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작가분 드라마 너무 좋아했는데 이건 너무 길기도 하고
내용이 좀 우울한듯해서 아예 시작을 안했는데
보면 기분 좋아지고 그런 드라마 스타일은 아니죠?
82에 얘기 많은거보니 잼날것같아서 고민하고있어요 ㅋ
이작가분 드라마 너무 좋아했는데 이건 너무 길기도 하고
내용이 좀 우울한듯해서 아예 시작을 안했는데
보면 기분 좋아지고 그런 드라마 스타일은 아니죠?
82에 얘기 많은거보니 잼날것같아서 고민하고있어요 ㅋ
그나마 인물들의 성격이나 상황들이 여타 드라마에 비해 개연성이 있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괜찮은것 같아요.
나오는 인물들의 그 입장에서는 다 이해되거나 적어도 이해를 어느정도 받을 수 있도록 작가가
글을 잘 쓰는것 같아요..
콕콕 와서 박히는게 있어요. 어둡지 않게 코믹요소도 들어 있구요. 공감가는 부분도 많고 연기들도 잘 해서 좋아요. 청율이 높은건 다 이유가 있어요.
요즘은 내아들 상우가 더 잼나요. 서영이는 맨날 울기만해서...
재미없어요
볼게 없어서 보는거죠.
저는 드라마 안 본지 꽤 오래됐는데요
국민드라마니 뭐니 하면서 인터넷에서 드라마 얘기 하면 짜증 날정도였어요
그런데 케이블 티브에서 우연히 내딸 서영이를 보고
1회부터 다시보기 해서 3일째 되는 오늘 끝까지 다 봤네요
처음에 재밌게 보다가 중간부터 흥미를 잃고 안보게된 드라마가 많은데
서영이는 처음부터 끝까지 지루해 하지 않고 봤네요
아직 몇회 남아있지만
서영이 남편은 연예인중 유일하게 호감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라 집중이 잘된것 같고
천호진씨가 연기를 너무 잘해서 드라마가 많이 산것 같구요
그외 비호감이었던 상우와 박정아 커플도 연기를 잘하고
특히 상우 연기가 돋보이네요
호정이도 연기를 잘하고
그 드라마에 나오는 조연들 다 지루하지 않게 연기를 잘해서 드라마가 재미있었던것 같아요
남편이랑 시아버지가 과거사로 서로 우는 장면에서,
왜 귀를 틀어막고 안 들을려고 한건지..
문밖에서 귀 쫑긋하고 몰래듣는 막장 드라마만 봐서 그런지..
호정이의 캐릭터가 어땠는지 첨부터 안 봐서 작가가 그리려는 호정 캐릭터를 모르겠더군요.
나는 복잡한건 싫다는 양가집 규수라는건지, 진실을 알면 감당하기 어려우니 왜면하겠다는건지..
호정이 심성이 매우 착하고 순진하잖아요. 엿듣지 않겠다는거죠.
천호진씨 연기 정말 좋아요,,,,막장아버지에서 개과천선한 비현실적인 캐릭터이긴 하지만
연기력으로 커버가 되는듯하니 연기력은 정말 짱인듯
저도 12월 후반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재밌네요^^ 초반은 칙칙해서 보기 싫었는데~
모든 연기자가 잘 하세요~이보영 연기 좋고 우재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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