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원금은 손도 못대고 이자만 내는걸로 아는데 ....
그때 샀던 집이 가격이 2억 가까이 떨어졌다네요
한달에 이자만 150이라는데 ...
친자매나 다름없는 언니가 애기 맡겨가며 발 동동구르며 모은 돈으로
산 집으로 손해를 그렇게나 본다니 마음이 아리네요
이런 케이스 분들 꽤 많으실텐데 ,,..
집은 올라도 걱정 내려도 걱정 ,., 누군가는 울어야 하나봐요
언니분이 안됐지만.
어쨌든 오를거라 예상하고 욕심내서 산 것이겠지요.
다만 떨어질 수도 있다는 걸 계산을 안했겠지요.
손해보고라고 팔던가 아니면 장기간 다 갚고 계속 사시던가 해야지요.
본인의 선택이었으니 본인이 감당할 몫입니다.
제 친구도 빚내서 최고점 부근이었던 2007년도에 유명 재건축 샀어요. 9억 조금 못미치는 금액....
열심히 빚갚고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