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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이 궁금해요

qorj 조회수 : 669
작성일 : 2013-01-30 22:17:14

저녁은 먹었어요 일찍..

햇반 선물로 들어온게 있어서.( 평소에는 안사먹어요.)

데워서 먹었는데 ..

입이 자꾸 궁금해요..

음료수나 과자 같은걸 안사먹는 집이라  없고요

빵도 거의 안사먹어요 . 없네요.

요즘 주말부부라 저 혼자 있다보니

집에 있는게 없어요.ㅠ

요근래 외식도 안하고

먹을게 없으니 밥만 퍼먹다 보니 어째 살이 찌네요.ㅠㅠ

살찐것보니 양심에 찔려

참고 있는데

자꾸 먹고 싶어요.

참다가

씻어서 내일 먹으려고 식탁위에 상추를 올려놨거든요

그걸 간식 삼아 우걱우걱

세상에

상추도 맛있네요. 에혀

 

밥도 없어요.ㅎㅎㅎ

밥통에 밥도 없고 참치캔도 없고

라면도 없고..

 

 

IP : 58.225.xxx.1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굴이
    '13.1.30 10:24 PM (116.37.xxx.181)

    토끼도 아니고 무슨 상추를 드세요?
    얼릉 햇반하나 뜯어서 쌈장얹어 상추에 싸드세요...
    나만 살찌는게 억울해서 그래요..ㅋㅋ
    토끼자 =3=3=3

  • 2. 윗님~
    '13.1.30 10:32 PM (210.97.xxx.14)

    무슨 그런 말씀을.. 어찌 상추에 밥에 쌈장만 올린답니까?

    비싼 채소에 대한 모욕입니다.

    원글님 참치캔 하나 따시지요..ㅎㅎㅎ


    저도 휘리릭~~=3=3=3

  • 3. ㅋㅋㅋㅋㅋ
    '13.1.30 10:54 PM (211.235.xxx.182)

    님...참치에 고추장과 김치도 함께여야 칼칼하니 더 잘 넘어가요.
    세상에.. 이런 꿀맛이.. 하실겁니다..
    아마 햇반 하나 더 뜯으실수도...

    에구.. 참치캔이 없으네...

    햇반에 계란후라이+참기름 살짝+고추장+상추 넣어 비빔밥 해드시면 좋은데...
    아니면 상추에 싸드셔도 환상의 맛을 경험하실겁다.
    참고로 지금같은 상황에서 드셔야 더 맛납다.

    ㅋㅋ 저도 윗님들처럼 도망가야지.. ㅋㅋ

  • 4. 에휴
    '13.1.30 11:15 PM (116.36.xxx.21)

    생라면 부셔먹을까 고민중이네요.
    면은 전자렌지에 1분30초..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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