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도때도 없이 자는 잠 때문에

예비고딩아들 조회수 : 646
작성일 : 2013-01-31 16:55:08
걱정인 엄마예요
집에서는 엄마눈 피해 게임하려고 혈안이 돼 있고
수시로 커피에 에너지 음료 마시는 것 같고
말려도 안되고 용돈도 끊어보고 했는데 잘 안되네요
문제는 잠을 깊이 못들고  늦게 자면서 일상생활이 안된다는 거지요
요즘은 방학이라 늦게까지 잘 수 있어 괜찮지만 
학기 시작되면 고딩이라 공부도 해야하는데 정말 걱정이에요
학교에서도 학원에서도 늘 자거나 존다고 하는데
봄방학에 병원에 데려가볼까 해서요
혹시 비슷한 경험을 가지셨거나  이런 일에 알고계신 지혜를 좀 나눠 주셨으면
합니다 
병원을 간다면 어느 과를 가야하는 지 
어떤 검사를 해봐야 하는 지
부탁드립니다
IP : 59.86.xxx.6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31 6:18 PM (211.178.xxx.50)

    밤에는 일찍 자나요.. 울 애 같은경우는 밤에 판타지소설 보느라 늦게자기도 하고 그러다가 안볼때도
    애가 수면 사이클이 바뀌어서 그런지 학교가서 존다고 담임샘이 그러셨어요..
    고2 올라갈때 한의원에 겨울방학때 데리고 갔더니.. 이럴때 아이들은 졸리다고 많이 자는거 보다는
    땀을 흠뻑 흘리는 운동을 해주라고 하시더라구요.. 진맥도 짚고.. 혹시 아프면 한약이라도 먹이려고
    간거였거든요.. 기본적으로 몸 보하는 약만 해오고 방학때 아침마다 줄넘기 천개정도 하고 농구도
    하면서 땀을 많이 뺏더니.. 그뒤로 조는 것은 거의 없어졌어요.. 님도 크게 아픈거 아니면 진맥 잘짚은
    한의원 가서 상담한번 받아보세요..

  • 2. 네 맞아요
    '13.1.31 7:24 PM (59.86.xxx.69)

    수면 사이클이 엉킨 것 같아요
    ..님 말씀대로 운동을 좀 시켜 보아야 할까봐요
    한의원에 한번 데리고 갔다 와야겠네요
    좋은 말씀 정말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232 담임샘 조문가는게 괜찮을까요? 3 중1 2013/03/07 1,256
227231 변태마왕에서 닉네임 리나인버스로 변경 신고합니다. 26 리나인버스 2013/03/07 2,323
227230 여자도 군대 가라고 했다가 여자들에게 맞아죽을뻔 8 여자도 군대.. 2013/03/07 1,541
227229 평촌이나 안양에 피부과 추천 부탁드려요 코스모스 2013/03/07 1,625
227228 중학교 진단평가 한 반에 백점 몇명정도 나오나요? 5 .... 2013/03/07 2,333
227227 내정자 잦은 교체…靑비서관 인선도 잡음 세우실 2013/03/07 549
227226 오이 6개로 소박이 담글거예요 1 해리 2013/03/07 932
227225 저녁에 시래기밥할건데요 5 너머 2013/03/07 1,377
227224 아주 쉬운 영어 해석하나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2 2013/03/07 692
227223 3년후 50대인 원조몸짱아줌마 정다연의 후덜덜한 몸매. 22 ------.. 2013/03/07 14,627
227222 화이트 그릇 셋트로 사고싶어서 찾아봤어요,필요하신 분들 참고하시.. 9 아아아 2013/03/07 4,794
227221 세금계산서를 의도적으로 안떼어주는경우 8 스노피 2013/03/07 980
227220 뺑소니 사고 수정하려다 글 날렸어요 ㅠㅠ 4 자유 2013/03/07 805
227219 생일 이모티콘 (움직이는?) 아시는분....!!! 이벤트 2013/03/07 1,894
227218 빕스가면 연어는 한접시는 기본~ 6 연어 2013/03/07 2,791
227217 애조사 관계 조언 부탁드립니다. 2 머리가 왱왱.. 2013/03/07 963
227216 남성들의 환상, 왜 비아그라가 인기일까? 6 바인군 2013/03/07 2,062
227215 주방 수도꼭지 아래 싱크대 안쪽은 어떻게 4 수납 2013/03/07 1,272
227214 서로에게 같은 시각에 전화하느라 통화중걸릴때,, 자동으로 연결시.. 1 뻘소리.. 2013/03/07 767
227213 왜 컴퓨터 전산직을 노가다라고 하나요? 12 2013/03/07 3,125
227212 넌 나에게 왜 그러는거니? 8 2013/03/07 1,776
227211 1학년입학 초등학교운영위원회 꼭 참여해야하나여? 3 초보엄마 2013/03/07 1,682
227210 나와 다르다와 나의 틀리다를 구별하지 않는 분들이 보이네요. 1 변태마왕 2013/03/07 637
227209 하와이 섬 마우이 음식점 추천해주세요^^ 3 마우이 2013/03/07 1,531
227208 진정한 자기주도학습..... 2 크리스티나 2013/03/07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