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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벼룩 제가 예민한가요

벼룩관련 조회수 : 1,887
작성일 : 2013-01-29 14:48:43

여기 장터이야기는 아니구요 벼룩카페에서 몇몇개를 올려놨는데 "제가 꼭 살께요 계좌주세요" 해서 문자로 보내줬더니 입금후 연락주겠다고 근데 그게 어제 저녁이였어요 몇시간이 지나도 연락없길래 살거 맞냐고 해서 맞다고 내일 오전까지 입금하겠다고 해서 제가 다른거 부칠것도 있으니 아침 9시 반까지 넣어라 고 했죠

근데도 연락도 없어, 입금도 안돼 ㅜㅜ다른거 부치러 가야해서 마지막으로 다시 연락하고 구매 취소로 알고 다시 판매글 올리겠다고 했는데 이제서야 연락와서 입금했다고 하네요,

물건 산다고 할때도 완전 세세하게 물어봐서 좀 깐깐하다 했는데 입금문제까지 ㅠㅠ

그래서 제가 구매 취소로 받아들였다 다시 환불해 주겠다니 제가 예민하다고 난리 난리

어제 저녁에 구매한다고 해놓고 오후 세시가 다되 입금한게 아무 잘못없다는 식인데 제가 예민한건가요?

IP : 218.238.xxx.17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9 3:00 PM (203.229.xxx.232)

    예민하신거 아니에요.
    중고거래할 때 진상 많이 만납니다.
    연락 바로 안되고 입금 제때 안되면 바로 끊어냅니다.
    경험상 이런 분들은 거래하고 나서도 뭐가 안되니 어쩌니 하면서 말이 많더군요.

  • 2. ...
    '13.1.29 3:02 PM (211.199.xxx.50)

    인터넷 뱅킹이나 폰뱅킹 안하는 사람들도 있어요.그런 사람들은 하루정도 여유를 줘야 되요...

  • 3. 원글이
    '13.1.29 3:03 PM (218.238.xxx.172)

    벼룩 몇번 하다가 저 도인될것 같아요
    사실 장터에도 몇번 팔았는데 정말 장터에서는 이렇게 입금 질질 끄는분 한분도 없엇어요 쪽지로 문의하다가 그냥 안사신단 분말 있었을뿐
    근데 이번엔 정말 꼭 살것처럼 바로 입금할것 처럼 해놓고 세월아 네월아 ㅠㅠ 정말 정신 건강에 안좋네요

  • 4. 진상
    '13.1.29 3:13 PM (117.111.xxx.223)

    꼭 할사람들은 예민하게 이거저거 안따져물어요
    꼭안할 인간들이 몇년도꺼냐 정가얼마였냐 등등..
    게다가 내일 입금한다는사람들 백프로 안사요..
    살사람들은 제가할께요! 이 한마디만하고 5분내에 입금하더라구요

  • 5. 까탈
    '13.1.29 3:20 PM (112.168.xxx.7)

    까탈스런사람들은 벼룩으로 구매 안하심 좋겠네요
    전에 설화수화장품 60프로내린가격에 팔았는데 살때도 너무 깐깐하구 하두 문자로 머를 물어보는통에
    너무 피곤하더군요 그런데 새벽1시정도에 전화해서는 왜 흠집이 있냐구 막 따지는데 정말 짜증이났어요
    개봉도 안한새제품을 가지구 머하자는건지 정말 왕진상 자다말구 너무 열받더군요 그뒤론 말많구 까탈스런사람은 정말 거래하기싫으네요 그리구 그뒤론 벼룩에 머 내놓기도 싫더군요 하두 그날밤 확을때서

  • 6. 원글이
    '13.1.29 3:20 PM (218.238.xxx.172)

    안그래도 환불해줬는데 자기가 뭘절못햤냐고 저보고 예민하다고 난리난리 ㅠㅠ에효 진상이였네요

  • 7. ^^
    '13.1.29 3:21 PM (175.124.xxx.39)

    살사람들은 제가할께요! 이 한마디만하고 5분내에 입금하더라구요 222
    내일입금할께요 지키시는 분 10-20%입니다
    나머지80-90%는 문자보내도 답없거나 그제서야 안한다고 하세요

  • 8. wndrh
    '13.1.29 4:13 PM (122.44.xxx.25)

    원래 인터넷 중고거래는 산다고 하고 바로입금안하면 무효 아닌가요?
    어디사는 누군지 알고 살지안살지도 모르는데 언제까지 기다려줍니까
    전 중고올릴땐 항상 입금순으로 거래한다고 적어서 올려놔요

  • 9. 전 지금
    '13.1.29 8:40 PM (14.52.xxx.59)

    반대경우 판매자를 만났어요
    할인쿠폰 있는거 날리고,판매자는 잠수타고 ...얄밉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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