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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손하 참 아쉬워요

안타까워 조회수 : 11,759
작성일 : 2013-01-30 12:11:12

 윤손하 전에 한국에서 데뷔하고 그래도 주연급으로 성장했잖아요

얼굴도 이쁘고 연기도 잘하고 발음,발성도 좋구요

그런데 윤손하는 빅스타가 되고 싶었나봐요

그래서 일본으로 가서 엄청난 노력으로 일본연예계에 들어섰지만 사실 우리나라에서 맡는 배역보다 비중작은거만 맡잖아요 일본에서 영향력은 잘 모르지만요

암튼 상식적으로 유민도 이쁘고 한국인취향이었지만 그래도 외국인이고 발음도 어눌해서 큰 성공 못거둔것처럼

윤손하도 그런것 같아요 사실 자국민을 쓰지 외국인을 쓰진않을것 같아요 자국민도 충분히 이쁘고 연기도 잘하는데요

그래서 윤손하의 일본행이 아쉬워요

본인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시청자입장에선 아쉽네요

윤손하 지금으로 따지면 이보영정도의 입지였는데 왜 일본으로 가서 자투리배역만 맡고 있었는지...

사실 이보영보다 훨 이쁘고 연기도 잘하죠

아니다 생각했으면 다시 한국으로 오지 왜 안왔나싶어요

윤손하가 한국에 있었으면 많은 배역을 맡았을것 같은데 커리어면에서도 아쉽구요

또  워낙 연기도 잘하니깐 언젠가 좋은 배역맡아 팡 뜰수도 있구요

사실 안떠도 괜찮았죠

윤손하가 일본안가고 한국에 있었으면 주조연급 맡을 배역 많았어요

한창 뜨고 있었고 주연도 꽤 했죠 차인표랑 나온 들마도 인기있어구 주연이었고

차태연이랑 찍은 청춘들마도 주연이었고.. 대왕의 꿈에선 사극연기도 잘했지요 표독스런 장녹수역할이었던 것같아요

특히 우리가정말사랑했을까에서도 연기잘하고 김혜수를 압도하던데요 김혜수보다 훨 이뻤구요

지금은 일본활동하느라 공백기가 길고 도망자에서도 미비한 캐릭터라 안타까워요

그래서 수요도 적고 방송활동도 안하죠

암튼 윤손하가 배우로서 아까워서 글 써봐요

IP : 218.234.xxx.185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윤손하는 키가 작아..
    '13.1.30 12:13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이보영은 키가 크잖아요..
    외모도 윤손하에 뒤지지않고.

  • 2. ...
    '13.1.30 12:15 PM (114.202.xxx.238)

    이보영이 훨 이쁘다고 생각함.
    윤손하는 얼굴도 큰편이고..

  • 3. 아깝죠
    '13.1.30 12:15 PM (180.65.xxx.29)

    한국에 있었으면 더 컸을텐데 국내 활동 못할 이유가 있었지 않을까요?

  • 4. ..
    '13.1.30 12:16 PM (219.249.xxx.19)

    그리 이쁜것도 그리 연기력이 뛰어난것도 아니지 않나요....이보영도 마찬가지..
    둘다 여배우로서 큰 아우라는 없어요.

  • 5. 별로
    '13.1.30 12:17 PM (175.223.xxx.226)

    매력이 없어요.

  • 6.
    '13.1.30 12:21 PM (118.219.xxx.15)

    여기서도 주연급 아니였어요
    실물로 봤는데도 너무 평범했구요

  • 7. ...
    '13.1.30 12:22 PM (123.199.xxx.86)

    완전히 일본형 배우가 되려고...앞 이빨까지 뽑아서...일본사람들이 좋아하는..토끼이빨을 만들었더군요..
    우리는 그런 앞이빨보다...가지런한 이빨을 좋아하지요..ㅎㅎ
    이제 결혼도 했고 이쁜 아기도 생겼고.....그닥..배역 욕심은 없겠으나....한국에서 복귀하기는 힘들 듯 하네요.../결혼했다가 컴백하는 배우들은...그전에 뭔가 쌓아놓은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다시 돌아올 수 있지만...윤손하는 자신의 이미지적 재산이라는 것은 일본에서 활동했다는 것인데..이건 결코 장점의 이미지는 아니죠..

  • 8. 그다지...
    '13.1.30 12:24 PM (211.216.xxx.208)

    얼마전 일본티비 집인테리어프로에 나왔던데
    일본활동이 낫네 싶었어요

  • 9.
    '13.1.30 12:51 PM (223.33.xxx.57)

    이보영 요근래 계속 주연만 맡았는데요
    갠적으로 사시끼가 있는눈이 넘 싫어
    왜일케 자주 나올까 했는데
    서영이에서 성형 또 해가지고
    처음의 부자연스럼 사라지니
    예뻐졌더라구요

  • 10. ㅡㅡㅡ
    '13.1.30 12:52 PM (59.10.xxx.139)

    윤손하 한국에서는 주연급 아니었구요
    일본가서 얼굴 많이 고치고(일본인 기호에 맞게 토끼이빨도 해넣고) 살빼서 용된거죠
    본인이 일본활동 만족하는거 같던데 그럼 된거죠

  • 11. 아뇨
    '13.1.30 1:05 PM (61.82.xxx.136)

    저는 원글님과 정반대로 생각하는데요.
    윤손하가 아주 야무진 판단 했다고 봐요.
    이보영이랑은 비교 불가죠..이보영은 애초부터 주연급이고 아시아나 광고떄부터 남자들 사이에서 인기 엄청 많았어요. 이상형 물어보면 이보영이라 대답하는 남자들 지금도 한둘이 아닌데요...
    연기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국내에서 여배우 배역 맡으려면 이미지나 인기도가 얼마나 중요한데요.
    당시 윤손하 그냥 있었다면 국내에서도 조연 내지 서브주연 좀 맡다가 그냥 시들시들해졌을 확률이 높아요.
    아예 연기파거나 아님 감초같은 조연 맡기에 좋은 이미지도 아니고 어정쩡해요...
    시기 적절하고 결혼하고 아기도 낳아서 그 덕에 케이블에서 요리프로도 맡고 이래저래 활동 반경이 훨씬 넓어져서 윤손하 개인에게는 일본 활동이 득이면 득이지 절대 실은 없는 것 같은데요.

  • 12. fy
    '13.1.30 1:08 PM (122.35.xxx.3) - 삭제된댓글

    윤손하는 조연급 마스크잖아요
    한국 있을 때 주연을 얼마나 했는지는 모르지만 딱 그 정도가 한계였을 걸요

    일본 진출해서 팔방미인 배우라는 타이틀 생기고 입지도 넓어진 거죠

  • 13. ..
    '13.1.30 1:12 PM (124.80.xxx.70)

    윤손하 연기잘한다는생각해본적없는것같아요.. 넘 판에박힌듯한연기..그냥조연급이었죠.. 그래서 일본간다길래 왜가나했다는..

  • 14. ...
    '13.1.30 1:15 PM (112.162.xxx.51)

    제 생각에는 본인의 한계를 알고 현명한 선택을 했다고 보이는데요?
    국내에 있을 때 이보영하고 비교할만한 급이 아니었어요... 물론 지금 이보영도 예전 데뷔 때 스포트라이트 받던 만큼 잘 나가진 않지만... 그때 이렇다 할 작품 없이도 이보영은 남자들 우상이었고;; 윤손하는 시트콤 비롯 각종 드라마에서 조연으로 계속 나와도 줄창 조연이미지였지 주연 될 가망이 거의 없었거든요
    지금 안선영이나 안혜경 정도...? 물론 활동은 이들보다 조금 더 활발하게 하긴 했지만...
    그러니 일본 가서 독자적인 이미지 쌓고 본인 크기에 딱 맞는 만큼 현명하게 전략을 짜서 활동했다 싶어요

  • 15. ...
    '13.1.30 1:15 PM (211.45.xxx.22)

    이보영이 윤손하보다 훨 이쁜데요. 뭐 둘 다 배우할만큼 이쁜 얼굴이니까 취향 차이는 있다쳐도.. 이보영은 뽀얗고 참한 스타일이라면 윤손하는 좀 까무잡잡하고...
    이보영이 훨씬 우리나라에서 선호할 스타일이에요.

  • 16. 흠..
    '13.1.30 6:59 PM (111.168.xxx.120)

    겨울연가 뜨니까 배용준이랑 같이 드라마 찍은 적있다며.. 무슨 본인이 최지우급쯤이었단 식으로 자주 말했구요..
    김범수의 보고싶다 번안해서 불렀는데.. 걍 노래방에서 내가 술먹고 부르지..싶었구요..
    유명한 mc랑 친해서 좋은 캐릭터로 자주 나왔어요..

    제가 기억한 윤손하는 뜰려고 무지 노력하지만 조연급이 최고였던 탤런트였던것같은데...
    일본 활동으로 이미지 많이 올라갔죠.. 좀 시기를 잘 타는 것 같아요..
    한류 뜨기 전후로 일본 날아가고.. 한국 노래 들어올랑 말랑 할때 한국 명곡을 그딴식으로 앨범 내고..
    우쿨렐레 붐에 딱 맞춰 앨범 내고.. 알뜰 주부님들 처럼 살림 책내고...

    전 윤손하가 한국은 이렇다 저렇다 말하는 거..자기가 한국의 모든것인 듯.. 한국에서 뭐 좀 되는 듯 말하는 거.. 듣기 싫던데요.. 엄청 욕먹던 개그우먼 그분보다 훨씬 싫었어요..

  • 17. ..
    '13.1.30 11:44 PM (218.186.xxx.10)

    원래 조연급이었구요, 나이 먹을 만큼 먹고 갔잖아요;;;
    지금 한국에 있어 봐야 조연 자리 딸 수 있으려나...
    그런데 일본에서 이미지 좋아요.
    일본인들도 윤손하 블로그 많이 가서 생활 팁, 한국 음식 만들기 배워요
    저도 처음 보는 일본사람이 윤손하 얘기하면서 자기가 그 사람 블로그에서 보고 음식 만든다고 해서
    알게 됐어요.
    나쁘지 않게 살고 있던데 왜 그러시는지;;;

  • 18. ...
    '13.1.31 1:33 AM (175.118.xxx.84)

    일본가기전에 윤손하가 나온 드라마 생각이 안 나요.
    94년정도에 조재현이랑 나온 장녹수(아마 데뷔작이 아닐까?) 기억나고,,

  • 19. ,,
    '13.1.31 5:38 AM (72.213.xxx.130)

    윤손하가 주연급은 아니였죠. 기억 나는 건 아주 옛날 '보고 또 보고' 에서 유호정 동생 역할

  • 20. ....
    '13.1.31 8:26 AM (112.155.xxx.72)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라는 드라마에서 배용준 김혜수랑 쓰리 탑으로 나왔었어요.
    노희경이 각본 쓰고. 그 때가 노희경이 거짓말로 대박 친 직후여서 상당히 기대작이었죠.
    그 드라마에서 처음으로 이나영 봤던 기억도 나네요.

  • 21. 솔직히
    '13.1.31 10:32 AM (211.184.xxx.199)

    윤손하 보다는 이보영이 훨씬 이쁘죠~
    윤손하가 주연급이라는 얘기는 처음 들어보네요!

  • 22. 오십보 백보
    '13.1.31 11:19 AM (111.118.xxx.36)

    이보*의 매력이 뭔지 몰겠는만큼 윤*도 그닥..

  • 23. 소나
    '13.1.31 12:09 PM (211.108.xxx.171)

    일본방송 홈스토리에서 집 고치기 프로그램 진행자로 자리매김했더군요.
    윤손하 예쁘고 똑똑하고 잘 나가요^^

  • 24. 맞아요
    '13.1.31 2:14 PM (211.184.xxx.199)

    이보영처럼 청순하고 단아한 스타일은 대체가 별로 없어요
    딱 심은하 같은 스타일이죠

  • 25. asdff
    '13.3.8 8:36 PM (59.23.xxx.121)

    윤손하씨가 주연급인건 맞습니다. 레디고에서 원빈-윤손하-차태현 3각관계로 나오셨고요.. 여자 주인공 중에서 거의 가장 두드러지게 나왔죠.. 서브로 김현주, 진재영씨 있었구요.. 일본 가시기 직전 작품으로 눈꽃 있었는데 윤손하씨 주연이었구요, 가을동화 후속작으로 시청률도 나쁘지 않았죠.. 그리고 일본 진출도 한일합작드라마에 주연으로 캐스팅 돼셨기 때문이에요.. 모우 이찌도우 키스라고.. 일본 유명 남배우와 호흡을 맞추셨죠.. 그 후속작품도 주연으로 당시 가장 인기가많았던 후타다 쿄코와 2톱으로 여성들의 우정을 그린 드라마였구요.. 일본에서 그 더 드라마를 많이 찍으시지 않은 이유는, 한국인 배역이 아니면 하지 않겠다는 고집 때문이셨죠.. 공개적으로 발표하셨어요.. 애국심이 대단한 진정한 지식인 입니다.. (학력이 높아서가 아니라)

  • 26. asdff
    '13.3.8 8:39 PM (59.23.xxx.121)

    그리고 당시 윤손하씨는 연예가중계 여성 MC 도 맡으셨어요.. 연예가 중계 여성 MC는 뜨고있는 핫한 여배우가 맡는 경우가 많죠.. 조연급이 들어갈 자리는 아닙니다 사실.. 그리고, 윤손하의 이밤을 사랑해 라는 코너도 단독으로 MC 맡으셨구요.. 우리가 잘 알고있는 남희석씨의 유행어 오빠달려~빠라바라 바라밤~ 그것도 윤손하씨 목소리죠.. 스타J의 간판 연예인이었는데.. 남자로써는 원빈, 여자로는 윤손하씨를 밀었어요.. 윤손하씨가 일본으로 건너가고 윤손하 대체로 스타제이에서 밀었던 배우가 수애고 그로인해 스타덤에 올랐다는것을 보면.. 한국에 있었어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었다는것을 알 수 있죠..

  • 27. asdff
    '13.3.8 8:41 PM (59.23.xxx.121)

    주연급으로 부상하는 과정에서 윤손하씨가 잘 풀리지 않은건 사실입니다 ^ㅡ^;; 주연급 역할을 했지만.. 대박이난 드라마는 없었죠.. 그리고 나이가 들어서 일본으로 건너갔다고 생각하시는건 잘못된 생각이세요.. 26살이라는 나이에 일본드라마 여주인공으로 일본진출 하셨으니.. 늦은나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렵죠.. 우리나라에서 잘나가는 김태희씨도.. 2012년에 일본에서 드라마 찍으셨잖아요.. 그것도 윤손하씨 드라마보다 시청률 낮았구요..

  • 28. asdff
    '13.3.8 8:48 PM (59.23.xxx.121)

    윤손하씨가 버라이어티로 일본에서 MC로 잘나갈때는 고정 프로그램만 일주일에 5~7개 정도였습니다. 게스트로 출연하는 프로그램까지 따지면 거의 매일 테레비젼에서 그녀를 볼 수 있었죠.. 우리나라에서 현재 그만큼 잘나가는 여성 MC가 얼마나 될까요? 외국인으로써 그정도 위치에 올라가는건 대단한 거죠.. 그리고 위에서 개념이 없다느니 그런말씀 하셨는데.. 일본에서 출연자들 전부 기모노를 입고 출연하였는데, 혼자만 정장을 입고 출연해서 통편집을 당하신적도 있었구요.. 고정으로 출연하는 프로그램에서 일본 국회의사당에 가는 회에서는 무단 방송불참 하셨구요.. 정서와 문화를 공유할수 있는 한국남자와 꼭 결혼하고 싶다고 일본 방송에서 당당히 말씀하셨고.. 일본 기자들앞에서.. 역사왜곡문제 독도문제때문에 일본에서 속상했다 라고 말해서 반일연예인으로 찍히면서 까지 한국인으로써 지조 지키셨죠.. 일본가서 톱스타로써 대접받는 한국 연예인들 보면 우쭐 할수는 있지만.. 저는 그런 한국인으로써 긍지를 가지고있는 윤손하씨가 더 자랑스럽네요..

  • 29. asdff
    '13.3.8 8:50 PM (59.23.xxx.121)

    마지막으로 덧붙이자면.. 우리나라에서 주연급 여배우가 많습니다.. 그런 여배우들이 일본어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배역 오디션부터 시작해서.. 다시 정상의 자리로 올라 갈 수 있는 저력이 있는 연예인들이 얼마나 있을지는 궁금하네요..

  • 30. 윤손하
    '13.3.9 2:07 AM (59.23.xxx.121)

    윤손하씨 일본에서 최지우급이다 라고 말씀하신적 없네요.. 그냥 배용준씨와 상대역을 한적 있다. (사실이죠..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출연), 이병헌씨와 선후배이다. (사실이죠, KBS 공채탤런트) 박용하와 잘 함께 작품을 한 적이 있다. (사실입니다. 눈꽃) 최지우와 같은 미용실을 다닌적이 있다. (사실입니다.) 이정도 인데 무슨 최지우 급이라고 했다고.. -_-;; 오히려 겸손을 심하게 하십니다.. 잘 모르시면서 모함하지 마세요.

  • 31. 윤손하
    '13.3.9 2:10 AM (59.23.xxx.121)

    지금 이보영씨 제2의 전성기이기 때문에.. 지금의 이보영과 지금의 윤손하는 비교하기는 무리가 있을지도 모르죠.. 윤손하의 전성기와 이보영의 전성기를 비교해야죠..

  • 32. 윤손하
    '13.3.9 3:40 AM (59.23.xxx.121)

    윤손하씨 유오성씨와 함께 찍은 연인이여도 있네요.. 복귀작으로 드라마 주연 하셨는데.. 그게 6년만에 복귀였는데.. 조연급에서 복귀해서 주연이 가능할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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