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월 기부 하고 싶은데 잡음 없는 단체 댓글 바랍니다

댓글 부탁합니다 조회수 : 2,884
작성일 : 2013-01-31 15:54:16

한 동안 직접적 도움을 주는 방법으로 알아보았는데

동사무소에도 난색을 표하고

여러모로 여의치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방향을 틀어

제가 기부한 돈을 100%는 아니더라도 70% 정도만이라도 정직하게

쓰여질 곳에 매달 1 평생을 기부하고 싶습니다

 

해외 어린이나 이런 쪽 대상은 제외하며

우리나라 어린이나 사회적 약자 또는 병원 등에 기부하고 싶습니다

 

기부금 운영에 잡음이 없는 곳 위주로 댓글 부탁합니다

 

그리고 1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공과금 납부 잊지 마시고 납부하세요

IP : 121.181.xxx.92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31 3:57 PM (115.41.xxx.216)

    대단하시네요. 응원합니다.

  • 2. ..
    '13.1.31 3:58 PM (125.181.xxx.219) - 삭제된댓글

    저한테 50만원만 도움주세요^^

  • 3. 우와
    '13.1.31 3:59 PM (112.219.xxx.142)

    진짜 존경할만한 분이시네요..
    제가 불우 이웃인데 제 계좌라도...ㅎㅎㅎ 농담이구요
    사실 사단법인 사회복지법인 이런 비영리 단체는 대표들 잘 만나보시고 결정하셔야 할거에요
    의외로 좀 상식과 다르게 운영되는 곳들이 있어서ㅠㅠㅠ

  • 4. 한국기아대책
    '13.1.31 4:00 PM (115.139.xxx.98)

    한국기아대책 이라는 곳에 저도 기부하고 있어요.
    전 국내아동 지원인데요. 3만원 이상이면 아이를 1:1로 매칭해서 후원을 해줍니다.

    원글님 대단하십니다.

  • 5. 전ㅂ
    '13.1.31 4:04 PM (58.124.xxx.40)

    그래도 직접기부가 제일이라 생각되어요.
    쌀이나 이런걸로 다 바꾸어서 님이 돌아보시고 주심 안될까요?워낙 못믿는 곳들이 많아요.

  • 6. hhh
    '13.1.31 4:10 PM (121.101.xxx.244)

    kbs사랑의 리퀘스트 계좌 알아서 기부하세요 ^^

  • 7. ...
    '13.1.31 4:10 PM (211.60.xxx.127)

    정말 대단하세요.
    협회.. 단체는 기업후원도 많아요. 그리고 운영되는데 돈이 들지만.. 그게 불필요하다 생각되는 지출도 많더라구요.
    정말 어렵지만 법적인 조건으로 지원이 안되는 그런 사람을 도와주면 좋겠는데 그런곳은 찾기가 힘드니.. 현명한 댓글들 주셨으면 좋겠어요.

  • 8. 1월부터
    '13.1.31 4:10 PM (211.224.xxx.193)

    여기서 듣고 백년전쟁 만든 민족문화연구소 거기에 후워금내는데요. 회비냈다고 거기 간행물이 왔는데 한쪽면에 매달 수입과 지출 어떻게 되는지 상세한 보고서가 있더라고요. 500원 지출까지 다 기록되어 있더라고요. 그 간행물 자체도 재활용용지구요 컬러는 하나도 없고 흑백..오히려 좋더군요. 그리고 전화가 오더라고요 모임이 있으니 참석하실라냐고. 그리고 후원금 내는 사람이름이랑 금액이 쫘악 다 올라와요. 대부분 십만원 안쪽, 일이만원선인데 1억인가 낸 사람도 있더라고요
    사람 먹고사는것도 중요하지만 정신이 바로서고 역사가 바로서면 저런 불우이웃 국가서 구제해주는 나라가 될겁니다.

  • 9. 고아원퇴소하는
    '13.1.31 4:11 PM (211.234.xxx.79)

    아이들한테 후원금 생각중입니다
    스무살 남짓 나이에
    보호막없이 사회로 내딛는 그 시기 아이들이
    겨울이 더 추울듯싶어서요

  • 10. 여기서
    '13.1.31 4:11 PM (211.224.xxx.193)

    네이버 해피빈 콩 기부하자라고 해서 것도 기부했는데 그것도 거기 수입으로 올라왔더라고요. 3전국민 다 합쳐 35만원정도

  • 11. ..
    '13.1.31 4:21 PM (203.252.xxx.52)

    나눔의동산
    033-243-2074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지암리 356-1

    정부지원없이 버려진 분들 돕는 곳이예요.
    정부지원관련 이유가 있었는데,
    가능하시면 불시 방문하여 보세요.
    거기 사는 분들 얼굴표정이 달라요.
    저도 예전에는 나름 열심히 도왔는데...
    생각나면 연말에나 한번 아는 척하는 처지입니다.

  • 12.
    '13.1.31 4:21 PM (211.225.xxx.99)

    직접 기부가 제일 믿음가고 보람있을거 같아요

    일시적이 아니고 평생 기부 생각하신다면

    님 주위의 이웃들중 가장 극빈층 생각해보셔서 도움주세요

    심성바르고 머리좋은데
    가난해서 형편 안좋아서 못배우는 애들 위해
    도움 주시는게 가장 보람있을거 같아요

    아니면 고아원 양로원 가셔서
    제일 마음 가시는 분
    개인적으로 후원해주시고

    암튼 좋은 마음 먹고 계시네요

    멀리에서 찾기보다
    가까운데서 힘들어하는 사람 찾아서 돕는걸 추천해요
    직접 찾아내서 자립할때까지 도움주시면
    스스로 더 보람있을거 같구요

    화이팅하세요

  • 13. ..
    '13.1.31 4:22 PM (59.17.xxx.22)

    인천 화평동에 민들레국수집이 있는데
    거기 직접 기부해 주시면 좋겠는데
    한번 알아 보세요.

  • 14. 뜨악
    '13.1.31 4:24 PM (211.205.xxx.85)

    대단하십니다. 원글님.
    아무리 돈 많아도 그런 생각 갖는거 쉽지 않아요.
    더군다나 기부한 돈이 투명하게 쓰이길 바라는 순수한 마음.
    복받으실겁니다.^^

  • 15. 그래도
    '13.1.31 4:32 PM (211.60.xxx.147)

    병원 소아암병동이나 소년소녀가장 지원하는데 내시는게 제일 보람될듯 합니다.

  • 16. ..
    '13.1.31 4:32 PM (39.113.xxx.36)

    제가 다 감사하네요.
    원글님 항상 건강하시고 복 받으세요~

  • 17. 최영장군
    '13.1.31 4:37 PM (1.249.xxx.72)

    전 'KBS 동행' 추천드립니다.
    그 방송은 후원받은 후 어떻게 사는지도 보여주고 항상 여운이 남더라구요.
    원글님 좋은 일 하시니 저도 감사드립니다.

  • 18. 감감
    '13.1.31 5:05 PM (211.211.xxx.140)

    이거보실지 모르겠네요

    세이브더칠드런

    종교하고 관련없어 더 괜찮아서 기부중이구요
    국내 아동도 후원가능합니다
    꼭 보셨으면 좋겠고
    선교활동에도 불투명하게 쓰이는 단체가 많으니 유의하세요
    예를들면 컴패션.. 월드비젼등등 유의!
    온전히 아이들에게 쓰이는곳에 기부해주세요

  • 19. 감감
    '13.1.31 5:06 PM (211.211.xxx.140)

    제가 추천하는곳은 세이브더칠드런 입니다

  • 20. 댓글들 감사합니다
    '13.1.31 5:17 PM (121.181.xxx.92)

    메모 해두고 이제 검색 들어가보고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기부 금액은 지웠습니다 큰 금액도 아닌데 너무 칭찬을 하시니..

    예전에 어느 글에서 요셉 병원? 인가 댓글도 보았는데
    여긴 어떤지요? 그 댓글보고 괜찮은 곳이다 싶엇는데
    제 기억이 정확하질 않네요

    살다보니 그렇더군요
    지금 누리는 이 삶이 나 혼자 잘나서 그리 된 것이 절대 아니라는 것

    작지만 나누고자 합니다

  • 21. 세냥이엄마
    '13.1.31 5:28 PM (115.137.xxx.88)

    전 굿네이버스에 기부하는데요... 해외 결연 맺은 아이가 다섯살이었는데 벌써 열한살이 됐어요 ^^
    다른 곳들보다 투명하다 하고 저도 그 때 좀 알아보고 했는데.. .거기가 유독 마음을 당기더라고요
    가끔 슬픈 아이들, 혹은 가족들 이야기 올라오면 따로 조금씩 기부하기도 하고... 국내 아동결연도 있는데 그 때는 아동에 관한 정보는 알려주지 않는데요. 혹시나 있을지 모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요.
    여튼, 꼭 굿네이버스 아니더라도 어디건.... 원글님 마음이 어떤 이에겐 빛으로 다가가 희망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

  • 22. 아직도
    '13.1.31 5:29 PM (59.186.xxx.131)

    아름다운재단이요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어요

  • 23. 리브
    '13.1.31 5:48 PM (61.72.xxx.112)

    민들레 국수집이요...^^
    직원도 없고 그냥 다 도움주는걸로 나가죠.

  • 24. 기부
    '13.1.31 5:54 PM (203.254.xxx.78)

    저희 가족은 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데요, 처음 기부할때 막연히 어린이를 돕겠단 생각에 여기 기부하게 되었는데 댓글들 보니 내가 낸 기부금이 잘 쓰이는지 꼼꼼히 살펴보는 것도 기부자로서의 중요한 의무인것 같네요. 어린이재단도 별로일까요? 투명한지 아닌지는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요? 더불어 질문합니다.

  • 25. ...
    '13.1.31 5:56 PM (118.33.xxx.15)

    아름다운 재단이요.
    제일 투명하게 운영되는 단체 같아요.

  • 26. 음음~
    '13.1.31 6:07 PM (125.186.xxx.64) - 삭제된댓글

    민들레 국수집!
    서영남 수사님(예전에 수도원 출신)이 운영하시는 곳!
    사회적으로 정말 비빌 곳이 없이 자력 갱신 하지 못하거나
    불쌍한 어르신들 무료급식 해드리는데
    저는 신랑이름으로 이전부터 쭉~

    그런데 여기는 연말에 기부금 영수증 이런거 없어요!
    그런거 하려면 세금내고...빠지는 돈이 생겨서 차라리 그런 돈
    점심 한끼라도 더 드리고 싶다고 해서!

  • 27. ..
    '13.1.31 6:32 PM (220.117.xxx.84) - 삭제된댓글

    혹시나 이 글 지우지 말아 주세요. 저도 찾던 정보라서 참고하고 싶어요.

  • 28. ...
    '13.1.31 6:46 PM (14.36.xxx.177)

    민족문화연구소
    노무현재단

    추천합니다.

  • 29. 한국성폭력상담소
    '13.1.31 6:55 PM (125.146.xxx.154)

    추천해요. 소식지에 항상 후원자들 실리고..
    정말 많은 도움이 필요한 곳이에요.
    볼일이 있어서 들를 적 있는데 생각과 달리 정말 너무 열악하더라고요.

  • 30. 플랜코리아
    '13.1.31 7:43 PM (222.112.xxx.48)

    저희는 여기 하고 있는데
    제삼국 아이들 교육비와 최소생계비?정도 되는 돈을 보내준답니다.
    월삼만원이구요.
    잡음에 저는 못들었는데 혹 들으신분 있는지 저도 궁금하내요.

  • 31. ㅣㅣ
    '13.1.31 8:00 PM (1.241.xxx.66) - 삭제된댓글

    저도 같은생각 있어서 동사무소 갔었는데 시에서 가장 저소득층이 많은 동네에 있는 종합사회복지관 가보라고 하더라구요 아직 못가봤지만 직접 도움줄 수 있는 아이하고 연결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방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 32. 다누리
    '13.1.31 8:31 PM (119.64.xxx.179)

    cbs봤거든요..... 7천미라클에나오신 부산에 연탄나눔목사님편을보고 맘이 너무아프더라구요
    독거할머니들 저소득층도안되는분들,, 노인분들을위해 쌀이랑 연탄을 나눠주시더라구요
    어느할머니한분이 꼭쌀한포대달라고... 너무많으신분들이힘드시니....ㅜ 잘안되셨나봐요
    그래두 쌀한포대드리니 너무너무 고맙다고 넘좋아하시더래요..... 그러곤 몇칠후에 돌아가셨다구....말씀하시면서 우시더라구요..... 드릴분들은많고 돈은한정되어있고......
    어려운분들 찾기힘들어요
    근데 자세히보면 옷입은모습이나 얼굴에서 조금 나타나긴해요.....
    정말 어렵고 힘드신분들에게 원글님의 소중한물질이 전달되어 힘드신분들이 살아가는데 도움되었음좋겠어요
    너무좋으신일을 생각하신분 정말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아무나 나눔 할수없는일이잖아요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연탄나눔인가.....갑자기생각할려니 잘생각나질않는데요.....
    제글에 관심있으시면 3분만투자하셔셔 cbs7천 미라클 들어가주셔셔 봐주시길 바래요

  • 33. 다누리
    '13.1.31 8:41 PM (119.64.xxx.179)

    CBS가아니라 CTS입니다^^

  • 34. !!
    '13.1.31 10:07 PM (118.131.xxx.131)

    굿네이버스 개신교단체입니다 기부액이 당연 선교활동포함됨

  • 35. !!
    '13.1.31 10:10 PM (118.131.xxx.131)

    저도 개신교 단체는 안하시길 바라네요..
    선교를전제로한 도움이 워낙 문제가 많아서요..
    컴패션 월드비전 비추.. 조금만 검색하심 문제점들나와요..

  • 36. 러빙핸즈요
    '13.1.31 11:10 PM (39.118.xxx.60)

    제가 기부하는 러빙핸즈 추천합니다. 투명하게 운영하고, 규모는 작지만 믿을만하다고 여겨지니 홈피 들어가서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 37. 더불어 사는 사람들
    '13.2.1 9:27 PM (116.33.xxx.158)

    '더불어 사는 사람들'은 얼마 전에 경향신문에 소개된 곳입니다.
    1인당 최고 100만원까지를 1년동안 서민들에게 대출해주는 사단법인입니다. 저도 가족들과 함께 후원하려고 홈페이지를 찾아보았습니다. 대출은 어려운 이웃들을 찾기 위한 방편이고, 금전적인 부분만이 아닌 여러 도움과 지원을 통해 벼랑끝에 몰린 사람들을 돕고 있었습니다. (저도 은퇴하면 이런 분들과 함께 일하고 싶더군요.)
    또 윗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보육원에 있다가 만18세가 되어 사회로 그냥 나와야 하는 청소년들을 돕는 것도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KBS 현장르포'동행'에 지난 주에 소개된 김원일 군의 이야기가 마음에 많이 남더군요. 그래서 일단 후원금을 보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3202 에어컨 설치 맡겨도 될까요? 2 이사업체에 2013/01/31 475
213201 만두를 이번 주말에 만들어 얼렸다, 설에 써도 될까요? 5 ... 2013/01/31 1,008
213200 경찰 "국정원女 글 대선관련없다 판단했다" 2 뉴스클리핑 2013/01/31 717
213199 근데 조정치씨가 어디 나와서 떴나요? 21 어제 라스 2013/01/31 2,591
213198 대학생이면 전공 같은것도 혼자 맘대로 17 정하나요? 2013/01/31 1,671
213197 韓 소방관 순직률 日의 2.6배…1만명당 1.85명 세우실 2013/01/31 309
213196 삐용아(고양이) 너 그러는거 아니야~3. 10 삐용엄마 2013/01/31 1,122
213195 젓갈 많이 넣은 김치가 이상해져 버렸어요... 7 김장김치 2013/01/31 1,979
213194 산모 혼자 출산이 가능한가요? 14 황당 2013/01/31 4,419
213193 엄마표 영어 오래하신분이나 영어샘께 문의드려요 5 초5 2013/01/31 1,598
213192 전기 압력밥솥 추천 부탁드려요 1 전기밥솥 2013/01/31 437
213191 초5 윤선생 시작할까요? 늦지 않았나요? 14 영어!! 2013/01/31 3,234
213190 가스렌지 3~5만원내외 쓸만할까요?^^ 4 가스렌지 2013/01/31 749
213189 서비스맨으로 짜증나는 하루 2 라일락 2013/01/31 671
213188 비자금 천만원있는데 대출2천을 갚는게 더 나을까요? 5 비자금 2013/01/31 1,801
213187 매월 기부 하고 싶은데 잡음 없는 단체 댓글 바랍니다 34 댓글 부탁합.. 2013/01/31 2,884
213186 sk그룹 최태원 회장님.유죄판결 징역4년 선고받으셨네요.. 10 ,, 2013/01/31 2,021
213185 최태원 SK 회장, 징역 4년…법정구속 2 세우실 2013/01/31 1,015
213184 설날 전에 링겔 맞고 갈려구요. 4 .. 2013/01/31 1,099
213183 돈이 없어서 수제비에 호박도 못넣고 먹습니다. 13 가난한 자취.. 2013/01/31 3,651
213182 국정원 "김선동 통합진보당 국회의원은 진짜 종북&qu.. 뉴스클리핑 2013/01/31 535
213181 아이 안경테가 부러졌네요. 판단좀 해주세요 31 .... 2013/01/31 3,912
213180 초등학교 영어 방과후 교사 되는 방법 4 궁금맘 2013/01/31 2,946
213179 전세 이제 감당안되네요.. 2 감당안되네 2013/01/31 2,004
213178 계란말이 사각 후라이팬 추천해주세요 4 ... 2013/01/31 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