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밸리댄스강사본후 가슴수술 하고싶어졌어요

부러워요 조회수 : 3,869
작성일 : 2013-01-31 11:45:27
셋째 낳은지 9개월 되었어요 체력도 키우고 살도 뺄겸
해서 밸리댄스를 다니게 되었는데 강사 보고 놀랐어요
몸매가 요새말로 쩔어요 그 분도 출산한지 5개월 되었
다고 하는데 굴곡있는 몸매가 그리 예쁜줄 몰랐어요
길고 하늘하늘한 몸매를 동경해왔는데 강사 보고난후
바뀌었어요 적당히 살있으면서 굴곡있는 몸이 더
매력적인거같아요 그런 몸매에 얼굴은 또 갸름하고
이마랑 머리 모양도 동글동글하니 이쁘더라고요
이목구비는 평범한데 그래도 매력이 넘치더라고요
같이 운동하는 아주머니께서 강사분 남편분은 복받
았다고 감탄하시는데 절로 동감이 되네요
집에와서 남편한테 침튀겨가며 강사분 이야기했더니
저더러 가슴수술 하래요 전 원래 A컵인데 세명 출산과
모유수유했더니 가슴 형체가 없어졌어요ㅠㅠ 남편이
가슴수술 가끔 얘기하면 무섭다고 그 돈 주고 할만큼
간절하진 않다고 했는데 이제 정말 하고 싶어졌어요
저도 가슴만 빼면 괜찮은 몸매거든요^^; 근데 나이들
어서 뭣하러하나싶기도 하고 젤큰건 무서워요
가슴 수술 받다가 죽기도 하잖아요 지나친 걱정일까요?
지금 32이고요 1,2년있다 수술할까 싶은데 조언 좀
부탁드려요 돈 투자할 가치가 있는지 부작용은 많이
없는지 궁금해요~

IP : 175.223.xxx.19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31 11:48 AM (1.244.xxx.166)

    켁 32이 뭐가 많다고 그러세요.
    난 그때 결혼했는뎅

    포기할 나이 아니심.

  • 2. ...
    '13.1.31 11:54 AM (175.223.xxx.193)

    한창 이쁜옷 입고싶은 시기에 애들 키운다고
    8년을 집에서만 있었더니 이젠 억눌렀던 욕구가
    되살아나질 않네요 애셋 아줌마가 무슨..이런
    생각이 들어서요

  • 3. ......
    '13.1.31 12:30 PM (58.237.xxx.199)

    저기...푸쉬업운동 매일 하세요.
    10번씩 3세트에서 잘 하시면 5세트까지요..
    저는 도움되었어요.

  • 4. ^^
    '13.1.31 5:51 PM (124.243.xxx.189)

    벨리댄스는 정말 가슴이 좀 있어줘야 폼이 나요^^
    배에도 약간 살이 잇어서 테가 나고...

    그나저나 저도 예전에 벨리댄스 오래하면서 사둔 옷들.. 처분도 안하고 글타고 다시 시작도 안하고
    버리기도 아깝고 맨날 보면서 스트레스에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9568 초등학생 연주회에 갈 때 꽃 말고 선물 추천 좀 해주세요. 3 오케스트라 2013/02/18 1,227
219567 유치원 한학기 급식비 30만원, 보통인가요? 7 맥주파티 2013/02/18 1,315
219566 우리나라에서 가장 운이 좋은 사나이... 6 오늘도웃는다.. 2013/02/18 2,195
219565 예비 시어머니에게 점점 꽁하게 되요. 29 새댁 2013/02/18 5,025
219564 아빠 어디가 이종혁의 긍정교육법 14 아빠어디가 .. 2013/02/18 6,496
219563 서승환 국토부장관 지명자 기대되요!! 18 ... 2013/02/18 2,380
219562 엄마들이 좋아서 동네 떠나기가 싫네요...ㅠ 3 .. 2013/02/18 1,844
219561 푸켓으로 저희 친정식구들 여름에 휴가가려고하는데요... 5 푸켓 2013/02/18 1,494
219560 아파트 팔았네요... 여긴 부산이에요 7 고민되네.... 2013/02/18 3,231
219559 그겨울vs아이리스2vs7급공무원 26 .... 2013/02/18 2,747
219558 가슴이 자꾸 아프네요(유방통증) 2013/02/18 1,496
219557 고학력인데도 전업하시는 분들, 전업을 후회하진 않으세요? 65 뒤늦은 사춘.. 2013/02/18 13,084
219556 저도 코트 한번만 좀 봐주실래요? 10 현우최고 2013/02/18 1,672
219555 박근혜 내각인사를 보니 조카딸 생각이 나네요. 2 참맛 2013/02/18 1,063
219554 바이올린 아시는 분, 좀 봐주세요.^^; 4 바이올린 2013/02/18 1,163
219553 애니매이션 영화 찾아요 3 ㄹㄹ 2013/02/18 683
219552 부산여행가려고합니다~ 여행팁좀 알려주세요~ ^^ 4 휴직중 2013/02/18 1,535
219551 씨스타의 평소 성격 1 후덜덜 2013/02/18 1,838
219550 남묘호렌게쿄?? 20 궁금 2013/02/18 12,820
219549 친정에 금전도움을 요청해야하는데... 차마 1 유키2 2013/02/18 1,568
219548 합천 해인사근처 숙박 .. 도와주세요.. 첨이라 5 소리길 트레.. 2013/02/18 5,304
219547 남자들이 허벅지 굵은 여자를 좋아하네요.... 35 으외 2013/02/18 64,568
219546 프랑스가 강아지 사료 잘 못만드나요. 로얄케닌 등급이 23 낮다고해서요.. 2013/02/18 13,542
219545 모임에서 주도권을 잡고 이야기 하는 사람? ... 2013/02/18 1,111
219544 청소도구가 무려... 1 헥헥 2013/02/18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