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가 나온다고 해서 봤는데,
주원도 귀엽게 나오고 해서 어제 3회까지 봤어요
근데, 보는 내내 국정원 얘기가 거북하게 느껴지더군요.
드라마니까 이해를 한다 해도, 너무 미화가 됐다고 할까?
"조국을 위해"를 외치면서
실상은 오늘의유머에서 찬반이나 눌러대고
업무시간에 글이나 올려대면서 월급 받아 먹고 있었다니..
어제는 또 안내상이 국민의 세금 어쩌고 하더만
아휴....쉽지는 않겠지만
내부고발자도 한두명에 그친거 보면..
찬반 누르는게 조국을 위한 거룩한 활동이라고 생각들 하고 있었던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