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월에 치과에서 금니를 하나 씌웠습니다.
그런대 하고 나서 지금까지 음식을 잘 못씹어요...
잇몸이 힘을 못받는다고 해야할까요?
부드러운건 씹어도 사과 껍질 아니면 고기 그런건 못씹겠더라구요.
다른 이상은 없지만 이런것들을 씹으면 불편합니다.
처음 하고 나서 한달지나고 가서 검진을 다시받으며 위아래 맞물리는것도 살펴보고 했는대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의사는 아무 이상없이 했다고 하는대 저는 불편하면...
속을 볼수 없으니 새로한 금니를 벗겨내고 한번 확인해보고 다시 해야 하나요?
그러면 이것도 제가 부담하고 새로 해야 하는거겠죠?
참 저는 신경치료할정도가 아니어서 신경치료 하지 않았어요.
다시 치과에 가봐야 할까요? 가봐도 의사는 아무이상없이 했다고만 하고...
제가 잇몸이 약한경우 제 개인적인 문제일까요?( 검진할때 스켈링도 다 했거든요...)
금니하고 이런경우는 처음이예요.. 전체적으로 금니가 여섯개나 있거든요..ㅠ
나이를 먹어서 잇몸이 약해져서 그런걸까요?
그래도 멀쩡한 신경을 죽일수도 없는거구요.
그냥 참고 다른쪽으로 씹다가 년수가 되면 그때 다시 해야 할지..
제가 양쪽으로 다 씹어야 한대서 가벼운건 안좋은쪽으로 씹고 좀 질긴건 반대쪽으로 씹는대 이것도 좀 멀쩡한곳까지 무리가 오네요...
아무튼 신경써서 씹으니까 더 신경쓰여서요...
더 견뎌보면 잇몸이랑 이랑 잘 적응해서 괜찮아질까요?
반대쪽 금니도 새로 해야 할거 같은대 이거처럼 그럴까봐 걱정되서 못하겠어요...
저는 금니 여섯개를 다 신경치료 하지 않고 했거든요...
님들이라면 저같은경우 어떻게 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