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번 느끼지만 교통 법규 안지키는 차들이 많아서 놀라워요

....... 조회수 : 526
작성일 : 2013-01-30 10:07:09
오늘 녹색어머니로 교통지도 나갔는데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학교앞에 사거리가 있는데 집중적으로 학교다니는 길이고  차선도 좁아요 
그냥 골목이나 다를바 없어 평소엔 사람들이 신호무시하고 건너는 길이구요
전 운전할때 아파트안으로 들어서면 차가 있든 없든 시속 30으로 맞출려고 하거든요
원래 학교앞이 30이 제한이니깐  애들이 언제 튀어나올지도 모르고

사거리에 빨간불인데 한 차가 전속력으로 통과를 하는겁니다
신호바뀌기전에 가려고 한 모양인데  그 차가 가고 나서 바로 신호가 바꼈는데 정말 위험하지 않나요
전 인도에 애들 바글바글 서있으면 빨리 못 지나가겠던데
사거리는 시야가 좁아서 사고나기도 쉬운데 아무리 출근길이 바쁘기로서니

평소에도 보면 성질 급한 차들 너무 많아요
양보도 잘 안해주고 끼어들었다고 급정거로 협박하는 차들도 있구요
꼭 바쁘지도 않으면서 저러는거 같아요

아파트 주차장은 어떻구요
주차선안에 차를 먼저 넣고 자리가 없으면 이중주차를 하는거지 
자기 편할라고 주차장이 텅텅 비어있는데도 그냥 그 앞에다 대요
그럼 늦게 온 차는 주차선안에 댈수도 없구요
요즘은 아무대나 주차해 놓은 차들 보면  주차선안에 좀 넣으라고 메모하고 싶은 충동이 많이요
메모지랑 볼펜 들고 다니면서 적을까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주차매너 운전매너 너무너무 없어서 한둘이 아니네요
제가 운전이 능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교통체증 심한 서울이나 부산특히 해운대쪽 안살기 다행이란 생각도 들어요
정말 서울은 못살것 같아요 차들이 너무 많고 그만큼  거친 운전자도 많은것 같아요
처음으로 서울 가서 택시를 탔는데 그 넓고 차많은 광화문광장옆을 곡예하면서 이리저리 운전을 하는데 멀미하는줄 알았어요
저의 서울 첫인상이 택시는 무섭다였어요
원래 택시는 어디든 좀 과격하긴 하지만요 참 택시는 깜빡이도 거의 안킨다는거..
복잡한 서울도로 운전하시는분들 어떻게 운전하세요 초보는 살아남지 않을  도로인것 같아요 초보는 고생하시겠다는  생각만 드네요
IP : 124.216.xxx.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30 10:22 AM (1.241.xxx.188)

    서울이나 대도시들이 복잡해보이지만 규칙을 지켜 운전하니 무리만하지 않으면 운전하기 편해요
    정말 무서운 곳은 지방 소도시 신호등 체계가 제대로 운영되지않아 지역분들을 편할지 몰라도 초행자는 버벅대게 되는 곳 같아요

  • 2. 레이디
    '13.1.30 10:54 AM (210.105.xxx.253)

    운전매너, 주차매너 드러운 차들 많구요,
    의외로 무단횡단이 너무 많아서 놀랍니다.
    차가 와도 나는 나의 길을 가련다 하는 마음으로 가는 분들 많아요.

    남녀노소가 따로 없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161 청담어학원 레벨테스트를 봤어요 8 청담어학원 2013/02/05 29,374
216160 서울교대 등록할까? 9 바보 2013/02/05 2,758
216159 제 자신이 인생을 너무 헛살은것 같아요. 3 2013/02/05 1,748
216158 헌옷선물 주고... 기분이 좋아서.. 6 2013/02/05 1,590
216157 저희 쇼핑몰 이름으로 네이버카페를 만든 사람이 있어요 어떻하나요.. 3 상표도용 2013/02/05 1,038
216156 영어공부 하기에 적합한 영드 1 ... 2013/02/05 809
216155 죄송)닦아도 안지는 변기속 17 이사후 2013/02/05 3,783
216154 책 좋아하시는 분 추천 ㅋㅋㅋㅋㅋ 1 릴리리 2013/02/05 1,015
216153 연락처에서 왜 카카오톡이 안뜨죠 1 ... 2013/02/05 699
216152 문자실수 ㅠㅠ 1 아이러브커피.. 2013/02/05 853
216151 요즘 비과세 정기 예탁금 이자 가장 높은 은행이 어디인가요? 3 .... 2013/02/05 2,021
216150 어제 엄마와 7번방의 선물을 봤어요. 6 2013/02/05 2,073
216149 카스댓글 좀 봐주세요(남편 보여줄거에요) 48 무념 2013/02/05 10,952
216148 초등학생 스마트폰 구입 3 초등용 2013/02/05 956
216147 엑셀 질문 드려도 될까요 3 .. 2013/02/05 919
216146 임신 테스트기 사용하는 시기가요.. 8 2013/02/05 16,214
216145 els상품 어떠한가요? 1 ㄷels 2013/02/05 1,704
216144 밤12 시까지 윗집 수업소리 9 소음 2013/02/05 2,596
216143 치매에 관심있는 사람 모여 봐요! 8 궁금타!! 2013/02/05 3,258
216142 국정원 관권선거 드러나 박근혜 당선은 무효 8 뉴스클리핑 2013/02/05 1,256
216141 네이트 왜 이렇게 됐죠? 2 촌철 2013/02/05 1,319
216140 큰애를 참기힘들어요 8 ㅇㅂ 2013/02/05 1,783
216139 시트콤(?) 같은 ..시어머니와의 갑작스런 점심 식사 3 인생은..... 2013/02/05 3,349
216138 요즘 제일 귀찮은일은 미용실 가기... 8 ... 2013/02/05 2,590
216137 박원순 "정책 지속성 위해 시장 재출마" 17 .. 2013/02/05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