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에 교대 얘기가 나오니 교대 가고 싶어요

교대 조회수 : 1,508
작성일 : 2013-01-29 00:37:01
제 나이 올해 38
교대 가는 방법 아시나요?
이 나이에 도전할 수 있을까요?
수능을 봐야 하는지?
입학사정관제가 무엇인지..
뜬금 없고
무모해도 답변 부탁드립니다


IP : 117.111.xxx.20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9 12:43 AM (118.33.xxx.15)

    수능보시고 비교내신제로 입학하시면 됩니다.
    고득점 하셔야 하구요. 자세한 사항은 원하시는 교대 입학처로...

  • 2. 진심
    '13.1.29 2:15 AM (175.208.xxx.57)

    교사 그렇게 우대 받거나 하지 않다는거 아시고 도전하세요. 힘들고 대접 받지 못하는 경우 많아요ㅡ. 그 노력으로 다른 전문직 하사는게 경재적으로나 사회적 지위로 좋을거같아요. 막상 현장에선 그렇게ㅡ직무 만족도 높지않아요...참 피아노와 청음 그리고 기계체조 몇가지 미술회화 정도는 쉽개 하실수 있으시죠? 저는 어릴때 피아노 못배워서 일주일에 피아노 때로는 스무시간 넘게 연습해서 수업들어갔어요..수업이 일대일 곡연주였거든요..음미체에 기능이 웬만큼 되시면 하셔도 어렵지않으실꺼예요.저는 대학때 그부분 기능익하느라 정말 힘들었답니다...

  • 3. 삼십초반이면 권하는데
    '13.1.29 2:49 AM (119.149.xxx.75)

    삼십후반이면 사실, 수익성이 별루 없죠.
    저 윗분 말씀대로 지금 수능준비하고, (이것부터 요샌 쉽지 않으니)교대붙고, 꼭 고등학생처럼 빡세게 예체능까지 해가며 학교다니고, 재수는 요새 기본이라는 초등 임용붙고, 그것도 성적따라 대기있고 길게 기다리면 2년도 기다리던대요. 지금 사는 곳도 있으실텐데, 어디 뜬금없는 지역 발령날 가능성도 매우 많죠.

    그렇게 뛰어들어도 운좋으면 40중반에 학교입성인데, 이미 연금 연한은 다 지났고
    제 주변 초딩쌤들도 법정 정년 상관없이 자기 정년 55로 잡아요.
    늙어서 체육가르치고 맨날 바뀌고 어려워지는 교과 내용, 못따라간다구요.
    그럼 공무원의 꽃, 연금도 없이 어쨌든 초봉똑같이 받으니 180만원 내외의 임금받으며 10년 남짓 하다 끝날 생활인데 그걸위해 저 많은 걸 투자하려면 수지타산이 안 맞는 시점이죠.
    월급 300가까이 되는 사람은 25년이상 하신 분들이예요.
    10년차해도 250 간당간당하던대요. 순탄하게 잘 굴러가도 님 나이가 그때 오십 중반이 넘어갑니다.
    대기업간부나 전문직 아니구선 오십 중반에 그 월급 받을 사람도 없다지만, 그 직장 버티기도 힘들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4495 양파밥 해보세요 6 맛있어요 2013/02/04 5,979
214494 교정전문병원에서 발치는 타병원에서 하는거 9 교정 2013/02/04 1,114
214493 삼성, 불산 누출 심각한데도 밸브 교체 9시간 미뤄 1 주붕 2013/02/04 448
214492 (급질) 먹던 약을 잊어벼렸는데 재처방이 안되나요? 2 급질 2013/02/04 803
214491 급))))) 삼겹살 복분자주에 재워도 되나요?? 1 헌댁 2013/02/04 489
214490 초등 자녀두셨어요? (튼튼영어 / 선착순 6,000명) 1 네잎클로버 2013/02/04 1,261
214489 싸이 오늘 미국 슈퍼볼 광고 나왔네요... 3 오늘도웃는다.. 2013/02/04 1,710
214488 남편 코골이때문에 너무 피곤하네요. 4 ㅜㅜ 2013/02/04 1,215
214487 진짜로 주위에 바람피는 남자가 한명도 없어요 36 ... 2013/02/04 5,727
214486 이제 대학 갈때 내신이 중요하지 않은건가요? 3 .... 2013/02/04 1,750
214485 유심카드가.. 스노피 2013/02/04 472
214484 저는 몹쓸 딸이에요.. 그냥 하소연좀 들어주세요... 84 나쁜딸 2013/02/04 10,912
214483 남들앞에서 밥먹는 모습이 부끄러워요 13 전소심 2013/02/04 3,535
214482 미운사람은 뭘해도 밉다고 먹는모습미워보일까봐.. 5 미운 2013/02/04 1,153
214481 대학 복학 문의 .. 2013/02/04 433
214480 아식스 젤 카야노 어떤가요?? 2 .. 2013/02/04 2,557
214479 캡슐커피머신 세척 어떻게 하나요? 5 캡슐커피머신.. 2013/02/04 7,929
214478 박시후입술색깔 정말 예뻐요 9 마테차 2013/02/04 2,248
214477 토익 고득점 비결 백악관주인 2013/02/04 841
214476 아들을 너무 싸고 돈다고..... 10 옹이.혼만이.. 2013/02/04 1,996
214475 기미, 답없다지만 엷어지게 해볼까요? 1 기미 2013/02/04 1,582
214474 도배냐? 페인트칠이냐?? 어떤게 돈이 덜들까요? 8 돈이문제 2013/02/04 1,905
214473 '개관 100일' 서울도서관…71만여명 다녀가 1 세우실 2013/02/04 946
214472 며칠만 가사도우미분 구하려면 어느사이트로? 2 저.. 2013/02/04 624
214471 오빠-여동생.. 여자들끼리의 감정교류에 둔한가요? 6 성격상 2013/02/04 1,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