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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앞이라 판매가 너무 안되네요...

불경기 조회수 : 11,656
작성일 : 2013-01-31 14:16:59

온라인 오프라인 매장 겸업으로 하고 있는데 둘다 너무 매상이 안오르네요

이번주는 완전 죽쓰게 되었어요

설대목 앞이라 그런가

너무들 지갑을 안여쓰시네요..잘되는곳은 그래도 되던데..

82님들은 어떠세요??

몸이 바짝 타드느네요 ㅠㅠ

IP : 115.92.xxx.11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하루
    '13.1.31 2:19 PM (175.125.xxx.2)

    무슨 장사하시는데요?

  • 2. ..
    '13.1.31 2:19 PM (39.116.xxx.12)

    저 온라인에서 8년째 장사중인데요..
    지금까지 불경기..불경기해도 전 그래도 괜찮았거든요.
    근데 작년말부터 정말 매출이 뚝 떨어졌어요.
    그나마 경제력있는 분들 상대인 제품이고 단골이 대부분인데
    여유있는 분들도 요즘은 지갑을 안열어요.
    정말 죽겠어요.

  • 3.
    '13.1.31 2:22 PM (118.223.xxx.75)

    전 명절전엔 택배 배송때문이라도
    온라인 주문을 아예안해요
    보통 열흘전후로요
    명절후 일주일도 택배업무 거의 마비더라구여.

  • 4. 오프매장
    '13.1.31 2:23 PM (112.186.xxx.157)

    전 오프매장인데 안됀다..안됀다..너무 안돼네요.
    오늘 직원 월급주는날이라 게산해보니 적자네요.
    담달부터는 풀렸으면 좋겟어요

  • 5. 형광
    '13.1.31 2:26 PM (1.177.xxx.33)

    그니깐 지금 서민들끼리 쥐어짜기 한다니깐요..늘 보면서 안타까워요

  • 6. ??
    '13.1.31 2:27 PM (221.146.xxx.157)

    명절때가 그나마 지갑여는 시즌 아닌가요?

  • 7.
    '13.1.31 2:45 PM (115.92.xxx.110)

    패션 잡화 인데 이번에 무리해서 투자 했는데 시기가 너무 안좋아서 완전 적자 이네요...

    다들 경기도 어렵긴 하네요 힘들 내시구 이벤트를 하던지 연구 좀 해야 겠어요...

    답변 감사합니다..ㅠㅠ

  • 8. 그러게요
    '13.1.31 4:23 PM (121.167.xxx.32)

    대목이어야 할 시기들이 그냥 지나가버린다고
    아동복 장사하시는 분이 하소연 하시더라구요.
    매년 더 나빠진다고...
    그야말로 먹고 살기가 힘드니 다들 견디는 수밖에 없네요.

  • 9. 전요...
    '13.1.31 4:33 PM (121.130.xxx.99)

    이명박 임기초
    매출 60%로 곤두박질쳐서,
    온라인몰 딱 접었어요.
    빨리 접은게 돈번거였어요.

  • 10. ..
    '13.2.1 12:49 AM (175.223.xxx.2)

    저도 자영업하는데 요즘 매출이안나와서 바짝바짝 마르네요. 거기다 이곳은 매출포스가 백프로 누출이라 부가세는 기백나왔네요ㅠ

  • 11. 음ᆞ
    '13.2.1 1:03 AM (183.96.xxx.217)

    저도 자영업인데요 부가가치세 내고 나니 통장 잔고가 0 이에요^^;;
    가게세도 못 내서 내일 카드대금 들어 오면 내야해요ᆞ ( 양해 구함 )
    그럼 또 잔고 0 이네요ᆞ
    주변에 가게 2군데나 폐업했어요ᆞ
    정말 어떻게 살아야할지 걱정이에요ᆞ

  • 12. ㅠ.ㅠ
    '13.2.1 1:48 AM (203.226.xxx.84)

    저도 자영업인데, 안되다안되다 이렇게 안되긴 첨입니다. 부가세내고 나니 임대료낼돈없어요.
    월급도 줘야하는데... 빚을내야하나,그것도 쉽지않고.. 한숨만 납니다....

  • 13. ,,
    '13.2.1 2:16 AM (175.118.xxx.84)

    명절때 돈이 많이 나가니 그 기간만은 다른 곳에 돈을 덜 쓰자는거 아닐까요

  • 14. 무서워
    '13.2.1 2:29 AM (211.106.xxx.243)

    작년 후반기부터 조짐이 그랳어요 그래도 품목에따라 느끼는 사람만 느끼는것 같았는데 그게 그들만의 문제도 아니고 길게가면 몇년간데요 일본*들 들썩이는거보니 또 걱정되네요

  • 15. ..,
    '13.2.1 9:17 AM (211.207.xxx.180)

    그전에는 식구들 옷가지 비싸지 않은거라도 조금씩 사곤 했는데...작년인가부터 그냥 안사게 되요.
    그냥 있던 옷 들 활용 해서 입지 싶고..어차피 새로 나오는 옷 들 보면 품질대비 가격만 엄청 올려놓은게
    너무 눈에 잘 보이다보니...그리고 날씨도 엄청 춥고 덥고 하다보니..새옷 입고 멋 내고 자시고 할거 없이
    이거저거 껴입거나 최소한으로 입게 되요.먹는것도 기본으로..집도 가구나 인테리어에 돈 안쓰고..쓸 돈
    많지도 않지만...앞으로 긴 인생 살아내려면...기분대로 쓰고 살다가는 늙어서 거지꼴 나겠다 싶어서
    어쩔 수 없더군요.

  • 16. ...
    '13.2.1 9:35 AM (211.45.xxx.22)

    농담아니라 이제 소수의 부자들만 잘 사는 세상이 올거에요. 제부가 자동차 회사 다니는데 요즘 차가 현금일시불 아니면 다 업무용만 팔린다고 하네요. 현금일시불은 아예 돈이 여유 있는 경우, 업무용은 돈없어도 어쩔 수 없이 사야하는 경우. 근데 그나마 비율도 현금일시불이 점점 더 준다고.. 장사 경기 엄청 어려워질거에요.

  • 17. 정말
    '13.2.1 10:57 AM (14.32.xxx.75)

    돈이 없어요...아이들 관련과 먹는 것 외에는 안사게 되요.
    과일도 안사요...

  • 18. 예전에
    '13.2.1 11:14 AM (124.50.xxx.2)

    자영업을 몇 번 해본 경험이 있어서 공감이 됩니다. 소수를 제외하고는 모두들 어렵다 하네요.
    윗 분..돈이 없어요란 말이 서글프게 들립니다. 중소기업하는 친구도 너무 힘들다고 그러구요.
    도대체 언제나 불황이 지나갈까요? 마음까지 삭막해 질까 걱정입니다. 어떻게든 살아야 지겠죠.

  • 19. ......
    '13.2.1 1:39 PM (218.48.xxx.157)

    친구 따라 동대문 도매시장 가봤는데, 도매가 자체가 많이 높아진 것 같더라고요.
    여러방법 많이 연구하셔서 어려운 시기 잘 지나시길 바래요.

  • 20. 음...
    '13.2.1 2:21 PM (218.234.xxx.48)

    월급쟁이인데.. 최근 3개월 동안 구입한 패션잡화는 딱 1개네요.. 2만원짜리 싸구려 부츠..
    어쩔 수 없어요..ㅠ.ㅠ
    허리띠 졸라매고 1년에 3천만원 정도 저금하는데, 2년 뒤에 전세금으로 모두 들어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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