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할때 배고픔 어떻게 참으시나요.

먹보 조회수 : 6,590
작성일 : 2013-01-31 01:23:24
일년새에 살이 너무 많이 쪄서
보는 사람마다 빼라도 난리에요.
이젠 맞는 옷도 없고
몸도 많이 안좋아졌구요.

오늘 자극받고
독하게 살빼겠다 맘먹었는데
이 새벽에 잠은 안오고 배고파 죽겠어요
배고프다보니 신트름까지 올라오고

누가 보면 오늘 굶은줄 알겠지만
저녁 9시까지 먹었는데 이래요.
식욕이나 위 좀 줄이고 싶은데
참 힘드네요.

성격만 까칠해지고 배고프니
속쓰려 죽겠어요.
다이어트 성공하신분들
배고픔 독하게 견뎌서 빼신거겠죠?ㅠㅠ
IP : 175.196.xxx.14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f
    '13.1.31 1:35 AM (122.35.xxx.3) - 삭제된댓글

    저녁 시간에 운동을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운동하면 배가 고픈지 안고픈지 신경이 안 쓰이더라구요

    저녁 안 먹고 열심히 걷다 왔는데 살짝 허기진 것 같은 느낌은 있지만 신트림이 나오거나 하지는 않고 기분 좋은 정도의 허기네요

  • 2. ㅠㅠ
    '13.1.31 2:06 AM (203.226.xxx.153)

    살빼는게 왤케 힘들까요?
    근데 또 갈때두 없는데 옷은 자꾸 사고
    싶고 정말 왜 그럴까요

  • 3. 다이어트
    '13.1.31 2:20 AM (122.36.xxx.51)

    하고 있는 1인입니다.

    저두 살이 운동을해두 안빠지고 이렇게해두 안되고 저렇게해도 안되고 해서 식사량을 엄청 줄여보고 있는 중이에요..사실 이렇게 하니까 그나마 배가 좀 들어가는듯 하기는 하는데요...문제는 점심도 먹는둥 마는둥 저녁은 굶고 하려니 정말 배고파서 미칠지경이에요...지금 한 일주일쯤 된듯합니다.

    그래도 한번 견뎌보려고 해요..원글님도 목표를 이루실때까지 의지 잃지마시고 화이팅하세요!

  • 4. ...
    '13.1.31 3:29 AM (1.237.xxx.77)

    물드세요 갑자기 식사량 많이 줄이면 힘들죠
    잠자려면 포만감이 있어야 하는데 배고프면 잠안오지요
    너무 힘드시면 칼로리 조금 있는걸로 조금만 드세요
    칼로리 없는건 물밖에 없대요
    아님 힘들게 운동하셔서 피곤하게 만들거나
    집중해서 할수 있는거 찾아보세요
    게임 독서 티비보기 집안일 하기
    처음만 힘드리3주 정도 지나면 배고픈거 덜해요
    지금 못참고 드시면 다디어트 꽝입니다
    저녁6시 이후에는 아무것도 드시지 마세요

  • 5. ㄴㄴ
    '13.1.31 6:38 AM (220.76.xxx.96)

    위가 줄어들면 괜찮은데
    그러기까지..먹어오던게있어서
    힘들죵ㅠ

  • 6.
    '13.1.31 7:16 AM (110.70.xxx.172)

    먹고싶은거먹고 그 칼로리만큼 추가로 운동했어요. 한두달 효과없어도 꾸준히 하세요 화이팅~!!

  • 7. ..
    '13.1.31 7:22 AM (124.54.xxx.164)

    식사때 현미밥 반공기정도 꼭꼭 씹어드세요...
    일단 위를 줄여야하는데 탄수화물 중독도 문제구요...
    밥이 중요해요...
    밥은 무조건 반으로 1/3로 줄이시고 야채나 나물종류로 배 채우세요...
    전 밥은 조금 반찬은 많이 먹는편이예요...
    간식은 될 수 있음 칼로리 없는 걸로 드시고...튀김류 조심하시고요...
    전 습관이 되고 몸도 알아서 적응해서 튀김류는 하나 둘이면 느끼해서 못 먹어요...
    위가 작으면 알아서 적게 먹어도 스트레스 안 받는데 위가 큰 분들은 그게 힘든가봐요...
    전 평생 다이어트 한다는 생각으로 살아서요...
    몸이 나씬하면 하나의 행복이 더 있어요...
    예쁘지는 않지만 옷 맘대로 입을 수 있는 행복 몸에 착 감기는 옷 입을때마다 행복해요...
    그런 생각 하시면서 굳게 맘 먹어보세요...
    제가 거의 20년을 그리 살았으니 쉽게 얻어지는 건 없죠...
    그렇다고 모델 몸매도 아니고 죽어라고 다이어트 하지도 않아요...
    먹고 싶을땐 맘껏 먹고 평소엔 늘 신경쓰고요...
    위가 줄어들면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의 행복을 느낄 수 있어요..
    홧팅하세요...^^

  • 8. 다이어터
    '13.1.31 7:59 AM (119.71.xxx.15)

    다이어터 만화책이 있습니다. 저는 딸이랑 같이 읽었는데....왜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지 알겠더라구요.
    실제 작가와 대본가가 아디어트 성공하고 결혼했다던데요....
    읽으면서 따라해보세요.

  • 9. 다이어터
    '13.1.31 8:00 AM (119.71.xxx.15)

    저는 열심히 운동하고 식단도 조절, 어제는 지하철로 출근하고 걸어보고...하여간 한달에 1키로씩 5키로 감량이 목표인데 ...힘드네요.

  • 10. 50키로
    '13.1.31 11:45 AM (222.101.xxx.45)

    제 노하우는

    그냥 먹고 운동하자 예요

    다이어트약 한약, 별의별거 다해봤지만, 식욕은 어떻게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먹을거 적당히 먹으면서 운동해요

    그런ㄷ 운동열심히 하시면 의외로 배고픔이 조절되요

  • 11. 보험몰
    '17.2.3 8:21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801 구주이배수학학원 보내보신분? Mary 2013/02/21 3,087
220800 계산서 사본으로도 의료비 대출 가능한가요? ... 2013/02/21 327
220799 국회의원 연금 1 푸른솔 2013/02/21 421
220798 양치하다 잇몸이 패였어오 ㄴㄴ 2013/02/21 769
220797 agnes b랑 베네통 직구 문의 드려요 올라~ 2013/02/21 1,362
220796 샤프론봉사단 2 어떤가요? 2013/02/21 861
220795 외동딸이신 분들, 지금은 어떠세요? 41 둘째 2013/02/21 6,632
220794 2월 2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2/21 411
220793 반신욕조 필요하신 분---> 가져가실 분 결정되었습니다. 4 xquisi.. 2013/02/21 1,244
220792 바이올린 현 급질문 1 como 2013/02/21 600
220791 안정적인 삶과 다이나믹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이 만나서 잘 살까요.. 7 sag 2013/02/21 1,213
220790 김포공항서 비행기탈때 6살 5 제주도 2013/02/21 5,319
220789 서울 시내쪽에서 모임할 만한 음식점 추천해주세요 1 ... 2013/02/21 428
220788 여동생의 도움을 받을 경우... 9 직장맘 2013/02/21 1,707
220787 히틀러의 만행을 보면 과연 하나님이 계실까 의문이 들어요. 25 ... 2013/02/21 3,145
220786 홈쇼핑 한샘 부엌가구 해보신 분 계신가요? 4 매미 2013/02/21 5,596
220785 40대 친구 생일선물 1 인천 2013/02/21 2,906
220784 약간 말린가오리 들어왔어요 가오리 2013/02/21 643
220783 2월 21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2/21 330
220782 월요일에 만든 소고기미역국 오늘 먹어도 될까요? 2 .. 2013/02/21 694
220781 남편 이해하고 싶어요 21 화해 2013/02/21 3,914
220780 얼리버드님들.. 야상 하나 골라주세요 9 굳모닝 2013/02/21 1,345
220779 인사동 괜찮은 맛집 추천해주세요~ 7 어디로가지?.. 2013/02/21 1,580
220778 이런거 물어 본다고 노여워 마시고 좀 알려 주세요...시어.. 4 승맘 2013/02/21 1,626
220777 기한안되 이사비복비 줄 수 있나 물어요 4 갑자기 2013/02/21 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