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들 쭉 보다가 비양심적인 글 보고 기분 상해서 씁니다.
도대체 왜 게시판에서 사람들을 속이는 걸까요?
얼글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해서 속일 수 있는 사람이, 실제로는 얼마나 양심적이고 타인에게 도움되는 삶을 살까요???
아래는 그 글 아레 댓글들과 제가 단 댓글이에요.
원글도 삭제할까 봐 퍼올까 했는데 그건 또 시비 생길까 봐.....
원글은 네팔 봉사활동에 관심 가져 달라는 거랑, 스펙 쌓으려고 가는 학생들 씁쓸하다는 거구요.
거짓말 좀 하지 마세요. 사람들 그렇게 바보 아닙니다.
이럴수록 저는 세상 사람들을 다 못 믿겠고 그냥 다 싫어져요. 나이도 드실 만큼 드신 분들이 왜 그러세요??? 제발 서로 믿고 살 수 있게, 정직하게 좀 삽시다!!!
아래는 원래 그 글 링크-----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479739&page=1&searchType=sear...
----아래는 댓글 목록입니다.
그래도
'13.1.29 1:49 PM (180.65.xxx.29)
봉사 안하는것보다 괜찮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봉사 하다가 진짜 봉사활동 열심히 하는 사람도 있고
태어날때 부터 봉사활동하는 사람 정해진거 아니잖아요 원글님 부부도
어느날 깨달음을 얻어 봉사 활동 했던것도 아닐거고 무슨 계기가 있었지 않나요?
저도
'13.1.29 1:49 PM (59.8.xxx.115)
그것도 봉사정신이 있어야 가능한거지요
그리고 개중에 그런거 하나다 정말봉사라는걸 깨닷는 아이들도 있을거구요
좋은 면만 보세요
음..
'13.1.29 1:49 PM (211.54.xxx.212)
차인표처럼(힐링에서 얘기했었어요) 시작은 미약하고 어이없지만
실제 봉사활동하면서 달라지는 청년들이 생기지 않을까요??
너무 충격받지마세요~ㅜㅜ
붕어
'13.1.29 1:50 PM (223.62.xxx.131)
그렇게 시작한게 인연되어 계속 하게 되는 사람도 있을걸요
어린 학생들이니 지켜봐주시는 것도 좋을듯
...
'13.1.29 1:51 PM (116.212.xxx.140)
해피무브, 지마켓........
스펙관리 + 연애질 하러들 많이가죠
경쟁도 어마어마해요 ㅋㅋㅋㅋㅋ
전
'13.1.29 2:00 PM (175.214.xxx.59)
티비에서 코이카의 꿈이라는 거 방송했잖아요.
전 솔직히 저거 왜하지 싶어요.
저들은 왜 저기 간걸까.. 힘들거 모르고 갔나... 왜 지들끼리 언성높히고 난리야...
비행기값에 체류비에... 참 비효율적으로 봉사활동한다는 느낌.
요즘 고딩들 돈 좀 들더라도 합니다. 입시학원에서 권해요. 그것도 스펙이거든요.
원글님처럼 순수하게 봉사하시는 분들도 많을텐데 어떤 이들은 스펙을 쌓으러, 혹은 체험학습하러 가더군요.
..
'13.1.29 2:00 PM (182.208.xxx.76)
위선이라 하더라도 적어도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보다는 용기가 있는겁니다.
스스유
'13.1.29 2:05 PM (14.32.xxx.242)
그쵸 아무 행동도 안하는 것 보다는 낫죠 저는 그래서 봉사활동은 못갈 지언정 후원이라도 하자는 입장인데.. 글쓰신분이 네팔 이야기를 하셔가지구 ㅎㅎ 돌아다니다 본건데 며칠전부터 네팔에 학교를 지어주자는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더라구요 http://www.incujector.com/project/view.php?num=230 한 번 들어가보셔요~
오리온07
'13.1.29 2:10 PM (211.207.xxx.62)
시작은 실리적인 이유로 시작되었다 하더라도 직접 가서 실상을 접하고 나면 뭔가 깨달음이 있지 않을까요? 우리나라도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외국의 경우, 불량 청소년들을 감화차원에서 고아원이나 양로원같은데서 봉사활동 하게 한다 들었어요.
외국살때 친구 한명이 그렇게 봉사하다 개과천선한 경우가 있어서 저는 대학생들이 처음엔 그렇게 시작했더라도 훨씬 성숙한 어른으로 거듭날것 같다 생각하기에 긍정적으로 보고 싶네요.
쿠쿠쿠쿠쿡
'13.1.29 2:42 PM (121.135.xxx.30)
네팔에 관심이 있는 분이 또 계셨네요 ㅎㅎ
직접 가서 도와주는 것도 좋지만,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도움을 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위에 링크 걸어두신거 보고 놀랬다는... ㅎㅎ;;
제가 얼마전 10주년 결혼기념일 맞아 100만원을 네팔 학교 짓는데 후원했던 곳이거든요.
관심 있으신 분은 한 번 들어가 보세요^^
콩이언니
'13.1.29 3:01 PM (14.32.xxx.242)
저도 네팔학교짓기 링크 걸어드릴려고 했는데 ㅋㅋ 이미 윗분이 하셨네요 ㅎㅎ 진짜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한 관심과 사랑 필요합니다
태수니
'13.1.29 3:06 PM (14.32.xxx.242)
저런마음이라면 안가느니만 못하네요 진짜
화니니니니
'13.1.29 3:08 PM (14.32.xxx.242)
저도 남편이랑 해외봉사 한번 가보고 싶은데 여건이 안되네요 후원이라도 해야 겠어요..
원글님
'13.1.29 3:24 PM (211.234.xxx.239)
봉사활동 하시는 분인지는 몰라도 정직한 분은 아닌 듯.
아이디 여러 개 만들어 쓰시나 봐요. 네팔에 관심 가져 달라고 호소하고 싶다면 정직하게 하세요. 솔직히 진짜 의도가 뭔가요? 의심스러워져요.
원글님 아이피 14.32.---.242
위에 봉사활동 못 가지만 링크 걸어 드린다는 스스유 아이피 14.32.---.242
저도 링크 걸어 드릴랬는데 윗님이 하셨네요 하는 콩이언니 14.32.---.242
그 밑에 태수니 14.32.---.242
그 밑에 남편이랑 가 보고 싶은데 여건이 안되니 후원한다는 화니니니니 14.32.---.242
이건 뭐 니 자 돌림인가 ㅋ
아이피가 가려진 부분이 있으니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지만
원글님 아이피와 여러 개 댓글이 다 우연이라고 주장하실 건 아니겠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 좀 정직하게 씁시다
제발 조회수 : 2,193
작성일 : 2013-01-29 15:33:06
IP : 211.234.xxx.2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29 3:36 PM (211.199.xxx.50)음...막 이런댓글 저런댓글 달며 장난질인가 봅니다.
2. 잉?
'13.1.29 3:38 PM (175.193.xxx.86)그러니까 네팔 집 짓는 곳 후원을 저렇게 유도한다는 말인가요?
누가설명 좀 해 주세요.
나이드니까 독해력이 딸리네요.
ㅜㅜ3. ㅇㅇ
'13.1.29 3:39 PM (175.212.xxx.44)ㅋㅋㅋ 웃기네요
4. 잉?
'13.1.29 3:43 PM (175.193.xxx.86)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470130&page=1&searchType=sear...
그 글 원글님...이러기도 하셨군요....5. 스노피
'13.1.29 3:47 PM (59.5.xxx.118)아까 저도 답글달려다 말았는데 아이피같은데 왜 아이콘이 초록색으로 안돼는건가요?
6. ...
'13.1.29 3:50 PM (112.104.xxx.148) - 삭제된댓글저도 초록색이 없어서 동일인 아닐꺼라 생각했는데
요새는 아이디 여러개 만드는게 가능한가 봐요.
동일인이 다른 아이디로 로긴 하면 컴은 다른 사람으로 인식하겠죠.
아니면 같은 사무실 사람이던가요.
자선단체 사무실 직원들이 같이 접속한걸 수도 있겠죠?7. 흠
'13.1.29 4:03 PM (211.246.xxx.5)원글님, 지적 고맙습니다.
저런 다중이 노릇-일종의 사기죠-하면서 모금하는거
아무리 좋은일한다해도 도와주고 싶지않습니다.
좋은일을 빙자해서 "자신들 잇속" 챙기는 사기꾼들이 너무나 많거든요.8. ...
'13.1.29 5:08 PM (218.236.xxx.183)한 사무실에서 아이디 여러개 놓고 장난친거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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