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살 되는 딸아이가 밥을 싫어합니다.
그리고 밥 주면 먹는 시간이 40분 정도 걸리니 바쁜 아침에는 좀 힘들어요, 서로TT
평소에 과일을 좋아해서 우유+과일 정도 주거나
계란 후라이 2개+과일.
절편 구운것+우유한잔
이런식으로 주거든요.
영양 많고 간단하고 맛있고 빨리 먹을수 있는 아이 아침식사로 좋은 메뉴 있으면 추천 좀 해주세요.
3월에 학교가는데, 그러면 더 일찍 준비해야 하는데, 일찍 일어나는거 연습중이긴 한데 걱정이에요.
올해 8살 되는 딸아이가 밥을 싫어합니다.
그리고 밥 주면 먹는 시간이 40분 정도 걸리니 바쁜 아침에는 좀 힘들어요, 서로TT
평소에 과일을 좋아해서 우유+과일 정도 주거나
계란 후라이 2개+과일.
절편 구운것+우유한잔
이런식으로 주거든요.
영양 많고 간단하고 맛있고 빨리 먹을수 있는 아이 아침식사로 좋은 메뉴 있으면 추천 좀 해주세요.
3월에 학교가는데, 그러면 더 일찍 준비해야 하는데, 일찍 일어나는거 연습중이긴 한데 걱정이에요.
잘하고ㅜ계신것 같은데여? ㅎㅎ
저보다 훨씬 나으세요.
빵과ㅡ과일 먹일 때가 많구요..
전 가끔 시판용 주먹밥 후레이크 같은걸로 한입크기로 뭉쳐주기도 하구요.국물 있음 더 좋구. . .
칼로리 낮은 씨리얼에 아몬드나 크랜베리같은 거 섞어주기도 해요.
엄마 된장찌개라면 진짜 좋아하는데 아침엔 싫대요ㅎㅎ
전 베이글 구워서 잼 발라주거나, 간단하게 샌드위치나 오이피클소시지 들어간 핫도그도 해주구요
채소 듬뿍 넣고 오믈렛 해주기도 하고
고구마 굽거나 요청하는 날은 풀무원 핫도그 주는 날도 있어요 가끔~
바나나 있으면 우유랑 먹기도 하구요. 겨울엔 말고 날씨 따뜻할 때는 콘프레이크도 종종 먹어요
밥은 가끔 먹는데 계란찜에 비벼주거나 김에 싸주는 정도로 간단하게 줘요.
아침엔 과일 중에 사과 많이 주고요
저는 그냥 밥으로 두숟갈정도만 줘요
미리 김에 싸놨다가 입에 넣어주기도하고..
한 1-2년 하니까 애가 밥먹는양이 좀 늘었어요
반공기정도로 ㅎㅎ
제 딸이 빵을 싫어해요.
사실 빵 잘먹으면 간단하고 칼로리도 제법 있으니 괜찮은데, 빵을 싫어하니 선택의 폭이 확 줄어요.
다른 아이들은 얼마나 먹나요?
계란 후라이 2개, 사과 반쪽 이정도 먹고 가는 날이 많은데, 너무 부실하죠?
금방 배 고파질거 같아서요TT
선식도 싫어하나요?
검은콩이나 쑥 미숫가루 사서 우유넣고 꿀 좀 넣고 휘리릭 블렌더 갈아서주면..열량이 꽤 되고 포만감도 있어요.
아님 오트밀 추천이요 ^^ 요새 오트밀 젊은 사람들 사이에 인기라 오트밀에 사과 조각내 썰어서 같이 익히면 애들 잘 먹을 거에요.
그리고 아보카도 + 우유 + 꿀 넣고 갈아 먹는 것도 추천이요.
코스트코 가면 아보카도 5개 1봉지에 만원 정도 하는데 워낙 덜 익은 상태로 유통시켜서 사와도 냉장 보관하면 1달은 충분히 괜찮아요..
아보카도 반개 분량에 우유 300ml 정도면 괜찮아요..
이거 진짜 맛있답니다..
아보카도가 단백질, 식물성 지방이 많아 영양가 많아요~~
아님 아보카도, 맛살, 오이 잘라놓고 맨김에 밥이랑 싸서 올린 다음 와사비 간장 살짝 찍어 입에 넣어주면 몇 개 먹을거에요~
댓글달려던게 토스트였는데 좀 망설여지네요.
토스트로만 아침을 먹는 울집 아들(초5)때문에.
토스트에 어떡하면 최대한 뭘 좀 더할까 하다,,
요즘엔 토스트하나에 계란 하나를 완전 적셔서(충분히 스며들게 하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프라이팬에 앞뒤로 노릇노릇 구운다음 설탕 듬뿍 올려서 줍니다.
설탕해롭다 어쩐다 해도..이렇게 해줘야 그거라도 먹으니..어쩔 수 없네요.
그리고 다른 메뉴는,
하림 닭가슴살 햄, 반으로 잘라(정사각형이 직사각형이 돼죠)
오이 채썰어 밥에 올려 말아서 줍니다. 이거 은근 맛있어요.
싫어한다고 좋아하는 위주로 먹이나요??
그건 쫌 아닌듯...
정성스레 아침상 한달간이라도 차려보세요
에휴
제가 그래서 아침마다 찹쌀로 죽을 끓여대던 시절이 있었지요
요즘은 잘 먹지만서도...
우리 아인 스프와 토스트 주는 거 좋아해요
고구마+양파 물 적게 잡고 삶아 익으면 우유 첨가하여 블렌더로 휘리릭 갈고 치즈 한 장 넣고 녹여 소금후추 간하면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거든요
고구마 대신 감자 이용해도 되구요
아님 누룽지 끓여 우엉조림이나 오징어채 같은 약간 짭조롬한 밑반찬과 줘도 잘 먹구요
아침에 늦게 일어나니 입맛없어해 그냥 편한대로 먹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9483 | 100만원이 많이 넘지 않는 가격의 가방 좀 추천해주세요 3 | ... | 2013/03/16 | 1,549 |
229482 | 둔하고 눈치없는건 2 | 로로 | 2013/03/16 | 1,432 |
229481 | 보아 노래 좋아하시는분 질문이요~^^ 6 | 보아 | 2013/03/16 | 681 |
229480 | 남자 아이들도 마론인형 좋아하나요?? 6 | ... | 2013/03/16 | 727 |
229479 | '메르헨' 전집 너무 갖고 싶어요. 20 | lemony.. | 2013/03/16 | 4,830 |
229478 | 저...부여인데요.추천부탁해요.. 2 | 날개 | 2013/03/16 | 823 |
229477 | 퍼온거, 옆동네 예단이야기. 3 | 어처구니 | 2013/03/16 | 2,896 |
229476 | 여성산부인과검사에서요... 3 | 고민고민 | 2013/03/16 | 859 |
229475 | 맑은 아귀찜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아버지 투석중) 2 | 원쩐시 | 2013/03/16 | 998 |
229474 | 김연아 경기모습 모두 다시볼수할수있는곳 있을까요? 3 | 보고싶다 | 2013/03/16 | 811 |
229473 | 코에서 단내가 나요;; 2 | 오오오 | 2013/03/16 | 4,895 |
229472 | 맑은 장국 국수를 병원에 가져간다면... 12 | ... | 2013/03/16 | 1,431 |
229471 | 영어로 된 로맨스 소설....추천 부탁드려요.. 12 | 엄마 | 2013/03/16 | 3,936 |
229470 | 40대 중반 남자 청바지요. 6 | ㅇㅇ | 2013/03/16 | 2,799 |
229469 | 그 겨울의 원작인 "사랑따윈 필요없어" 봤는데.. 10 | 그겨울 | 2013/03/16 | 3,550 |
229468 | 운명이라면... 6 | 개운 | 2013/03/16 | 1,368 |
229467 | 일본피겨의 가장큰후원은 롯데 5 | 열받아 | 2013/03/16 | 1,563 |
229466 | 김연아안이쁘다고할수도있지 57 | ㅡ | 2013/03/16 | 3,879 |
229465 | 나만 연락해 4 | 전화 | 2013/03/16 | 1,211 |
229464 | 모바일앱으로 구매한다는 것은? 2 | 후후 | 2013/03/16 | 320 |
229463 | 아사다마오가 싫은 기자도 있구나 6 | 오타찾기. | 2013/03/16 | 3,241 |
229462 | (긴급)38개월 여아 우뇌실이 부었다해요. 5 | 하음맘 | 2013/03/16 | 2,124 |
229461 | 아빠 어디가 재방송 언제 하나요..? 6 | 재방 | 2013/03/16 | 2,564 |
229460 | 딸한테 한다고 했지만 넘 서운해요~ 60 | 어미 | 2013/03/16 | 13,557 |
229459 | 내 아이가 다른 사람의 얼굴에 상처를 냈다면... 14 | 죄인된기분 | 2013/03/16 | 2,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