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 CT를 찍는 것이 나을까요?
2년 정도 오른쪽 아랫배의 특정 부위가 아팠어요...
콕콕 에서 쿡쿡으로 꼬집는 통증에서 최근에는 가끔 허리를 펴기 어려울 정도로 뒤틀리는 통증도 간헐적으로 있었구요.
처음에는 산부인과적인줄 알았거든요. 허벅지와 아랫배 접히는 부분 딱 그 부분이 아파서요.
산부인과에서는 아무리 봐도 자기쪽은 아니라고 하여 항문외과에 갔는데
과민성 대장증후군 같다고 일단 내시경 해보고 정 걱정되면 금식 하는 김에 복부 CT까지 찍어보자고 하는데
대장내시경은 건강검진 받을 때도 건너 뛰었으니까 이참에 받으면 좋을 것 같은데
복부 CT는 모르겠어요. 득이 클지 실이 클지를요...
비슷한 증상 있으신 분들이라면 복부 CT 어떻게 하시겠어요?
그리고 저렇게 근육을 꼬집고 뒤트는 통증도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증상일까요?
검색 해보면 '콕콕' 정도로만 설명하던데 저는 그 수준보다는 더 아프거든요...
아 괴롭습니다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