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뱃속에 나가지 않고 있는 덩어리가 점점 커지네요..이거 어떻게 없애죠?

더티글 패스부탁 조회수 : 4,309
작성일 : 2013-01-30 11:29:03
장이라고 생각되는 위치에
분명히 잡히는 무언가가 있거든요..
ㄷ 이라고 생각되구요.. (잡으려면 여기저기 빠져나가고 누르면 가스가 나와요.. 아흑 죄송합니다 ㅠ.ㅠ)
근데 최근에.. 한 한달간.. 변비가 좀 심했었어요...
근데 그게 부쩍 그것의 부피가 커져있네요...
예전에 여기에서도 그런 글 본적 있거든요..
머가 만져저 암인줄 알고 병원갔는데
X이라고...ㅠ.ㅠ
지금 부피가 커져서 힘들고 그것때문에 배도 나오게 되는 지경인데요
이거 어떻게 없애나요?
할수 있다면
이 고질적인 덩어리를
피부에 흉터 남더라도 수술로 직접적으로 꺼내고 싶다는 생각까지 있어요..
얼마나 후련할지...
참고로
변비 아니라 아주아주 원활할때도
이것의 존재는 굳건했어요..
무슨짓을 해도 안나가네요....


IP : 221.146.xxx.15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3.1.30 11:31 AM (223.33.xxx.69)

    대장내시경은 해보셨나요?안해보셨다면 권장합니다

  • 2. 그거
    '13.1.30 11:32 AM (49.50.xxx.161)

    ㄸ 아닐지도 모르는데 일단 병원부터 가보세요 ..섬유질화이바 불려서 먹던가 아님 관장을해도 안나가면 그거 아닐것 같아요 병원 가보세요

  • 3. 윗님
    '13.1.30 11:32 AM (221.146.xxx.157)

    대장내시경하면요.. 이게 없어지나요??

  • 4. ...
    '13.1.30 11:34 AM (119.197.xxx.71)

    관장부터 해보세요.

  • 5. ..
    '13.1.30 11:34 AM (1.225.xxx.2)

    내시경 받아보면 그 넘의 정체가 밝혀지죠.
    ㄸ 인지 혹인지..

  • 6. 안티포마드
    '13.1.30 11:34 AM (220.85.xxx.55)

    저도 그건 줄 알았는데 전 자궁근종이었어요.
    화장실 갔다 오시고도 크기 변화가 별로 없다거나
    몇 달 새에 갑자기 커지는 것 같으면 자궁근종도 염두에 두세요.

  • 7. 01410
    '13.1.30 11:38 AM (117.111.xxx.80)

    똥이 손으로 만져질 가능성은 적어요.
    갑자기 아랫배가 볼록 나오는 경우 자궁이나 난소에 혹있는 경우 있습니다
    꼭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똥이면 천만다행이네요

  • 8. 윗님
    '13.1.30 11:38 AM (221.146.xxx.157)

    근데 그 위치가 명치 바로 아래예요... 자궁쪽은 아닌데... 그래도 자궁근종일수도 있을까요?
    님 종양의 위치는 어디였어요??

  • 9. 라맨
    '13.1.30 11:43 AM (125.140.xxx.57)

    명치 바로 아래라면 대장의 위치는 아니지 않을까요?
    ㄷ 이 아닌 거 같아서 걱정됩니다.

  • 10. 사실은
    '13.1.30 11:51 AM (221.146.xxx.157)

    명치아래도 하나 있고 아랫배 쪽에도 하나있고.. 약간 위치를 옮기는것 같기도하고.... 아휴.총체적 난국.

  • 11. 안티포마드
    '13.1.30 11:53 AM (220.85.xxx.55)

    명치 아래면 자궁근종도 아닌 것 같지만
    ㄷ도 아닌 거 아닌가요?
    전 배꼽 아래, 사타구니와 배꼽 중간 지점쯤에서 오른쪽으로 치우쳐서 자궁근종이 느껴지거든요.
    명치는 전혀 상관 없어요.

  • 12.
    '13.1.30 11:55 AM (218.154.xxx.86)

    일단 원글님이 그게 대장이라고 생각이 되시면 대장 내시경을 예약하세요.
    그러면 전날 저녁 가볍게 먹고 관장하는 물약을 마시라고 할 텐데,
    그러면 숙변까지 전부 나옵니다.
    다음날 내시경 하시는 스케쥴.
    내시경으로 보면 알겠죠..

    이렇게 해도 해결이 안 된다면,
    영상의학과 가셔서 복부초음파를 해 보시든지,
    아니면 산부인과 가셔서 초음파 등의 검진을 받아보세요.

  • 13. 그렇군요..
    '13.1.30 12:04 PM (221.146.xxx.157)

    구체적인 방법 알려주신 윗님 감사하고
    조언해주시고 댓글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 14. 어휴
    '13.1.30 12:06 PM (125.179.xxx.18)

    일단 여기서 이럴께아니라 병원가서 상담부터
    해보세요ᆞ그럼 답이 나오겠죠

  • 15. 어휴님
    '13.1.30 2:24 PM (125.179.xxx.99)

    말이 정답이로세ㅋ

  • 16. ...
    '13.1.30 4:13 PM (110.70.xxx.195)

    대장이 아닐수도 있으니 엑스레이나 초음파부터 봐야하는거 아닐까요?

  • 17.
    '13.1.30 4:21 PM (218.154.xxx.86)

    명치 바로 아래라면 위인데..
    대장 내시경 예약하실 때 위내시경도 같이 예약하시는 게 좋겠어요..
    어차피 금식해야 하는 거, 하루에 한번에 끝내시도록이요,.

  • 18. 혁비
    '14.11.18 3:28 AM (1.238.xxx.55)

    적 취 유동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559 동생한테 차 빌려줄때 보험 문제.. 4 빨강까망 2013/03/11 799
227558 핸드폰 부재중통화 관련 질문입니다. 2 ... 2013/03/11 876
227557 조윤선 여성장관,군가산점제 적극 논의해야 2 조 장관 잘.. 2013/03/11 890
227556 구두사야 하는데 왜이렇게 귀찮은 걸까요 어휴 2013/03/11 447
227555 문이 쾅 닫혀요. 2 그거 이름이.. 2013/03/11 1,404
227554 박 대통령, “기득권 싸움으로 정치 실종” 4 세우실 2013/03/11 698
227553 칠순 넘은 노모 화재보험 3 딸입니다 2013/03/11 583
227552 하루종일 모티터앞에서 일하시는분들 눈 안아프세요? 3 스노피 2013/03/11 889
227551 친정돈 6천만원 5 대출 2013/03/11 3,089
227550 브로컬리대볶음 5 개나리 2013/03/11 1,380
227549 가정용 프린터기 추천해주세요. 18 코코아 2013/03/11 2,382
227548 혹시 집에서 무코타 크리닉.. 같은 재료 쓰시는 분 계세요? 3 무코타 2013/03/11 3,331
227547 6살 아이의 거짓말-조언 절실..도움 구합니다. 10 당황스럽지만.. 2013/03/11 2,322
227546 실비에 암특약 넣어서 들었다가 해약시 5 궁금이 2013/03/11 1,236
227545 이사땜에 집보러 다니는데 의외로 깨끗한 집이 별로 없네요. 14 ㄹㄷㅁ 2013/03/11 5,830
227544 마트 갔다가 부츠가 찢겼는데.. 3 ... 2013/03/11 1,131
227543 원주 돼지문화원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2 궁금이 2013/03/11 1,098
227542 형님댁과 상의할 때 어떻게 하시나요... 10 ... 2013/03/11 1,503
227541 저 혼자서 디지털 도어락 설치했어요 16 ... 2013/03/11 12,267
227540 맛있는 콩나물 무침 비법 전수해주세요.. ^-^ 17 콩나물 팍팍.. 2013/03/11 2,781
227539 임신 잘 되는 법 공유부탁드려요~ 13 현명그녀 2013/03/11 3,486
227538 연말정산 환급액 이해가 안가네요. 13 2013/03/11 3,524
227537 골칫덩어리 남동생이 서울로 온다는데~~ㅠㅠ 2 골칫덩어리 2013/03/11 1,135
227536 전세 만기가 다 되가는데 반전세? 8 세입자~ 2013/03/11 1,303
227535 잘못만든 아이스크림 처리방법? 3 생크림 2013/03/11 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