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인생 최고의 로맨스코메디 영화는 뭔가요?

추천 조회수 : 3,263
작성일 : 2013-01-31 12:19:23
저는 브릿지존스의 일기. 노팅힐이요^^
쓰고보니 다 영국배경이네요 ㅎ
요즘 심각한 영화말고 달달하고 행복해지는 영화가 땡기네요
유치하지 않으면서 재밌었던 로코 영화좀 하나씩 추천해주세요~~
IP : 118.91.xxx.3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래된영화
    '13.1.31 12:20 PM (116.41.xxx.242)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
    이거 정말 좋아해요^^

  • 2.
    '13.1.31 12:21 PM (220.119.xxx.40)

    당신이 잠든 사이에 였나..산드라볼록 나왔던 영화요^^

    솔직히 로맨틱 코메디보다는 영국 배경의 비커밍제인이나 센스앤센서빌리티 오만과편견 이런취향이라서요

  • 3. ..
    '13.1.31 12:24 PM (211.224.xxx.193)

    전 영화말고 울나라 드라마요. 송혜교 나오는 풀하우스..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 4. 미드나잇인파리
    '13.1.31 12:33 PM (119.194.xxx.204)

    최근에 본 영화중 최고였어요
    우디앨런다운 기발함도 최고였고 잊혀지지않는 로맨틱한 ost도 좋았어요
    등장인물에 대하여 찾아보는 재미 또한 즐거웠고요^^

  • 5. 돼지토끼
    '13.1.31 12:41 PM (211.184.xxx.199)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 최고예요!
    이건 10번 넘게 봐서 대사를 다 외울 지경..ㅋㅋ

  • 6. ....
    '13.1.31 12:44 PM (172.218.xxx.242)

    101번째 키스던가요?진짜 겁나 잼나게 봤어요 드류 베리모어 나온거요 강추!!!!!!

  • 7. ㅎㅎㅈ
    '13.1.31 12:49 PM (1.246.xxx.85)

    저두 보고싶어져서 다음 영화에서조회하니 미드나잇인파리는 다운로드가 되는데 다른영화들은 어디서 다운받아 보나요? 사이트좀 알려주세요~~~

  • 8. 저도
    '13.1.31 12:50 PM (175.223.xxx.168)

    당신이잠든사이에
    아직도 가끔 보고싶어요

  • 9. 강추!
    '13.1.31 12:52 PM (118.46.xxx.146)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이요. 제가 영화광인데.. 로멘틱 코메디로써 뿐 아니라 전체 장르 망라하여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 top10 안에 드는 영화예요. 유람선에서 The way you look tonight 흘러나오면서 느릿느릿 춤추던 줄리아 로버츠.. 잊을 수가 없어요.

  • 10. ..
    '13.1.31 12:52 PM (58.126.xxx.54)

    노팅힐
    시애틀의 잠못이루는 밤.....

  • 11.
    '13.1.31 12:56 PM (211.36.xxx.2)

    내겐 너무가벼운그녀, 귀여운여인이 너무 재밌더라구요

  • 12. 줄리아로버츠
    '13.1.31 12:56 PM (49.1.xxx.38)

    귀여운 여인...리처드기어...너무 좋아요^^

  • 13. 저는
    '13.1.31 1:12 PM (175.223.xxx.28)

    우디알렌이 만든 영화 거의 찾아서 보는편인데
    돈을 갖고 튀어라 코믹영화의 바이블 같아요

  • 14.
    '13.1.31 1:13 PM (118.222.xxx.44)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이요. 제가 영화광인데.. 로멘틱 코메디로써 뿐 아니라 전체 장르 망라하여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 top10 안에 드는 영화예요. 유람선에서 The way you look tonight 흘러나오면서 느릿느릿 춤추던 줄리아 로버츠.. 잊을 수가 없어요.
    -----------------------------------222

    처음 볼 때는 재미있다..하고 끝났는데 시간이 갈수록 다르더라구요.
    유람선위의 장면에서 다리아래 지날 때
    잠시 어두운 다리 밑을 통과하는 장면이요..
    이 때 쥴리아가 자신의 감정을 알고..그 감정을 깨달았을때는 이미 남의 남자가 되어버린 이뭐병같은 상황이
    아주 짧은 찰나의 시간에 지나가버린 그 장면.

    제게는 로맨스 영화 통틀어 최고의 장면이예요.
    그 장면에서 참 많이 울었는데. 생각하니 또 눈물이 나네요.ㅠ
    어쩌자구 그 멋진 남자를 잃었냐.

    그리고 네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두 영화의 공통점이 주인공외의 듣장인물들이 다 개성있고 매력있는 점.

  • 15. ...
    '13.1.31 1:25 PM (211.40.xxx.127)

    계속 봐도 안 지겨운 영화는,
    유브갓메일, 러브액추얼리, 로맨틱 홀리데이

  • 16. 강추!
    '13.1.31 1:32 PM (118.46.xxx.146)

    위의 달님, 저랑 친구 먹어요. 어떻게 저랑 그리 똑같은 감성을 갖고 계신지.. ㅎ
    제가 이 영화 DVD도 갖고 있고, 정말 우울할때마다 봐서 수십번 봤는데 (대사도 거진 외웠다는,,.,.)
    그 장면 나올때마다 울어요.
    간만에 유튜브 들어가서 그 장면 찾았어요.

    http://www.youtube.com/watch?v=FvJMbz4vgNY

    제가 참.. 소심한 성격이라, 저의 개인적인 생각도 나면서, 누군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소리높혀 고백하라는 남주의 이야기가 얼마나 가슴아프게 느껴지던지요. 그리고 다리밑을 통과하면서 줄리아로버츠가 '혹시 나에게도 아직 기회가??' 하는 그 간절한 표정.
    로멘틱 코메디가 가진 모든 미덕을 갖춘 영화가 아늘까 해요 ^^

    원글님 글 올려주신 덕분에 저도 한동안 잊고 지냈던 좋은 추억이 떠올랐네요 , 감사합니다.

  • 17. ^^
    '13.1.31 1:37 PM (210.98.xxx.103)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이요.
    결혼식 피로연에서 줄리아 로버츠가 들러리 인삿말 할때 제가 줄리아에게 빙의돼서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로맨틱 코미디 하면 이 영화가 제일 먼저 생각나요.

  • 18.
    '13.1.31 2:08 PM (222.110.xxx.4)

    당신이 잠든 사이에

  • 19. 저도
    '13.1.31 2:11 PM (99.225.xxx.55)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이요. 제가 영화광인데.. 로멘틱 코메디로써 뿐 아니라 전체 장르 망라하여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 top10 안에 드는 영화예요. 유람선에서 The way you look tonight 흘러나오면서 느릿느릿 춤추던 줄리아 로버츠.. 잊을 수가 없어요.
    -----------------------------------333

    저는 다같이 랍스터 식당에서 노래 부르는 장면도 좋아하구요..
    깜찍한 카메론 디아즈가 고속도로를 경쾌하게 질주하는 장면도 좋아해요..
    ㅋㅋㅋ

  • 20. 바나나
    '13.1.31 2:33 PM (39.115.xxx.114)

    나의 그리스식 웨딩이요. 이거 별로 안유명한가봐요. 근데 진짜 그리스 사람들 정서가 우리 정서랑 너무 잘 맞고 대가족의 훈훈함도 느끼면서 로맨스도 가미되어 있어요~ 당신이 잠든 사이에,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은 전형적인 헐리웃 스타일이라면 이건 한국사람의 정서에도 너무 잘 맞아요.

  • 21. Something is gotta give
    '13.1.31 3:01 PM (60.241.xxx.111)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인가 하는 제목으로 한국 개봉.

    잭 니콜슨, 다이안 키튼 주연입니다.
    주연 배우들 이름만 봐도 재미있을것 같죠? ^^

    노년의 사랑이 아주 유쾌하게 그려집니다.

  • 22. 어느
    '13.1.31 3:02 PM (220.120.xxx.6)

    어느 멋진 날 One fine day
    조지클루니가 넘 멋져요

  • 23. jjiing
    '13.1.31 3:10 PM (211.234.xxx.102)

    전 더티댄싱~^^

  • 24. 저도
    '13.1.31 3:46 PM (124.53.xxx.208)

    더티댄싱이요ㅎ 학창시절에 몇번이나 봤는지 몰라요

  • 25. ...
    '13.1.31 4:48 PM (114.205.xxx.166)

    저는 그린카드요.
    제라르 드빠르디유랑 앤디 맥도웰 나오는.

    근데 더티 댄싱은 로맨틱 코미디가 아니지 않나요? 좋은 영화이긴 하지만.

  • 26. ㅇㅇ
    '13.1.31 8:45 PM (115.136.xxx.201)

    저도 잭니콜슨 나오는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 정말 웃고 울고 하던 영화예요. 까칠하고 결벽증이었던 한 남자가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이 감동적이고 코믹하게 그려졌는데 여자가.날.왜 좋아하느냐고 물어보니 당신은 나를.더 좋은 사람이.되도록 해요. 라고 하는데 참 명대사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948 그래도 82cook은 참 좋은분들 많습니다. 22 2013/02/13 2,608
217947 블로그에서파는 외국화장품 .믿고사도될까요? 4 o 2013/02/13 1,373
217946 딸내미가 스맛폰 잃어버렸데요 ㅋㅋㅋ 15 야홋 2013/02/13 2,580
217945 기저귀가방으로 버버리 버클레이 ...쇼퍼백을 살까 하는데 어떤가.. 11 버버리 2013/02/13 10,300
217944 한 매장에서 옷 얼마까지 질러보셧어요? 8 쇼핑 2013/02/13 2,206
217943 경력 증명서를 써주지 않겠다는 상사..이거 어디에 말해야 될까요.. 5 ??? 2013/02/13 2,152
217942 그겨울 옥의 티 3 냥냥 2013/02/13 2,978
217941 종업식때 선생님께 드릴 카드.. 4 난감 2013/02/13 1,131
217940 그 겨울, 꼭 캐릭터 설정이 극단적이여야하나? 25 아쉽구나 2013/02/13 5,600
217939 개인연금보험 들고 계신분~~ 5 어려워 2013/02/13 1,892
217938 아이있으신분들.. 아기밥따로 어른밥 따로 하시나요? 10 나도 현미밥.. 2013/02/13 1,974
217937 그 겨울 ..숨.막히네요 14 드라마 좋아.. 2013/02/13 11,027
217936 그겨울이 아이리스보다 시청률 더 좋으가보네요 12 .. 2013/02/13 3,784
217935 한글 문서 저장 시 .BAK 문서가 또 하나 생겨요 ㅜㅜ 3 ///// 2013/02/13 12,045
217934 다른건 몰라도 교수들 정계에 입문했다 다시 교수직 1 2013/02/13 775
217933 고교교복 구입할때어디가나은가요? 교복문의 2013/02/13 688
217932 교사(공무원)연금 반토막 난거 사실인가요? 4 궁금 2013/02/13 9,744
217931 오늘의 인터넷 명언 푸하하하 2013/02/13 1,643
217930 (19)원진살 궁합이신 분들..속궁합 어떠세요? 13 ... 2013/02/13 38,915
217929 막스마라 키 작은 사람들한테도 괜찮을까요? 6 질문 2013/02/13 4,317
217928 맨날 똑같은 것만 해먹어요.. 메뉴 조언 좀.. 4 조언 좀.... 2013/02/13 2,395
217927 화장실 청소하는 교수들 대도 이홍하.. 2013/02/13 1,304
217926 융자가 2억오천들어있는집을 샀는데 괜찮을까요? 1 초보 2013/02/13 1,430
217925 송혜교 진짜 연기를 잘 하네요... 3 연가 2013/02/13 3,339
217924 서로 못할 말을 해버렸네요 8 어떻게..... 2013/02/13 3,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