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보면 정말 어떻게 찍었나 싶을 만큼 아주 자세하게 구석구석 찍던데요..그 사람들 저지 안당했나 몰라요.
유럽사는데...지금껏 사진 찍는거 저지당한 게 3번이나 되요. 오늘 연거푸 2번;;
DM에서 사진찍는데 점원이 찍지 말라고 했고....저 다른 마트에서도 사진 자주 찍는데 저지 당한 게 처음이라 너무 어이없었어요. 개인 가게도 아니고;; 외국 계신 분들 블로그 보면 다 찍더만..심지어 비디오 촬영하는 사람들도 넘치구요.
잊고 있었는데 오늘 백화점 4층에서 넘 이쁜 컵, 그릇이 있어 찍는데 얼마 지나니까 점원이 와서는 찍지 말라고.사실 매장 주인도 아니고 그냥 물건 판매원이었구요.
내려오다가 1층 발렌타인 진열 이쁜 코너가 있어서 한 장 찍고 있자니까...지나가던! 고객이 사진 찍으면 안되는거라고 그러잖아요?! 아니...직원도 아니고 자기가 뭐라고.
그 많은 블로거들....온갖 사진들은 뭐에요..
그냥 제가 운이 없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