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멍한데 억지로 커피 들이키고 안되면 레드불 마셔요
안그럼 출근해서 일이 안됨...
밤에 애기 데리고 자기 시작한지 두달째...
첫 한달은 할만하다고 큰소리 뻥뻥 쳤는데
점점 몸이 가는게 느껴져요.
아기가 통잠을 자다 요샌 새벽에 자꾸 일어나서 울어요 무서운 꿈을 꿨나...
어쩌죠...? 홍삼 로얄제리 비타민 비 씨 코큐텐 다 먹고 있어요 뭘하면 피로가 확 풀릴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넘 피곤하고 죽겠어요
아아 조회수 : 2,321
작성일 : 2013-01-29 00:20:50
IP : 110.70.xxx.7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3.1.29 12:22 AM (211.237.xxx.204)그냥 삼박사일 푹 자야죠..
그 방법밖엔 없어요.. ㅠㅠ2. ..
'13.1.29 12:24 AM (1.225.xxx.2)그럴땐 누가 딱 하루밤만 애 봐주고 아침까지 주욱 붙여서 안깨고 잠 자면 새기운인데.. ㅠ.ㅠ
3. 아아
'13.1.29 12:29 AM (110.70.xxx.72)주말엔 남편이 데리고 자고
주중엔 제가 야근이나 약속 있음 아줌마가 델고 자요. 예전 아줌마는 아이랑 잘 잤는데
이번에 사람 바뀌면서 새 체제로 세명이 하루씩 돌아가자고 했어요
근데 둘다 은근히 애랑 자기 싫어하고 그래서 제가 열받아서 됐다고 내가 다 한다고 해서 제가 다 할 거예요
근데 왜 저랑 자기 시작하면서 잠을 설치는건지...??4. 쓸개코
'13.1.29 12:59 AM (122.36.xxx.111)그런거 드시느니..
아로나민인가? 그게 좋다던데요~5. 좋은 꿀 드셈
'13.1.29 3:12 AM (1.249.xxx.196)한달 한병 정도 먹으면 몸이 거칠게 없어요.
몸이 피곤 하면 잠도 스스로 자게 균형도
잡아 주워요.
커피에 타서 드세요.6. 돌돌엄마
'13.1.29 4:24 AM (112.153.xxx.6)님이 밤에 깨는 아이에게 너무 잘 반응해줘서 그런 거 아닌지.
적당히 무시해줘야 애도 잘 자여.7. 꾸지뽕나무
'13.1.29 9:55 AM (175.223.xxx.138)근데 적당히 무시하면 잘자는 애가 있고 진짜 예민해서 자다가 엄마옆에있나없나 수시로 확인하는 놈도 있어요. 제일잘먹는데 키가 안크네요. 에효...애셋인데 다 달라요ㅜㅜ
그래도 변하고 좋아지더군요~~
이것저것 잘 챙겨드세요~~커피랑 음료마시면 입맛이 떨어지니까요...억지로라도 골고루잘드시는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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