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살고 있는 집세가 반월세인데 너무 비싸 다른집을 구했어요
집 나가는 거 보고 알아보려고 차일피 미루다가 약정기간이 다음달 말일이면 끝나기 때문에
서둘러 다른집 계약을 했어요
그래서 다음달 말일에 집을 옮겨야 해요
그런데 문제는 제가 살던 금액엔 집이 안나간다는 거예요
딱 한번 집보러 오긴 했어요.
현집주인에게 물어봐도 집이 내놨다는 얘기만 하고 너무 안일하게 대처해요
답답해서 어제 문자로
집보러 오는 사람이 없어 불안 한데 이사날에 꼭 전세금 돌려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는데 답장이 없네요
제가 이사갈 집 500계약금 걸었는데 잔금 지불할 여윳돈이 없어요
이런 상황에서 제가 취할 수 있는 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