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차발효(두배발효)후에 꺼냈는데...너무 질어요..ㅠㅠㅠㅠㅠㅠ

빵반죽 조회수 : 1,472
작성일 : 2013-01-30 20:42:36

제빵기로 1차발효 후에 제빵기 뚜껑을 열고 꺼내려는데

벌써 뚜껑을 열자마자 푹!~~~ 하고 꺼지네요.....>???

엎어서 반죽을 판에 덜어놓는데..벌써 너무 진것이 느껴지는거예요  ㅠㅠ

 

손으로 가스를 빼는 시늉(벌써 꺼낼때 푹 꺼지면서 가스는 빠지는 사태가..)이라도 하려고 손을 댔는데

완전 질어서...들러붙고 난리도 아니네요..ㅠㅠ

 

밀가루를 더 묻혀주고 해도..도저히 안되어요..

성형을 해야하는데....질어도 너무 질어서....

이럴경우....어떻게 하면 될까요?

 

그리고 일차발효(두배발효)후에 다시 막 주물러서 반죽을 한후에 다시 한번 두배부풀게 발효를 해도

될까요?

아무래도 공기중에 좀 노출시켜서 질은 기를 좀 없애주고 다시 발효를 해야하나?? 어째야 하나??

모르겠어요..ㅠㅠ

 

정말 발효.....오랜만에 용기를 내서 다시 해보려는데.....또 이런 사태가....

 

저 반죽 어떻게 할까요???

 

 

IP : 1.231.xxx.8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같은 경우는
    '13.1.30 8:44 PM (210.97.xxx.14)

    반죽 성형할때 밑에 까는 밀가루를 되도록 좀 많이 깔고 성형했어요.

    그런데 질어도 너무 질은 경우에는 그냥 망쳤거니.. 하고 대충 만들어 먹고 다음번엔 좀 더 조심했죠^^;

  • 2. 통통이네
    '13.1.30 8:57 PM (1.229.xxx.86)

    제빵기는 전문반죽기보다 되게해야해요.
    반죽기는 진것같지만 많이 치대면 매끈해지며 뽀송해지지만
    제빵기는 힘이.약해서 이렇게 잘안되요.
    손반죽도 반죽기랑 비슷해요.
    손반죽 시험삼아 30분 해보시면 이해하실듯

    저도 제빵기쓰다 반죽기.넘어왔는데
    제빵기레시피대로(블로그레시피벤치마킹하여 제가 일일이 물량을 조절)
    하다가 완전 뻑뻑하고 되서 지금 제대로된 완성본이 하나도 없네요
    제빵기시절엔 반죽기.완전부러웠는데 반죽기써보니 제빵기고유의 장점이 느껴지네요

    그리고 이미 질은 반죽은 밀가루.더넣어서 대충 섞고 이차발효해도 되긴한데
    밀가루냄새가.나더라구요. 그냥 말리면 겉만 마르니 안좋고 반죽꺼내서 덧밀가루 조금 섞어가며
    손으로 십분정도 치대면
    진.감이 좀 없어지긴한데 힘이드는게.단점.

  • 3. ===
    '13.1.30 9:27 PM (70.68.xxx.255)

    1차 발효후 뚜껑여니 푹~ 꺼졌다는 말은.... 과발효란 말과 같아요.
    바로 성형하고 70%정도 부피가 커졌을때 평균 온도보다 높은 온도로 구우세요.

    과발효 하면 글루텐이 끈기가 없어서(끊어져서) 더 질게 느껴져요.

  • 4. 과발효..
    '13.1.30 9:58 PM (124.54.xxx.164)

    맞아요..
    담엔 이스트를 줄이든지 시간을 짧게 하든지 해야될꺼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881 동네엄마가 자꾸 다른엄마 흉을 저한테 본다는 원글인데요.. 22 어제 2013/02/16 4,506
218880 딸내미가 합격포기하고 삼수하겠다고 하네요 23 재수생맘 2013/02/16 7,534
218879 아직 초경전인 아이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해도될까요? 11 땡이 2013/02/16 2,653
218878 국정원 관련 제 3의 인물, 예전 우리자게에 리정희라고 쓰던 그.. 1 ... 2013/02/16 806
218877 꿈해몽 잘 아시는분 !! 7 2013/02/16 1,331
218876 엄마 시계 좀 추천해 주세요. 시계 2013/02/16 686
218875 로드샵 비비 샘플 2 쪼요 2013/02/16 1,388
218874 부동산 실무교육기관 추천해주세요~ 1 질문... 2013/02/16 1,193
218873 이철헤어반포자이에 근무했었던 미용사분... 3 하나 2013/02/16 1,874
218872 베를린 보고 배우의 배역 소화에 대한 느낌. (일부 스포일 수 .. 16 부분만족 2013/02/16 3,258
218871 목동 양심착한치과 추천이요 9 목동아짐 2013/02/16 4,907
218870 혜화역주변 주차힘들겠죠? 4 주차난 2013/02/16 1,479
218869 중학생이 읽을 영어원서 추천해주세요~ 1 ^^ 2013/02/16 2,841
218868 예비 여중 두발 궁금증~ 3 캐쓰 2013/02/16 698
218867 신안비금도 근무하는친구에게 4 발령선물 2013/02/16 1,265
218866 원룸 바로 옆에 텃밭 괜찮나요? 2 Amie 2013/02/16 1,081
218865 초등6학년아이가 성에 관심을.... 5 ... 2013/02/16 1,849
218864 나한테도 봄은 올까요....... 5 ㅠㅠ 2013/02/16 1,607
218863 스마트폰을 드디어 2013/02/16 640
218862 참지 못하고 있느니라~ ㅠ.... 참맛 2013/02/16 840
218861 정은지-도전 1000곡에 나와 욕먹은 영상 21 그 겨울에~.. 2013/02/16 13,239
218860 한식 양식 조리사자격증중 따기가 수월한건 어떤걸까요 5 초보자 2013/02/16 3,107
218859 이사왔는데 정리하는법 4 ㄴㄴ 2013/02/16 2,367
218858 저 밥솥바꾸어야는데 조언좀 주세요 9 둥둥 2013/02/16 1,726
218857 캐논 까나리 2013/02/16 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