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빵 좋아하면 많이찌나요..?

조회수 : 1,857
작성일 : 2013-01-30 09:19:54

 

빵 좋아합니다. 그런데 빵을 먹더라도 좀 가립니다..

소세지 크림들어간빵, 튀긴빵, 달콤한빵 좋아하지않습니다.. 단맛나는 것보다

발효빵, 통밀빵 그런거 좋아하구요~

 

집에서 빵 만들어먹거나.. 아님 유기농빵집에서 통밀이나 잡곡 함량(?) 높은걸로 구입해서 먹습니다..

입에달고 사는편이구요^^;

 

쌀밥 안좋아합니다.. 현미랑 콩이랑 잡곡밥만 해먹습니다.

씹기에 거슬려도 그런밥이 좋아서 그렇게만 해먹어요~

 

요새 살이 좀 처지는 것 같은데 나이탓인지..아니면 빵때문인지 모르겠어요

이런 빵 자주 먹게된게 이제 1년 다되어가네요~ 변비는 없습니다. 워낙에 과일이랑 야채 즐겨먹습니다..

이런 빵 좋아해도 살 찌나요..?

IP : 211.44.xxx.8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30 9:23 AM (112.149.xxx.61)

    통밀빵이라도 어쨌든 밀가루는
    안좋다고 신문에서 봤었는데

  • 2. -----
    '13.1.30 9:27 AM (188.99.xxx.85)

    나이가 안 나와서....나이 들면 나잇살 찌는 건 당연한거고..
    빵은 빵이죠.

  • 3. 도도
    '13.1.30 10:05 AM (221.146.xxx.88)

    거의 매일 빵 달고 사는데 살 안찌던걸요.
    많이 먹는건 아니고 달콤한 빵 조금씩 매일 먹는 편이에요.

  • 4. 원글
    '13.1.30 10:19 AM (211.44.xxx.83)

    빵 먹으면 다 살로간다.. 얼굴선이 쳐지고 망가진다.. 그런말이 많아서 겁나네요 ㅋㅋ

  • 5. ..
    '13.1.30 10:28 AM (211.179.xxx.254)

    밥도 먹고 또 빵도 먹고 하면 당연히 살 찌겠지만
    끼니로 밥 대신 먹는 거야 괜찮지 않을까요?
    어차피 밥이나 빵이나 탄수화물인데요.
    달지 않은 담백한 통밀빵,잡곡빵 적당히 드시는 건 괜찮을 듯 합니다.
    근데 저랑 빵 취향이 비슷하시네요.
    저도 달콤하고 뭔가 이것저것 많이 들어간 화려한 빵보다
    담백하고 맹맹하고 수수한 빵을 좋아하거든요.

  • 6. 안티포마드
    '13.1.30 10:36 AM (220.85.xxx.55)

    저도 밀가루 중독인지 하루에 한 끼는 꼭 빵으로 먹어요.
    대신 샐러드, 과일이랑 함께 먹으니 빵 먹는 양이 좀 줄어서 그런지
    특별히 살찌는 건 모르겠어요.

  • 7. ~~
    '13.1.30 10:39 AM (211.246.xxx.203)

    저도 단맛 없는 발효빵 좋아하는데요
    언젠가 꽂혀서 일주일 내내 하루 하나 정도 먹었어요
    밥 대신이고 과일만 같이 먹구요
    근데, 신기? 하게 살찌는게 느껴지더라구요 ㅜㅜ
    몸무게는 안쟀지만
    제가 좀 마른편이라 몸이 무거워지면 확 느껴지거든요 ㅜㅡ
    그래서 확 끊고
    다시 원상복귀했어요

    제가 먹은것도 통밀 40-50% 들어간 발효빵이었는데
    빵은 역시 빵..ㅜㅜ

  • 8. 쪄요
    '13.1.30 1:21 PM (61.82.xxx.136)

    제가 빵을 좋아하지는 않고 샌드위치나 피자도우 정도나 가끔 먹는데
    확실히 빵 먹음 달라지는 거 느껴요.
    같은 양을 먹어도 빵이 몸에 정체되고 살로 가는 게 훨씬 많아요.
    그리고 요샌 서양인들도 웰빙 따지고 몸매 관리 따지는 사람들은 빵 섭취 거의 안한다고 들었어요.
    대신 현미 섭취가 엄청 늘었다는군요.

  • 9. ,,,
    '13.1.30 4:09 PM (175.115.xxx.234)

    쉽게 말해 빵 좋아하심.. 몸매가 빵빵해져요..
    저도 알지만.. 넘 맛나서리.
    주변 지인이 작년 여름부터 확실히 빵 떡만 끊었는데,
    2개월도 안돼 4~5킬로 뺐다는..
    독하게 지금도 안먹더군요.. 전 그게 안돼서리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409 동서들이 나이가 많거든요 9 동서들이 나.. 2013/02/08 3,085
216408 야채 쥬스 다들 좋아하시죠? 1 ... 2013/02/08 904
216407 휴대전화 신규가입, 원래 비싼가요? 2 신규 2013/02/08 1,016
216406 차례상에 놓을 전을 부칠건데요.. 추천좀 해주세요. 1 .. 2013/02/08 1,554
216405 꿈해몽 잘 아시는분?? 2 2013/02/08 744
216404 제발 읽어줘요 알바분들 없어요? 주5일 일하면 하루치 일급 더 .. 12 ㅇㅇ 2013/02/08 2,385
216403 청문회로 DJ 발목잡던 朴…집권하니 '딴소리' 10 세우실 2013/02/08 1,112
216402 디지털영화와 보통영화 뭐가 나은가요? 1 문라이즈킹덤.. 2013/02/08 921
216401 어제 82쿡 대문에 있었던 훼이셜오일 가르쳐주세요~ 6 달콤주방 2013/02/08 1,600
216400 친정과 시댁의 명절 차이 20 차이 2013/02/08 4,064
216399 미국사는 친구가 요즘에는 한국 들어오면 너무 우울해진데요 47 .. 2013/02/08 13,362
216398 명절되면 외롭고 우울하신분 계시나요? 1 까칠 2013/02/08 1,191
216397 2월 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3/02/08 747
216396 흔한 명절 음식 말고 드시고 싶은거 뭐있으세요? 6 음식 2013/02/08 1,780
216395 최일구 앵커같은 사람은 갈데 많지요 6 어차피 2013/02/08 2,165
216394 전 쌓는 순서알려주세요. 궁금 2013/02/08 835
216393 동영상 용량 줄이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2 현사랑 2013/02/08 1,158
216392 차남은 완전 찬밥,모든 원조는 장손한테만 가는집 12 참 씁쓸 2013/02/08 3,045
216391 양육수당에 대해서 너무 궁금한 점이 있어요.. 5 2013/02/08 1,218
216390 고용보험 받을수 있는지요? 2 고용보험 2013/02/08 977
216389 봄방학식 하고온 고딩 딸이 친구들하고 헤어져 섭섭하다고 울어요~.. 6 슬픔 2013/02/08 1,816
216388 갱년기인지..자꾸 화가 치밀어올라요 1 더오 2013/02/08 1,743
216387 朴당선인, 새정부 첫 국무총리 후보에 정홍원 지명 7 세우실 2013/02/08 1,870
216386 남부터미널 부근 내일 점심식사 할만한곳 있을까요 1 ^^ 2013/02/08 1,451
216385 대기업 월급 11 궁금 2013/02/08 3,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