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된 여아입니다
아직 말을 못하니 확실히 말 할 수 없는데
소아과 선생님 말씀이 혀가 짧은듯 하다고 수술을 권유 합니다
말할때 혀 짧은 소리를 낼 가능성이 있다하네요
말해봐야 알겠지만 정상적으로 소리 낼 수도 있다하구요
지금 수술을 하면 부분 마취로 간단히 할 수 있지만
좀 더 커서 확실히 알고 할경우 전신 마취를 해야 한다네요
의사 선생님은 아주 간단한 수술이라하며 가볍게 말씀을 하세요
큰병원에 가서 다시 검진을 해야겠지요?
직장맘이라 아기데리고 종합병원 시간 맞추어 가는것도 힘이 드네요
잘먹고 잘자고 잘웃고 아주 건강한 아기라 걱정이 없었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언능 하세요 조근이라도 어릴때...제 아이는 오십일 전에 했네요
아직 혀짧은 소리를 내는지 안내는지 알지도 못하는데
4개월짜리를 벌써 수술이라뇨;;
저같으면 안시킬 것 같아요.
혀밑 설소대 ? 가위로 조금 톡 자르면 끝나요
우리애는 30일에 했구요
설소대가 짧은게 맞다면, 수술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아요
어릴땐 수술 아니고 시술 이나 마찬가지구요
발음 시작하기전에 해줘야 혀위치라던지 말 배울때 정상적으로 할수 있어요
친조카랑 친구아기 다 백일되기 전에 했구요, 가위로 톡 잘라주면 피나오고 울텐데, 그때 젖물려주면 되요, 약발라주고 그런것도 안하고 나아요...
했어요, 설소대 살짝 톡 하고 끊어주는거에요
근데 제 아이는 마취없이 했구요
전 동네소아과에서 좀 짧은것같다해서 그 말이 계속 걸려서 하정훈 소아과로가서 끊었어요.
설소대는 해주는 병원이 따로 있다고 본것같애서 검색했는데 제 사는 근처엔 하정훈 소아과밖에없어서 그리로 갔구요 종합병원가면 2년 뒤에 하란 말 한다고들해서 저리루 갔는데요
저희애는 경계선상에 있다고 꼭 해야하는건 아니니 저더러 정하라고했는데 계속 신경 쓰일까봐했어요
애기 무진장 웁니다.. ㅠ 그래도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해도 전 할것같애요.. 혀 짧은소리는 평생가는것같애서요.. 하실꺼면 애기 충분히 재우고 가서 하심이.. 전 애가 졸렸는데 아프기까지 하니까 진짜 엄청나게 울었어서 진땀뺐어요 ..
커서 해도 전신마취까지 갈일 잘 없어요.
보통은 소아치과에서 끝나요.
교정치료 필요할수도 있는데 그럼 돈이 좀 더 들겠지요.
가끔 근육까지 잘라줘야 할때도 있는데
그런 경우는 어차피 지금 가위로 톡 자른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요.
4개월수술하기보단 저라면 기다리겠어요.
저도 소아과에서 설소대 수술하는게 나을것같다고 하면서 하정훈소아과 추천해줘서 백일즈음가서 했었어요.
혀밑을 메스로 살짝 그으면 끝~
아픈것보다 간호사가 몸을 못 움직이게 잡으니 놀란 듯 울더라구요..
잠깐 울다 금방 진정했어요.
저도 하정훈에서 했어요 그 선생님이 잘보시니까 거기로 가보세요 커서 할경우엔 마취해야해요
아주 어릴땐 마취 없이 되는데 좀 크면 부분마취, 전신마취 해야한다하니.
만일 하실거면 일찍 가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짧다해도 다 짧은소리 내는거 아니에요.
좀 클때까지 기다려보세요.
저희 아들도 산후조리원에 오시는 의사샘이 설소대가 짧다고 끊어주는 수술 하라고 했는데
전신마취고 해서 안하고 두고봤어요.
지금 중일인데 영어발음 좋구요... 대화하는데 전혀 지장 없어요. 혀 내밀어보면 아직도 많이 붙어있는데
소리내는데는 발음상 전혀 지장 없던데요... 저희 아이 경우였구요...
아이가 말할때쯤 두고 본 후에 이상있음 하셔도 괜찮을거 같아요.
조카보니까
혀짧은게 문제라기보다
젖을 못 빨았어요.
메스로 톡 건드려주니 끝이었네요.
발음은 둘째치고, 설소대가 짧으면 젖 빠는데도 지장 있다고 해서요..
저희도 고민했거든요.
하정훈 선생님한테 한번 가보세요...
100일전에 하면 시술이에요.
저희애도 소아과 샘이 이야기 하셔서 하정훈 선생님한테 한번 갔는데 할 필요 없다고 하시더군요...
굉장히 무뚝뚝하시긴 하지만 과잉진료는 안 하십니다.
저희 아이도 태어나자마자 권유해서 했어요
나중에는 마취하고 해야한다고해서요
설소대 살짝 가위로? 했는데요..울산 동강병원에서요
말이 느려서 4세경 병원갔더니 얼결에 아~해보라 하시더니..설소대가 너무 많이 붙어있다고
의사선생님이 우리한테 말도 안해주고 순식간에 해버렸어요..피도 전혀 안났는데..4개월은 너무 빠른거 같아요 ㅠㅠ
만 5세이후는 전신마취하고 하는게 맞아요
이수술은 빠르면빠를수록하는게 좋구요
어릴때하는건 수술도 아니예요
제아이 6세때했어요
말을 못하는 건 혀랑 관련이 없어요.
혀를 내밀었을 때 하트모양이 되서 거의 안 나오거나, 윗입술에 닿지 않는 정도이면 하는 게 대부분이예요.
최지우도 혀를 내밀면 뾰족~ 나와요. 혀 짧은 소리는 단순히 혀가 병리적으로 짧아서는 아니랍니다.
대학병원가서 진단받아보세요. 아무래도 개인병원은 자꾸 수술을 권하는 편이래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223388 | 코스트코에서 타이어 갈아보신 분 계세요? 4 | 봄날 | 2013/02/25 | 1,423 |
| 223387 | 요리 맛있게 잘하는 사람들의 성품은 25 | 나붐 | 2013/02/25 | 6,112 |
| 223386 | '영욕의 5년 역사에 맡기고'…MB 논현동 사저로(종합) 6 | 세우실 | 2013/02/25 | 617 |
| 223385 | "그래서 ... 남들이 저 안 좋아해요" 2 | ....궁금.. | 2013/02/25 | 997 |
| 223384 | 부산교대역 까지 가려는데요 4 | 푸르름 | 2013/02/25 | 641 |
| 223383 | 액상철분약은 처음에는 잘 안해주나요? 16 | 종합병원 | 2013/02/25 | 2,690 |
| 223382 | 며칠전 아이 지우는 문제로 글을 올렸던 사람이에요. 5 | 사과 | 2013/02/25 | 1,098 |
| 223381 | 어제 별일 다 봤습니다. 7 | 밀빵 | 2013/02/25 | 2,056 |
| 223380 | 새학기 문구류 사러 동대문 가고 싶은데요... 5 | 동대문 | 2013/02/25 | 805 |
| 223379 | 중고생 역사교과서 집필진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3 | 도와주세요!.. | 2013/02/25 | 536 |
| 223378 | 결혼한 동생 시누 결혼식 가야하나요? 11 | 몰라 | 2013/02/25 | 2,127 |
| 223377 | 소막창 - 몸에 안 좋은 음식인가요? 2 | 좋은가요? | 2013/02/25 | 7,845 |
| 223376 | 연애와 국제정치 듣고싶은데요 4 | 어디서 | 2013/02/25 | 948 |
| 223375 | 부천에서 인천 롯데까지 쉽게 가는길 7 | 지현맘 | 2013/02/25 | 529 |
| 223374 | 요새 마트에 나온 카누나 루카 사은품 텀블러 써보신 분 계세요?.. 6 | .. | 2013/02/25 | 2,099 |
| 223373 | 탈모전문병원 추천해주세요..꼭 4 | 7530 | 2013/02/25 | 1,242 |
| 223372 | 한영사전 추천 부탁드립니다. 1 | 초등고학년부.. | 2013/02/25 | 530 |
| 223371 | 오늘 춥나요? 2 | 추위 | 2013/02/25 | 888 |
| 223370 | 서영이에서 호정이 머리스타일 궁금해요 4 | 헤어스타일 | 2013/02/25 | 2,434 |
| 223369 | 나한테만 말을 안하는걸까? 2 | 왜? | 2013/02/25 | 910 |
| 223368 | 급하게 예뻐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20 | 점세개 | 2013/02/25 | 7,145 |
| 223367 | 자궁원추수술 하라는데... 4 | 고민맘 | 2013/02/25 | 2,597 |
| 223366 | 벚꽃이 예쁘게 나오는 영화 추천부탁해요 17 | 봄 | 2013/02/25 | 1,478 |
| 223365 | 82님들 이것도 보이스피싱인가요? 3 | 무로사랑 | 2013/02/25 | 857 |
| 223364 | 계속 보험료가 올라가나요? 6 | 실비보험갱신.. | 2013/02/25 | 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