데 일주일 정도 휴가내고 여행가려는데 데려갈까요.. 1 베이비 2013/04/30 845
247664 오뚜기 즉석잡채 5 시식완료 2013/04/30 2,656
247663 내일 수목원을 가는데 평일무료티켓이 있는데 입장 못하게 생겼네요.. 1 ,,, 2013/04/30 860
247662 시어머니와 이혼한 시아버지에게 어디까지 도리를 해야하나요 52 오히히히 2013/04/30 17,044
247661 물어볼데가 없어요ㅜㅜ 골프라운딩가서요.. 3 여쭈어요 2013/04/30 2,666
247660 영어로 된 불고기등 한국 요리 레시피 구해요. 2 요리 2013/04/30 3,370
247659 어금니 예방치료 괜찮을까요? 8 치과 2013/04/30 968
247658 가정분양이라 속이고 고양이분양받아 카페에서 일시키는 부부상습범 .. 6 순동씨 2013/04/30 3,747
247657 팥빙수 맛있는 집들 나누어봅시당~~ 12 고정점넷 2013/04/30 1,995
247656 초딩 엄마표공부 언제까지 가능할까요?제가 잘하는건지? 5 언제까지 2013/04/30 1,933
247655 근로자의날에 왜 노는지? 17 나근로자 2013/04/30 3,533
247654 썬크림중 바르면 얼굴 하얗게 안되는썬크림 있나요, 12 밀가루 2013/04/30 3,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