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기가 부실하여 어제 올라온 글 보니 밀레가 압도적으로 많고 그 다음이 다이슨이었어요
근데 저 밀레 무거워서요...정말 소도 때려잡게 생긴 팔뚝이 왜 청소기 앞에서만 약해지는지...ㅡ.ㅡ;;;
친정에서 예전에 밀레청소기 썼는데 무거워서 결국은 저희 엄마도 포기하고 친척에게 양도하고 걍 10년주기로 새거 살란다 그래봤자 이제 청소기 살 날 몇번 안남았네...하구선 삼성꺼 사서 쓰시더라구요
친정은 평수가 그닥 넓지 않아 엄마가 손걸래질 하고 어쩌다 대청소 할때 한번씩 돌리는 건데 저흰 여자만 셋이라 머리카락이 장난이 아니에요
해서 매일 밀어줘야 하는데 청소기가 몇달 전부터 영 시원찮네요
어떤 모델 쓰고 계시는지 콕 집어서 말씀 좀 해주세요
어제 다이슨으로 답글 다신 님들도요...
청소기 고르다 진짜 병 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