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웅산 수치 여사..한국에 처음 와서 만난 사람이 나경원,박근혜

..... 조회수 : 3,014
작성일 : 2013-01-30 02:22:35
아웅산 수치 여사한테 실망했다고 해야할지
아니면 한국에서 욕봤다고 해야할지..



평창 스페셜 올림픽 때문에 처음으로 한국에 방문하셨다는데 첫날부터 나경원 만나고
오늘은 박근혜 만나고

가장 민주주의와 상관없는 여자들중 대빵들만 만나고 가네요.

뉴스에서 볼때마다 열불나서 채널 돌리는데 (그래서 제가 겨울 스포츠 메니아에 연아의 백팬이지만 평창 스페셜 올림픽에 관심도 안갑니다) 

아웅상 수치 여사도 알고서 만나는건지, 어쩔수 없이 만나는건지..


이놈의 세상이란...
IP : 182.218.xxx.18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이어
    '13.1.30 2:33 AM (110.9.xxx.192)

    이게 글입니까 그림입니까
    이런 남 비방글 쓸때 자기 인격 수련부터 합시다요

  • 2. ...
    '13.1.30 2:45 AM (182.218.xxx.187)

    이게 비방글 처럼 보이나요? 한심한 나라의 작태에 대한 한탄이죠. 난독증인가..

  • 3. ㅇㅇ
    '13.1.30 2:45 AM (182.218.xxx.224)

    ㅋㅋㅋ 박근혜를 만났으면 아웅산 수치도 욕먹어야 마땅한 세상
    당신같은 사람들이 싸이 욕하는거죠?

  • 4. ㄱㅇㅇ
    '13.1.30 2:45 AM (182.218.xxx.163)

    오늘 광주 방문하셔서 인권상도 수상하시고 그런다는
    기사도 봤습니다 수치여사님께서 내한하시는 동안
    편안하셨음 하네요

  • 5. ,.
    '13.1.30 2:49 AM (175.126.xxx.123)

    저도 어젠가 수치여사가 나경원이랑 있는 사진보고 정말 갑갑하더라구요.
    정말 안어울리는 만남이지요..에혀,,,,

  • 6. 허허
    '13.1.30 2:50 AM (122.34.xxx.30)

    욕보셨다고 해야죠.
    동계스페셜올림픽 땜에 방한했는데, 조직위원장 나경원이 공한에 마중나온 걸 그럼 어떡하나요? 피하나요?
    그 만남에서 우린 수치 여사의 이 말씀만 마음에 담아두면 됩니다. "인권에 대한 내 생각과 스페셜올림픽의 정신이 같다. 내가 여기에 온 것 자체가 역사가 될 것이다."

    박근혜보다 이명박과 박원순 시장을 먼저 만났어요. 한 국가의 수장이 방문한 나라의 예비 수장의 초대를 무슨 이유로 거절해야 하나요?
    우린 그 만남에서 박씨의 입을 통해 나온 이 말에 빙긋 웃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에 경의를 표합니다."

  • 7. ...
    '13.1.30 2:57 AM (182.218.xxx.187)

    하긴 그러시겠죠..

    티비에서 볼때마다 채널돌리느라 바쁘고, 이런 상황이 답답하고.. 이제 시작이라는것이 더 속상하네요
    나경원이도 슬슬 기어나와서 얼굴마담 즐기던거 이어나가고 있고
    몇일전에 뉴스보니까 박근혜 비서 실장이 대한축구협회 회장 후보에 출마했더군요
    다행히 떨어졌지만..

    암튼 수치여사님.. 작년에 영화도 봤는데..
    그런분이 이나라와서 독재자 딸 만나고 가느라 욕보시네요.

  • 8. ㅡ,ㅡ
    '13.1.30 3:30 AM (125.187.xxx.209)

    나경원과 박근혜, 그리고 그들을 옹호하고 지지하는 사람들은...
    아웅산 수치여사는
    좌빨 종북 빨갱이라고 욕하지는 않나요?
    ㅜ.ㅜ

    뒤로가는 대한민국
    답답해져오는 마음

  • 9. ...
    '13.1.30 4:57 AM (220.78.xxx.186)

    민주화탄압세력이 민주화세력으로 둔갑하는 현실
    우리국민 수준이지...누굴 탓하랴

  • 10. 2222
    '13.1.30 8:22 AM (184.148.xxx.115)

    우리국민 수준이지...누굴 탓하랴22222222222222222

  • 11. ..
    '13.1.30 8:22 AM (1.241.xxx.27)

    오늘 중고딩 개학날.. 낮엔 당분간 안볼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무슨 비방. 어른들의 한탄을 비방으로 몰지 말아요. 일베씨.
    당신주변을 조금더 넓게 보고 정확하게 보려고 해보세요.
    젊은 사람인거 같은데 지금은 너무 안쓰러움.
    상식과 정의를 논해야 할 젊은 나이에.
    아..혹시 정미x씨이신지도..ㅋ

  • 12. 박원순
    '13.1.30 8:57 AM (175.204.xxx.122)

    박원순이도 만나고 가지 안았나여?

  • 13.
    '13.1.30 11:08 AM (221.140.xxx.12)

    참 착잡해지네요. 아직도 뉴스 보면 진정이 안 돼서 뉴스 끊고 삽니다만..
    들려오는 소식이라곤 참 기운 빠지게 하는 것입니다.
    박근혠 당선인이라 그렇다 치고 나경원은 왜 만났을까요.
    잘 나가는 아시아 여성 정치인이다 이건가요?
    많이 씁쓸하고 부끄럽고 그렇습니다.

  • 14. 흑2
    '13.1.30 12:59 PM (211.173.xxx.129)

    전 둘이 같이 사진 찍은거 보고 참.. 세상이.. 그랬습니다.
    어떻게 그 옆에 설수가 있는걸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6949 여성잡지 볼수있는곳 없나요? 5 미용실말고 2013/03/06 1,062
226948 그 겨울 바람이 분다ost 거미(눈꽃)노래 좋은데요. 1 July 2013/03/06 1,280
226947 요즘 무슨 김치 담가드세요? 8 해리 2013/03/06 1,802
226946 화려한 봄 블라우스 사고 기운이 확 좋아졌어요 1 블라우스 2013/03/06 1,230
226945 다시 묻습니다. 18 식탁 2013/03/06 2,979
226944 토마토 소스 만들때 신맛 어떻게 없애죠? 9 .... 2013/03/06 18,128
226943 길을 걷다가 타인과 눈이 마주쳤을때. 2 수요장터 2013/03/06 1,440
226942 일본에 오래 사신 분들께 궁금한게 있어요. 6 궁금 2013/03/06 1,473
226941 예약취사한 밥이 정말 맛이 있나요? 8 이상해요 2013/03/06 1,784
226940 논산훈련소첫 면회 경험자님 가르쳐주세요 10 군대보낸엄마.. 2013/03/06 3,580
226939 중학교에 수준별수업이요.. 5 중딩맘 2013/03/06 1,764
226938 트렌치코트 길이 줄여도 괜찮을까요? 2 수수 2013/03/06 1,270
226937 Brilliant talent! Living Legend! 스피릿이 2013/03/06 487
226936 익산 맛집요.... 3 맛집소개 2013/03/06 4,250
226935 저에겐 어떤옷이 어울릴까요? 6 .... 2013/03/06 1,713
226934 중학교 수학수업 처음인데 abc반으로 나눠서 한대요. 4 초보중등맘 2013/03/06 1,487
226933 분쇄커피보관은 어떻게 하나요? 6 호호 2013/03/06 3,048
226932 돌정도 아기 데리고 해외여행 하신분 계세요? 16 여름 2013/03/06 11,764
226931 개들도 검버섯 피나요? 10 2013/03/06 5,280
226930 디자인 하시는분 계심 문의좀 드려요 4 .. 2013/03/06 1,096
226929 보온물병같은 두껑의 고무패킹 냄새제거 1 보온물병 2013/03/06 6,621
226928 팔찌형 교통카드 구입처 아시는분 계신가요? 3 ** 2013/03/06 2,093
226927 울나라가 기초 생필품이나 야채 채소 식품등이 더 비싼 이유가 뭐.. 8 ----- 2013/03/06 1,349
226926 청소년 핸드폰 신청 갯수? 3 궁금 2013/03/06 670
226925 초2어머님 국어 3가 19쪽 은방울꽃 시 좀 알려주세요(급) 1 숙제 2013/03/06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