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조한듯 가슴이 두근거려요.
작년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더니.. 그렇게 됐어요. 아주 심할 때는 심장이 주체할 수 없이 뛰고 잠이 안와요. 이완이 안되는거죠.
지금은 그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좀 초조하고 불안한듯한 느낌이고 가슴 부분이 답답합니다.
숨을 크게 자꾸 한숨을 쉬어야하구요...
다른 사람과 밥 먹을 때도 겉으로 평온한척 하지만..사실 급히 먹다 체할 것 같은 느낌이구요. 대신 지금은 사래가 자주 들리는 정도입니다.
*작년 말에 건강검진을 했을 때는 별다른게 나오지 않았어요. 심전도도 했는데..약간의 이상이 있다고 하더니 다시 물었더니 그냥 그럴수도 있다네요. 신경쓰지 말라고..심방에서 나오는 신호가 잘못되기도 한다나..(기억이 잘...)
생각해보면 전에도...숨을 크게 쉬어야하는 때가 있긴 했는데...그게 더 심해진 것 같아요.
잠도 많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잠을 충분히 자도 하루만에 상태가 회복되지는 않네요.
운동도 주1-2회는 하는데...
어디를 (먼저) 가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