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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이제 생활비 준다는데... 얼마가 적당한지 좀 봐 주세요...

... 조회수 : 11,709
작성일 : 2013-01-29 14:15:57

일단 5인 가족이구요

9,7,5세 있습니다...

남편 수입은 700정도구요.

 

남편이 이제 저한테 생활비를 주고 그 안에서 살으라고 합니다...

 

일단 목록은

관리비 20만원

가스비(난방비) 이번달 20만원 

 

9세 학원비 피아노 태권도 20만원

7,5세 유치원비 26만원

 

이게 고정이구요

그외에 식비, 아이들 책구입, 옷 등등

제가 쓰는데 150을 준다고 하는데/...

 

저는 힘들거 같거든요...

그리고 저희 아이들 모두 잘 먹는 편이구요

저는 200은 받아야 맘이 편할 거 같은데...

제가 원래 가계부를 쓰고 하는 타입이 아니라서

 

감이 없네요

 

남편은 150에서 남는다고 하는데...

전 아니거든요...

어떤가요???  ㅠㅠ

 

IP : 1.231.xxx.110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은...
    '13.1.29 2:17 PM (211.201.xxx.173)

    남편이 말한 금액대로 받고 가계부를 써보세요. 진짜 지출이 얼마나 되는지.
    그렇게 하고 난 다음에 서로 다시 조율을 한번 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 2. ...
    '13.1.29 2:17 PM (1.231.xxx.110)

    유치원비는 둘다 이제 보조를 받게 되서...
    동네 싼 유치원 다니거든요...
    그래서 둘이 저 금액입니다...

  • 3. ..
    '13.1.29 2:18 PM (211.253.xxx.235)

    일단 가계부를 써보세요.
    그리고 모자라다 아니다를 해야죠.
    무조건 모자랄 거 같으니 더 내놓으라하면 안주죠.

  • 4. 그럴까요??
    '13.1.29 2:18 PM (1.231.xxx.110)

    저는 욕심에 일단 넉넉하게 받고 시작하고 싶은데...
    제 카드도 다 잘라 버린다고...
    체크카드에서 돈 떨어지면...

    200은 있어야 될 거 같은데 제가 넘 철이 없나요???

  • 5. 집집마다
    '13.1.29 2:18 PM (116.39.xxx.141)

    씀씀이가 다르니까요...
    한달만 굵직하게 나가는 돈을 적어보세요..
    그나마 여름보다 겨울이 옷값도그렇고 식대도 더 많이 들죠.. 방학때엔 더 그렇구요..
    이달을 기준으로 삼도록 한달만 써보세요..

  • 6. ..
    '13.1.29 2:18 PM (115.178.xxx.253)

    아이가 셋이고 외벌이시니까 가계 소비를 확인해보는건 좋은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이들 교육비, 그리고 두분 노후준비도 하셔야 하니까요.

    우선 150을 체크카드 통장에 넣으시고 현금 사용분 외에는 체크카드로 사용해보세요.
    내용이 다 남으니 확인하기 쉬워요.

    그래서 부족하면 조정을 하시면 되겠지요.

  • 7. 남편
    '13.1.29 2:20 PM (1.231.xxx.110)

    한테 돈 타 쓸려니 넘 싫어요...
    제가 그렇다고 과소비 한 것도 아닌데... 휴

  • 8. ..
    '13.1.29 2:21 PM (211.253.xxx.235)

    과소비한 게 아니라는 걸 증명하고 싶었으면 가계부를 쓰셨어야죠.
    큰애가 9살이 될때까지 정확한 생활비 산출도 안되고 계신거잖아요.
    막연하게 200이면 모자랄 거 같다... 할 뿐이지.

  • 9. ㅇㅇ
    '13.1.29 2:21 PM (211.237.xxx.204)

    식비하고 애들 옷 사는데 150이면 저같음 엄청 잘할수 있을거 같은데요..
    뭐 집집마다 다 다르겠지만... 식비만으론 60정도만으로 엄청 잘먹어요. (물론 저흰 3식구지만요.)

  • 10. ..
    '13.1.29 2:21 PM (1.241.xxx.27)

    괜찮은거 같은데 아이가 유치원생이면 식비 그닥 안들어갈거 같구요...
    솔직히 아이들 유치원 엄마들이 돈은 제일 잘 쓰시더라구요. 다 쓸데 쓴다 하시지만 정말 어디를 가도 유치원 애기들 동반한 엄마들이 그냥 애들 다 키운 엄마들보다 훨씬 많아요.
    일단 절약을 해보세요.
    돈이 남는거에요.

  • 11. 그건
    '13.1.29 2:23 PM (1.231.xxx.110)

    아니구요...
    서로 월급 통장에서 뺴 쓰고,,,
    기본 공과금 처리 제가 하구요
    글구 제 카드 쓰고 했는데...
    남편이 관리한데요...

    저는 그냥 전처럼 살고 싶은데...
    애 셋 키우면서 스트레스 받기 싫거든요...

  • 12. 이게 뭔.
    '13.1.29 2:24 PM (211.60.xxx.214)

    남편이 다 들고 150으로 살림 살라고 하세요. 나 원. 아님 니 돈으로 도우미 불러서 니새끼들니가 알아서 키우라고 하시고 나가서 돈 버세요. 그게 차라리 낫겠네요.

  • 13. 82님들
    '13.1.29 2:26 PM (1.231.xxx.110)

    감사해요...
    제가 원래 수개념이 없어서 계산하는 거 싫어해요^^
    그럼 한달 살아보겠습니다...

    제 남편은 이성적인 사람이라
    숫자 보여줘야 움직이거든요...
    아 근데 생각만 해도 힘들어요...

  • 14. ..
    '13.1.29 2:26 PM (211.253.xxx.235)

    ㄴ 아래 보시면 12만원으로 알뜰하게 식단꾸민단 분도 계세요.

  • 15. 저희는
    '13.1.29 2:27 PM (1.231.xxx.110)

    그리 못해요
    아이들이 사과 10키로 10흘도 안 되서 다 먹고...
    다른 거 먹어가면서...
    글고 고기를 좋아해요...
    저부터

    쌀도 사야되고...
    거기 비교하시면 저 죽어요

  • 16. ㅇㅇ
    '13.1.29 2:27 PM (211.237.xxx.204)

    윗님 그건 아니죠.
    남편새끼기만 합니까? 원글님 새끼기도 한거죠.
    원글님도 나가서 돈벌면 똑같이 생활비 내놔야합니다.
    도우미를 부르던 뭘 부르던;; 남편들이 무슨 봉도 아니고..

  • 17. ..
    '13.1.29 2:30 PM (211.234.xxx.200)

    그동안은 얼마 받으셨는데요?? 애들 커가면서 돈 더 들텐데,,나중에 올려달라는 게 더 어려울 것 같아요

  • 18. 아 저도
    '13.1.29 2:33 PM (1.231.xxx.110)

    이제 가계부 쓰는 녀자 되야 되는건가 봐요...
    저 한푼 두푼 쓰는거 넘 싫어라 하는데...
    82님들 부끄럽네요...

  • 19. 대체
    '13.1.29 2:33 PM (203.229.xxx.232)

    식비 12만원 얘기는.. 그 글 보시고도 다른 집에 비교하시면 안되죠-_-;

  • 20. ..
    '13.1.29 2:34 PM (211.253.xxx.235)

    ㄴ 그 글 보고도 알뜰하다고 칭송하는 사람들이 하도 넘쳐나서요.

  • 21. ^^
    '13.1.29 2:35 PM (1.231.xxx.110)

    저 근데 식비 12만원 분한테 진심 배우고 싶어졌어요...ㅠㅠ

  • 22.
    '13.1.29 2:50 PM (110.70.xxx.144)

    3인가족이랑 5인가족을 비교하는 댓글은 참

    원글님 그러지말고
    그냥 사다주는것만 쓰겠다고 하세요
    고정적으로 나가는것은 다 남편통장으로 이체시키고 사다주는대로 살겠다구요

  • 23. ...
    '13.1.29 2:51 PM (123.109.xxx.153)

    일단 150만원에서 시작하시구요
    가계부를 꼭 쓰세요
    몇달 평균내보면 150으로는 어렵다 가능하다 나옵니다..

    남편분하고 꼭 다짐하실건 이건 생활비고 다 쓰는거고, 저축과 재산증식은 남편담당이다..못박으세요
    세아이 학비, 주택구입, 노후자금등을 남편분이 챙기셔야하는거죠..미래자금.

    석달 딱 해보시고, '의논'하세요
    150생활비, 저축상황등이요..

    원글님은 두가지만 하시면 돼요
    1. 가계부 쓰기 (생활비인상의 자료가 됩니다)
    2. 고맙다고 하기. (생활비 송금해줄때마다 꼭 하세요. 처음엔 내키지않지만 하다보면 서로 기분이 좋아요. 돈버는 보람이 느껴진다며 생활비도 더 보내주려고 애씁니다)

  • 24. ㅇㅇ
    '13.1.29 2:53 PM (211.115.xxx.79)

    아이구 고정비빼면 얼마 남지도 않는구먼
    애들 식비에 옷값 책값 다 그 안에서 충당하라는거예요?
    오늘 82에 왜 이렇게 쪼잔한 남편둘이 많지
    200도 모자라요 모자라
    요즘 시장한번 봐보라그래요 10만원갖고 살게 뭐가있는지
    원글님 좀 쎄게 나가세요 기가막혀서 원

  • 25. 윗님
    '13.1.29 2:54 PM (1.231.xxx.110)

    참 지혜로우시네요,,,
    근데 저는 자꾸 시작도 안 했는데...
    짜증나고 욕이 나와요...
    죄송합니다...ㅠㅠ

  • 26.
    '13.1.29 2:59 PM (113.216.xxx.186)

    전500서요....초딩고학년둘 7세남아하냐

  • 27.
    '13.1.29 3:00 PM (110.70.xxx.144)

    원글님 50더내놔라 마라 하지마세요
    전업이든 맞벌이이든 두부부가 결정한것이 님이 혼자 정한것은 아니라는겁니다
    그러니 기죽지마세요

    여기서 고정으로 나가는것은
    이체시키고 아이들교육비낼때 문자한번 넣어주고 나머지는 사주는대로 살겠다고하세요

    애들 줄것없음 돈없다고 애들에게말하고
    올때 장봐오라고 하세요
    고정으로 나가는것이 있는데 150 이라니요
    아니 칠백받아서 뭘할려구요

    남편들이 저리 나오는 집치고 돈모으는집 보지못했네요 주식이니 뭐니 함서 다 날리더군요

  • 28. ....
    '13.1.29 3:11 PM (112.155.xxx.72)

    가계부 쓰기 싫으시면 남편 보고 가계부 쓰고
    식재료 쇼핑 다 하고 하라고 하세요.
    고정 비용 플러스 150이면 250인데 그러면 나머지 450 가지고 뭐할려고 한데요?
    딴 살림이라도 차리겠다는 건지.
    그냥 경제권을 다 넘길테니 니가 가계부 써라 하세요.

  • 29. 어떨땐
    '13.1.29 3:12 PM (211.58.xxx.175)

    그때그때 타서 쓰는게 속편하겠다..싶은 경우가 있어요
    천원줘놓고 천오백원어치 사와라..그런 심보를 보여서요 반찬 타박해서 마트 같이 가보면 얼마 담지않았는데도 돈 십만원 쓰는거 금방인거 보여주면 놀라지만 그때 뿐이더라구요 사다주는 데로 해먹는게 낫겠다 싶을때.. 저는 있더라구요 ㅜㅠ

  • 30.
    '13.1.29 3:15 PM (118.36.xxx.214)

    남편이 생활비라도 준다니 님이 부럽군요.
    전제가 벌어 아이 남편 뒷바라지 하는데...
    200만원이 생활비로 적은가요?
    대출이자 보험료 뭐 이런것 다 포함인가요? 그런거 아니라면 200이면 충분할듯...
    그돈이면 적금도 들수 있을듯....
    적다고 생각하면 한없이 적고 많다면 많은 돈이예요.
    알뜰하게 생활해 보세요~~~~홧팅

  • 31. 음?
    '13.1.29 3:16 PM (171.161.xxx.54)

    아니 식비가요... 쌀이랑 야채만 사는거도 아니고

    애들이 있으니까 고기도 사고 요구르트도 사고 치즈도 사고 딸기, 배, 감말랭이도 사고 가끔은 전복도 사고 갈치도 사먹고 하지 않나요? 어른용도 커피도 사고 맨날 믹스커피만 마시는거 아니니까 캡슐이나 원두 살거고 케이크도 사먹고 빵도 먹고 애들 밥도 가끔은 햄버그도 만들어주고 나가서 팸레도 갈수 있고 회전초밥도 먹고 할거고
    아이들 어디 다니면 철마다 옷 사입히고 신발 사입히고 미용실도 갈거고 엄마 옷도 가끔 사고 화장품도 사야하고 눈이 좋다면 몰라도 안경도 사고 속옷도 사고
    집안에 필요한 휴지 키친타올 쓰레기봉투 세제 로션 같은거도 있고
    옷 드라이비, 가끔씩 프라이팬이나 청소도구도 사게 되고 소소하게 병원도 가게 되는거고 아이들 친구 생일파티도 있을거고 가끔은 친구 엄마들이랑 공연도 보고 체험 같은데도 갈거고
    아이들 책이나 장난감, 학용품도 어디서 무료로 생기는게 아니잖아요.
    애 셋이면 식비만도 백만원 들겠구만...

  • 32. 와... 쪼잔함.
    '13.1.29 3:18 PM (1.221.xxx.131)

    쪼잔한 남자들 왜 이렇게나 많나요? 아내가 본인이 번돈 아니라고 함부로 쓴다고 생각하나봐요. 저같음 걍 애들 놓고, 한달만 나가있겠어요. 가사도우미 부르고 그분들이 해준 반찬에 식비 하며 애들 꼴 제대로 되어가겠네요. 가계부 말이 쉽죠... 그렇게까지 하면서 남편에게 보여주고 타써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절대로..... 회사에서 결재맡나요? 저렇게 하는 남자들 돈 모으고 사는거 못봤습니다. 다른거 다 필요없구요. 자기가 버는돈 와이프가 쓰는게 배아픈겁니다. 더도 덜도 아님.

  • 33. 음...
    '13.1.29 3:19 PM (118.33.xxx.15)

    카드를 주로 쓰시는 편이라면 카드 내역서에서 식비 내역만 따로 뽑아서 한달에 얼마 들어가니 이 정도 달라. 이러면 될 거 같은데요. 전 카드 하나만 써서 내역서 날아오면 가계부 비교해 보고 빠진 거 채워넣어서 한달에 얼마 썼구나 이래요.
    아니면 요즘 연말정산(지금도 되려나요) 페이지 있으니 연말정산에서 카드내역 뽑아서 평균 내보시면 우리가 한달에 얼마 쓰는구나가 나와요. 그렇게 해서 딜(?)을 해보세요.

  • 34. ..
    '13.1.29 3:22 PM (59.17.xxx.86)

    좀 전에 이번달 가계부 대충 결산냈는데요

    관리비 보험 통신비 학원비 이런거 다빼고요
    마트가는거 애들 옷 사입히는거 학원비 제외한 문화생활비가 대략 120만원이예요
    저희 쌀 양념 다 시골에서 보내주세요

    전에는 60-80선에서 살았는데 애들 크니 옷 사줘야하고
    마트(마트라곤하지만 동네 큰슈퍼이용해요)에서 애들 간식 같은거도 비용이 커졌어요

  • 35. ..
    '13.1.29 3:33 PM (211.202.xxx.134)

    원글님네처럼 비슷한 연령 5인가족인데요 150이면 충분히 써요.저 작년 한해 평균 120썼더군요.1월은 노력해서 80썼구요.제가 좀 아끼는 편이긴한데 150이면 충분하다 봅니다.전 결혼해서 지금껏 빠짐없이 가계부 썼고 결산,예산 다해요.먹거리도 생협 이용하고 고기며 과일 넘치진 않지만 부족하지도 않게 잘 먹여요.아이들 옷도 많이 사지는 않지만 직구로 브랜드옷 입히고요.생활비 타 쓰는게 기분 상하신것 같은데 꼼꼼히 가계부 써서 남편한테 보여주시고 대신 남편도 남는 돈 어떻게 관리하는지 보고하라하세요.

  • 36. 쪼잔???
    '13.1.29 3:57 PM (175.120.xxx.158) - 삭제된댓글

    이 나라 남자들은 진짜 돈버는 기계 아니면 지갑인가 봅니다.
    가계부도 안쓰는 아내보고 앞으로 돈타쓰라는데 쪼잔한 남자라니.
    하지만 돈 벌어오는 남자 월급봉투 뺏고 경제권 가지는 아내는 쪼잔한거 아니죠?

    꼬우면 니들이 700 벌어 마음대로 하세요. 진짜 이나라에서 남자로 태어난게 죄네요.

  • 37. 첨부터 컴퓨터로 하세요
    '13.1.29 3:58 PM (60.241.xxx.111)

    엑셀 갖고 계시죠?
    엑셀 이용해서 가계부 하는거
    처음 한 1~2주만 배우시면
    계산도 자동으로 촤라락 되고
    지난 달 또는 지난 해 같은 달 또는 몇년 전 같은 달하고
    얼마나 뭐가 오르고 내렸나도 쉽게 알 수 있는 등 좋아요.

    엑셀 쓰기 복잡하면
    널리 쓰이는 가계부 프로그램 써도 되고요.

    컴퓨터로 하면 좋은게
    누가 뭐 따지고 들때도 바로바로 금방 찾아 대응할수 있어요.

  • 38.
    '13.1.29 4:00 PM (117.111.xxx.243)

    고정비가 86인데 식비만 해도 60은 되겠네요. 150은 무리고.차라리 식비조로100 받고 나머지는 남편보고 내라고 하심 어떨지..?

  • 39. 요약
    '13.1.29 4:15 PM (1.240.xxx.237)

    고정비 빼고 아기셋으로 60으로 어떻게든지 살겠지만 월급7백받는데서 60만원으로 애3명과 여자엄마 1명 여기서 남편먹는것도 포함이겠죠 입고 먹고 살라고요 진짜 돈벌어서 어디에 쓰고 써요 돈을 적게벌어서도 아니고 세전 거의 연봉 1억인데 60만원으로 입고 먹고 쓰라니 남편분 진짜 짠돌이네요

    애들 옷값만해도 철마다 속옷 겉옷사야할거구우유 이틀에1리터먹어도 3만원 쌀20키로 5만원 과일 귤만먹어도 10키로 5일에 한번 먹어도 10만원 돼지고기 닭고기만 먹어도 이틀에 한번씩 1만원치만 먹어도 15만원 야채 한달 10만원 세제나 휴치생리대각종생활용품 한달 5만원 이래도 50만원 육박하네요
    말이되나요 외식은커녕 딸기도 한번 못먹겠네요 애들 책도

  • 40. 헉..
    '13.1.29 4:55 PM (112.121.xxx.22)

    댓글 보고 충격먹었어요.
    150으로 어떻게 살라고.. 였는데 충분한가요? 컥..
    82가 소비수준이 높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네요.
    저도 생활비 반성 해야 하는 건가 살짝 고민 -_-

  • 41.
    '13.1.29 5:05 PM (121.130.xxx.14)

    절대 불가능해요. 저랑 아이랑 과일 귀신이라 순수하게 과일만 하루에 얼마나 많이 먹는데. 먹는거 줄여야 한다는건데. 그거 이전에 남편이 살림에 잔소리 한다는것 자체가...이해가 안됨. - -

  • 42.
    '13.1.29 6:35 PM (122.40.xxx.97)

    글이 좀 명확하지 않네요.
    원글 댓글 다 봤는데요..

    우선... 두분이 맞벌이이신지... 외벌이 인건지..
    외벌이 인데 남편 월급 통장에서 각자 빼쓰고 카드 쓰신건지...
    맞벌이에서 각자 월급 통장에서 쓰고 사신건지..

    남편이 생활비를 주겠다 한 부분... 왜... 그렇게 되었는지..

    그리고... 고정비용빼고... 150인지... 포함 150인지..


    봐도 잘 모르겠어요.. 저흰 남편이 전부다 제게 줘서 쓰는거라... 저도 따로 가계부 정산은 안하지만...
    제 성격상 그날그날 사용한 금액은... 다이어리에 적어 놓은 편이라서... 나중에도 기억되고 좋더라구요.

  • 43.
    '13.1.29 8:22 PM (59.15.xxx.184)

    고정 빼고 나머지를 백오십으로 쓰라면 가능하지만
    고정 포함해서 백오십으로 오인가족 생활비라니 남편 참...
    친정이나 시댁에서 쌀이랑 장류 소소한 먹거리를 받고
    과자 과일 간식거리만 산다면 모를까 ..
    그것도 한창 클 아이들 셋이라 자기 양보다 더 먹을텐데..

    근데 남편 용돈은 얼마예요 ?

    남편도 한 이십오만원 선에서 해결하고 남은 돈 모두 저금하는 건가요?

    일단 영수증 다 모아두고 님 생활비를 체크카드로 만들어서 써보세요

    님 용돈 십만원
    책값 오만원 ㅡ 도서관 이용 꼭 사고 싶은 책만 심사숙고해서 골라 인터넷으로 사기
    병원비 오만원 ㅡ 매달 가진 않지만 한 번 다니면 꽤 나간, 따로 모으고
    옷값 십오만원 ㅡ 이 역시 따로 모아 왕큰 세일할 때 사고
    고깃값 십오만원 ㅡ 소백축산
    과일값 칠팔만원 ㅡ 장터 귤, 사과 , 주말 특가세일하는 하나로마트 (맛난 딸기 일키로 칠천오백원에 샀어요 ^^ )
    채소값 십만원 ㅡ 야채꾸러미로 파는 직거래장터 이용 . 유기농까진 아니어도 영양가 없는 흙에서 영양가 없는 물 먹고 자란 채소에 뭔 미네랄이랑 비타민이 있겠어요 .. 섬유소만 남아있겠지 ..
    간식 십만원 ㅡ 수퍼 근데 우유값 만만찮을텐데 ..
    쌀 오만원

    그래도 차비 십만원 부족하네
    일년 먹을 장류와 기름값도 없고 ..
    김장비도 없고 ..

    다른 건 몰라도 성장기 때 아이들이랑 애 키우느라 진빠진 엄마, 바깥일로 스트레스 받는 남편 모두 잘 먹어야
    노후 병원비가 덜 들어간다는 입장입니다

    무엇보다 이런 식으로 생활비 받으면 님 나가서 오백원도 못 쓰고 덜덜거려요

    헤프게 쓰는 타입 아니면 매달 넉넉히 이백 오십은 받아서 남은 돈은 비상금으로 따로 모으고 그래야 숨통 틔고 살지 ...
    700이나 버는 분이 왜 그러시는지 ...

  • 44. 아휴
    '13.1.30 12:57 AM (121.134.xxx.90)

    설마 고정포함 150은 아니겠죠? 만약 그렇다면 원글님 그냥 나가서 돈벌겠다 하세요
    주 3일 정도 도우미 쓰고 아이들 육아 시간제 시터쓰고 퇴근 후 집안일 남편과 나누자고 하세요
    불필요한 비용 줄이고 알뜰하고 효율적으로 살림꾸리고자 전업하는 주부들이 많은건데요
    이렇게 경제권 가진 남편이 타이트하게 조이면 운신의 폭이 너무 좁아서 숨막히고 우울증 옵니다
    경제권 가진 아내가 남편용돈 궁색하게 주는거랑 다를바 없는거죠
    사람이 어떻게 밥만 먹고 삽니까... 어느 정도 융통성있게 숨통은 틔워줘야 살죠

  • 45. 식비
    '13.1.30 1:15 AM (211.234.xxx.168)

    150에다가 님용돈30하고 학원비같은거 남편보고 내라하고 남은 돈 어디에썼나 다달이 대화하자하세요.갑자기 더 들어가는돈생기면 당연히 남편이 내라고하고..

  • 46.
    '13.1.30 2:33 AM (112.171.xxx.20)

    아들 셋인지 성별을 몰라서
    아들들은 초등학교 들어가기 시작하면서
    엄청 먹어요. 비만 되는게 아니라
    그때 키 자라는 아이들도 많아서 아이들 마다 다르겠지만
    아직 어려서 주로 집에 있으니 식비 더 나가요.

  • 47. joyjang
    '13.1.30 6:19 AM (149.142.xxx.56)

    가게에서 10원짜리를 사도 영수증을 받는 시대이고
    재단을 운영해도 재정감사를 받는 시대입니다.

    가게부를 쓰세요.
    그래야 서로 오해도 줄어들고 정확한 지출의 명세도 생기고
    무엇보다 본인의 자기성찰도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오히려 200이상의 돈을 요구할 수 있는 명분도 생기는 거구요.

    하지 않으면서 요구만 하면 말이 안되는 거죠

  • 48. 왜그럴까?
    '13.1.30 8:04 AM (112.149.xxx.16)

    일단,
    남편이 생활비를 준다는 이유가 무엇인지요?
    왜 월급의 1/5 정도만 생활비로 준다면서 저리 당당하고 원글님은 왜 기죽어서 조금이라도 더 받아야 한다고 생각할까요?

    개인적인 가정사가 있겠지만
    원글님한테는 가계부를 원하듯
    남편도 나머지돈에 대한 계획과 운영할 내역을 원글님이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남편이 세게 나가고 몰아치니까 어버버한 상태....이해됩니다.
    그럼, 원글님도 세게 혹은 그 이상 논리와 심리적으로 세게 나가야 합니다.

    보통 이럴경우 남편은 그동안 모인것이 없다는둥 지켜봤는데 너는 아니라는둥
    상황을 뭉뚱그려서 원글님을 탓할 가능성이 많아 보입니다.
    이때, 기죽지 마시고 정신 똑바로 차려서 남편보다 정확한 데이터와 논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생활비를 일정액 받았을때 그 생활비가 향후 5년내로 상승할 가능성이 희박합니다.
    물가상승률 들먹여도 거의 요지부동이 되지요...
    허니, 일일히 남편한테 읍소를 해야 할 상황이 싫으시다면
    여유있는 생활비는 필요합니다.
    정말 나도 모르게 들어가는 소소한 돈들이 꼭 있거든요.
    그때마다 남편한테 얘기해야 하는것이 참 치사한 일이되버리지요.

    일단, 남편이 왜 그러는지 파악하시고
    내게 이렇게 생활비로 나의 발목을 잡는 원인과 이유를 정확히 아신 다음에
    나머지돈에 대한 남편의 계획을 듣고
    요구하고 판단하고 협상하세요.

    아이들셋에 가계부...
    정확한 데이터가 승일수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못믿는다는 신뢰의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본인이 어디나가는지 궁금해서 쓰는 가계부랑
    남편이 요구해서 쓰는 가계부는 다르지 않겠어요?

    암튼, 심호흡 한번 하시고
    지혜롭게 생각을 한번 정리해 보셔요.
    화이팅!

  • 49. 비슷
    '13.1.30 8:32 AM (125.146.xxx.250)

    일단 남편분과 원글님 두분다 혼좀 나셔야겠는데요

    남편분아, 월 7백이나 벌면서 마누라한테 생활비 150 주겠다는 심보는 대체 뭡니까?
    처자식이 먹고입고쓰는돈이 그렇게 아까우면 결혼하지말든가 딩크로 살든가 하지 왜 애는 셋씩 만들고, 도우미 안쓰고 내새끼를 셋이나 키워주는 아내한테 저같으면 한달에 용돈으로 쓰라고 150주고 생활비는 500 쯤 주겠네요, 육아스트레스가 얼마나 큰데 재정까지 목죄면 아내는 무슨 재미로 사나요?
    이런거 싫으면 신혼때 정관수술을 하셨어야죠

    아내분아, 어떻게 결혼 십년간 가계부를 한번 안써볼수가 있나요? 아무리 귀찮아도 그렇지, 신랑이 그돈 벌려고 밖에 나가 간이고 쓸개고 다 빼놓고 얼마나 고생일지 생각 안해요?? 그렇게 힘들게 번 소중한 돈을 쓰면서 단지 귀찮고 숫자계산 머리아프단 이유로 가계부를 안쓰신다니 어이 없어요, 맴매 좀 맞으셔야돼요.
    스마트폰에 널린게 가계부 앱이에요, 그냥 컴퓨터에 엑셀로만 쓰셔도 항목 분류랑 결산합계 정도는 되고요, 아님 여성지 12월호 부록으로 주는 종이 가계부도 전 좋더라고요,
    일단 가계부 장만하시고 신혼으로 돌아갔다는 마음으로 한번 써보세요, 저는 애가 하나인데도 월 생활비 700 쓰거든요? 물론 가계부를 꼼꼼하게 쓰니까 신랑도 전혀 뭐라할수가 없어요, 아내분 가계부 적어보시면 식비만도 월 100 이상 들거에요, 한창 먹을 애들이 셋이나 되니까 한달에 사과 값만도 10만원 넘을거 같고 주1회 쇠고기 집에서 구워먹어도 5인 가족이라 월 30만원은 들거니깐요, 게다가 요즘 채소값이 ...후덜덜하잖아요, 딱 한달만 죽었다 생각하고 가계부 써서 신랑한테 보여주세요, 그래서 다음달엔 생활비 3~4백 받으실수 있을거에요, 화이팅!!

  • 50. 그냥
    '13.1.30 8:34 AM (211.192.xxx.155)

    남편이 알아서 장도 봐오고, 아이들 옷/본인옷도 사오고 (원글님 옷도 사줄지 모르겠네요)
    직접 다 쓰라고 해 보세요. 그리고 원글님께서도 남편님이 가정에 짜게 쓰는 만큼 용돈도 아껴쓰는지
    감시하게 월급/카드 전체 사용 내역 open하자고 하세요.
    저런 남자들, 진짜 본인도 아끼면서 그런건지 진심 궁금해요
    기본 생활비가 얼마인데, 전 200도 모자랄것 같은데요

  • 51. 애들
    '13.1.30 8:56 AM (124.56.xxx.47)

    크면 특히 초등학교 3, 4학년만 넘어가도 벌써 먹는 양이 어마어마하게 달라져요.
    고정비는 남편 통장에서 나가게 하시고, 유치원비등은 남편 카드로 결제하시구요.
    그 외 나머지 지출 내역도 서로 다 오픈해서 같이 예산잡고, 결산하고 그러셔야
    나중에 지출이 늘어날때 오히려 남편이 이해하고 증가하는 비용을 주기 쉬울 것 같아요.

  • 52. 그러지말고
    '13.1.30 9:11 AM (121.161.xxx.243)

    딱 한 달만 남편하고 장을 같이보고, 가계부도 같이 써보세요.
    남자들 의외로 현실감 떨어져요. 살인적인 물가를 체감하지 못하죠.
    다섯식구 식비, 책, 옷, 병원비, 약값, 미용실들 꾸밈비, 문화비 등등을 그 돈으로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저도 남편하고 생활비 때문에 갈등 빚은 적 있는데, 생활비 나가는 모든 현장(--;;)에 남편을
    강제로 데리고 다니며 직접 돈을 지불하게 했더니 지금은 아무 말 못해요.

  • 53. 플럼스카페
    '13.1.30 9:54 AM (211.177.xxx.98)

    그간은 어떻게 실아오셨나요....남편분이 수입 다 주셨나요 아님 여태 수입이 없으시다가 이제 수입이 나서 생활비를 주신다는건지...
    아이들이 그만한 나이면 가계부 안 썼더라도 대략 머릿속에라도 지출금액이 있으실 거 같은데요.

    150이 아이 셋에 충분하다고 하시는 님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12만원 식비 그 분은 내 돈이 안 나간거지 결국 부모님 마트가 있는 분이고요. 그 댁과 비교하긴 좀 그렇네요. 저희집은 과일값만도 12만원은 넘는 집이라서요.

    실은 저도 3월부터 고정 수입으로 살아야하는 처지인데 원글님 댁은 남편 분이 너무 박하신 거 같네요. 700에서 150주시고 나머지는 설마 남편분이 주식하고 그런 건 아니시겠지만(그런 집 더러 있더군요) 그래도 여자가 관리하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원글님은 어쩌다가 싫은데 싫다고 말도 못 하고 그러고 계신건지 궁금합니다.

  • 54. 진홍주
    '13.1.30 10:56 AM (218.148.xxx.4)

    순수 생활비면 가능해요.....여기에 각종공과금과 고정지출비까지 전기세 상하수도세
    관리비 통신비 애들 학원비 들어가면....걍 집어 치우고요

    저기 윗 댓글은....순수생활비로만 계산해서 가능하다고 하신것 같고요.....밑에 분들은
    고정지출비포함해서 불가능하다고 하신것 같아요

    글이 불명확해서 어느 쪽인지 모르겠지만...순수 생활비만 150이면 충분히 생활가능하니까요
    가계부 쓰시고 1-2달 생활내역 뽑아보세요....남편한테 보여주고요....앞으로 애들 크면 얼마씩
    인상 해줄건지....최소 물가변동폭 만큼은 1년에 한번 상향해달라고 하세요

  • 55. 카드
    '13.1.30 10:57 AM (118.33.xxx.192)

    시간있으시면 11월, 12월 카드명세서랑 통장 인출내역으로 대충 생활비를 가늠해보세요.
    그러고나서 남편분이랑 이야기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 56. 그레이스앨리
    '13.1.30 11:35 AM (99.20.xxx.70)

    님맘 이해가요 ..저도 이백만 주면 좋겠어요...이백이 아니라 이십주네요 짱나

  • 57. 내용이
    '13.1.30 11:52 AM (219.240.xxx.73)

    조금 헷갈리는데요
    고정비 포함해서 150인가요?
    아니면 고정비 제외하고 150인가요?

    고정비 포함이면 정말 물가를 잘 모르는분이네요
    한참 잘 먹는 아이셋에 식비만 80은 되겠어요

    고정비 제외하고 150이면 넉넉해 보이구요

    윗분말들처럼 일단 가계부를 한 두달 적어서 남편 보여주며 조율하셔야 할듯 싶어요

  • 58. 고정비 빼고 나면
    '13.1.30 12:45 PM (109.23.xxx.17)

    한 50만원 남는데... 그걸로 애들 옷사고, 식비? 가계부를 써봐야 아는건 아니지 않나요? 5인가족 식비 100만원은 들지 않나요? 막 크는 애들 옷만 사나요? 신발도 사고, 학용품도 사고, 책도 사줘야 하고, 친구 생일 선물도 사고, 가끔 영화도 보여줘야 하고 안그런가요. 도통 이해 안되는 데요

  • 59. .....
    '13.1.30 12:55 PM (210.118.xxx.115)

    유치원, 학원, 관리비 등등은 다 제외하고 식비 / 책 / 옷 사는데 한 달에 150만원이라는 건가요?
    그렇다면 안 적어요.
    유치원, 학원, 관리비 포함 150이면 적은 게 맞아요. 아이들 식비, 옷값이 생각외로 많이 들죠.

    마트 다닌 영수증만 챙기셔도, 돈 모자라는지 남는지 바로 알 수 있으실텐데요. 원글님도 정산 개념이 좀 없으셨던 듯..

  • 60. 마실길
    '13.1.30 1:24 PM (59.18.xxx.30)

    관리비, 학원비, 유치원비 등 고정비외에 150이라고 원글에 분명히 있는데요,,

    고정비외에 생활비 150이라면 아껴쓰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 61. 넘하시네요
    '13.1.30 1:50 PM (218.147.xxx.82)

    애가 셋인데 그정도 벌이에 좀더 여유롭게 살 수 있는거 아닌가요? 애들 머리수 하나 늘어나는게 얼마나 큰 차이인데..울집은 아직 어린애 둘이어도 좀 신경써서 잘먹이려면 식비 꽤 나와요 게다가 원글님 애들은 다 잘먹는다면서요 식비 100도 거뜬하겠네요 요즘 물가엔..
    거기에 옷값 기타잡비들까지..거기다 엄만 뭐 애만 키우는 기계인가요?마음의 여유가지고 마음대로 운용할수 있는 용돈개념의 돈도 있어야지..애들 데리고 다니면 뭐 사먹고 애들 기분전환시킬 수 있는 소소한 잡비도 만만치 않아요
    제가 보기엔 숨막혀 못살것 같은데요 저 개념없이 돈쓰는 사람 아니예요..물론 남편이 적게벌어 최대한 규모있게 살아야할 상황이라면 어쩔수 없지만 상대적으로 괜찮은 수입에 좀 더 쓸 수있는 사정에서 지나치게 빡빡하게 구시네요 남편이..
    조금의 경제적 여유가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오는 법이구요..애들 조금 더 괜찮게 먹이고 입히고 하는거에 아까워하지 말라고 하세요..자식 셋 양육하는 엄마의 수고로움도 좀 알아주셔야 할 것 같구요..애 둘 키우니 셋 키우시는 분들 넘 존경스러워요..
    일단 200은 주장하시고 시작하세요

  • 62. 위에 댓글
    '13.1.30 2:11 PM (218.147.xxx.82)

    수정합니다 200이 아니라 250은 주장하세요 애가 셋인데..휴..

  • 63. ...
    '13.1.30 2:46 PM (1.250.xxx.253)

    고정비 빼고 150 준다는거죠~ 원글님 그래서 답변도 안하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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