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혼자 벌써 세번째 문의 드려요ㅋㅋ
첨엔 명작 고전 가스등의 제목을 알게 되었고 다음엔 추억의 만화 들장미 소녀 제니...
요번엔 책제목 문의 드려요.
오늘 친구랑 중고딩때 읽던 책 얘길했어요.
참! 옛날 생각 많이 나더군요.ㅋ
상실의 시대, 사람의 아들, 대지, 오싱 기타등등 새록새록 옛날 생각과 함께 참 즐거웠어요.
근데 제가 38살인데 중학교때 대~유행했던 책이 있었어요.
자전 소설인데 친구는 줄거리를 얘기해도 전혀 모르더라구요.
여러분께 여쭤 봅니다.
책내용은~
발레를 전공으로 하던 여자가 있었는데 한 남자가 와서 발레를 배우게 되고 그 남자와 사랑에 빠집니다.
결혼을 약속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연락두절된 남자로 인해 여자는 죽을만큼 힘들게 되고...
몇년이 흐른 후인가 알게 된것이 남자가 반신불수에 얼굴에 화상을 많이 입어 엉망인걸 알게 되고 남자와 함께 하고픈 여자를 남자는 모질게 내치고... 그 뒤 아마 여자가 남자의 병간호를 했던것 같아요. 세월이 흐른후 남자는 죽게 되고...
그후로 그 소설을 쓴 여자는 다른 소설도 한두번 더 냈던거 같아요.
주인공의 이름이 윤희 아니었나 싶어요.
이 소설의 제목 아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