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집 없으니 불안하네요

... 조회수 : 2,321
작성일 : 2013-01-30 22:01:02
집을 가지고있다가 팔이 빚정리하고 전세로 옮긴 사람인데요
제 집 내놓았을땐 ...이젠 집값 내린다 하면서
그리도 안팔리고 애를태워 막판엔 거의 급매로 다운시켜 팔았는데
전세로 있다보니 금방 집값 오를것같고 불안하네요 ㅠ
IP : 112.170.xxx.19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정한사랑
    '13.1.30 10:01 PM (110.9.xxx.192)

    힘내세요. 정권바뀌면 어떻게 해서든 전세값 잡을거예요 정권초기니.

  • 2. 윗님
    '13.1.30 10:03 PM (112.170.xxx.192)

    전세는 이미 들어와있으니 괜찮은데
    집값은 어떻게될까요?^^;;

  • 3. 잔 별로
    '13.1.30 10:07 PM (211.207.xxx.180)

    그냥 맘 편하네요.13년동안 내집에서 또 내집으로 갈아타기면 몇 번 해가며 살아서
    전세살이 이번에 신혼때 이후로 오랫만에 해보는건데도..별로 걱정이 안되요.인구는
    줄고 집은 계속 이순간에도 분양 하고 짓고 하는데..더 오른다기보다는 현상유지나
    좀 떨어지는 쪽 아니겠어요?자동차처럼 사는 순간 감가상각 되는 개념으로 가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 4. 진정한사랑
    '13.1.30 10:07 PM (110.9.xxx.192)

    집값은 지금이 바닥이란 소리들이 있더군요. 한마디로 저점이다 그거죠.
    전세값이나 매매값이나 차이가 줄어들었잖아요.

  • 5. 분당 아줌마
    '13.1.30 10:33 PM (175.196.xxx.69)

    크게 오를 일 없어요.
    잠깐 뭔 떡밥을 주면 오르겠지만 잘 해야 현상유지할 거예요.
    그냥 잊으세요.
    그나저나 우리 집도 나갔으면 좋겠는데 이제 마음 비웠습니다.

  • 6. 중심을 잡으세요
    '13.1.30 10:38 PM (61.247.xxx.205)

    그렇게 줏대가 없어서 어떡해요?
    남 따라 집 샀다,
    집값 하락하니 막판에 급매로 다운시켜 팔아놓고
    이젠 다시 집 사야 하나 고민하다니.

    남의 뒷 꽁무니만 따라 다니면 가진 돈 다 없어집니다.

    집값 오르기만 하면 팔려고 벼르고 있는 사람(베이붐세대)이 부지기수라 절대 (크게/상당히) 오를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아직 집값 덜 빠졌습니다.

    오늘 뉴스 보니 미국이나 유럽 일부 국가에선 집값이 조금 반등하는 것 같지만 한국에선 그런 기미가 보이지 않는데 그 이유는 집값 반등이 있는 나라들에선 집값이 엄청 빠졌는데 그런 나라들에 비해선 한국은 아직 크게 빠진 게 아니라서 그런 나라들과는 달리 한국에선 앞으로도 조금 더(10~20%쯤) 빠질 거라 합니다.

    향후 2년 내지 4년 정도는 전세 살다 다시 집 사면 되지 않을까요?
    너무 걱정 마세요.

    링크 걸어 드릴 테니 그 기사도 읽어 보시구요.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344

  • 7. 요즘..
    '13.1.30 11:02 PM (113.10.xxx.73)

    집 많이 내려가서.. 내가 정말. 잘했지 잘했지를 연발하고 있는뎅..
    운이 좋은거라며.. 집은 오르기 힘들것같고,, 현상유지도 되려나? 싶은데용

  • 8. 저도
    '13.1.31 6:13 AM (122.36.xxx.73)

    첨 전세살아요..첨 전세 살 생각했을때 집팔았으면 지금 손에1억 쥐고 으하하..하고 있었을텐데 그 불안이라는 넘때문에 손해봤네요 ㅠ 지금은? 실제 집팔고 살아보니 저는 나름 괜찮네요.집값 몇천만원 떨어진거보니 이년마다 이사할때 들 복비 이사비 그외 잡비 이런거는 오히려 싸게 드는거고 이젠 뭐 제맘에 드는 곳 한번 살아보고 남편맘에 드는곳 한번살아보고 그러려구요 ㅎ.이사때마다 짐정리도 되고 집청소도 싹 한번씩 하는거고..오래오래한집서 살면 거 왜 묵은때 먼지 끼고사는거잖아요..
    기왕 판거 맘편하게 먹으시고 좋은점을 찾아보세요.저도 이년가까이 지나니 이정도지 첨엔 집값 좀 떨어지면 이젠 좀 다시 사야하지않을까 엄청걱정되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258 냉장의 세기 좀 알려주시겠어요? 2 김치냉장고 2013/03/05 383
225257 카레에 고기는 뭘 넣으시나요? 17 늦은점심 2013/03/05 15,775
225256 산후조리원 간게 후회되요 7 ... 2013/03/05 5,595
225255 실제로 노원 병 지금 보궐선거하면 누가 당선될것 같나요? 6 ivy 2013/03/05 587
225254 아파트 월세는 선불? 후불? 13 아파트월세 2013/03/05 6,255
225253 대학교 전임강사는 보수정도가 어느정도 되나요? 5 궁금이 2013/03/05 1,775
225252 돼지사골을 사왔는데 안잘라주셨어요 2 돼지국밥 2013/03/05 597
225251 초등3학년 듣말쓰 도와주세요^^;;; 4 빠끄미 2013/03/05 667
225250 (집전화) 유선전화 기본료 얼마 내시나요? 12 ,,, 2013/03/05 2,909
225249 냉동식품, 상온에서 사흘이면 다 상했겠죠? 1 ㅠㅠ 2013/03/05 1,913
225248 30대남자가 적극적이지 않은 이유 6 소개팅 2013/03/05 4,858
225247 저도 마음이 짠해지는 영화 한편 추천... 1 다크하프 2013/03/05 727
225246 봄인데 패딩사고 싶어요. 패딩아 2013/03/05 380
225245 질염으로 너무 가려운데요ㅠㅠ병원 13 가려움증 2013/03/05 3,484
225244 스텐주전자 1 주전자 2013/03/05 499
225243 아빠 어디가 민국이 19 느낌 2013/03/05 4,962
225242 쇼파형침대 이런 제품 괜찮을까요? 3 쇼파+침대 2013/03/05 999
225241 코스트코 사료 먹이시는 분 계실까요? 강아지 사료.. 2013/03/05 4,603
225240 질정액을 넣었는데.. 1 .. 2013/03/05 2,842
225239 눈가가 건조해서 주름이 자꾸 생겨요 ㅠㅠ 4 고민 2013/03/05 3,080
225238 남편과 사이가 좋은 부부도 많겠죠? 19 dd 2013/03/05 4,767
225237 힐링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 영화 추천 2013/03/05 358
225236 장터의견......아나바다도...쩝 쩝....... 2013/03/05 483
225235 저만 그런가요? 4 리틀싸이 2013/03/05 613
225234 원두커피 추천해주세요 3 쌩쌩이 2013/03/05 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