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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손가락 갈라짐이 정말정말 싫어요..ㅠㅠ

살은 빠졌지만..ㅠㅠ 조회수 : 16,942
작성일 : 2013-01-28 23:41:47

오늘 다이어트 글들 많은데요..

저도 키158cm에 임신땐 몸무게가 85kg..까지 나갔습니다.

중학교때인가 하여간 사춘기 이후로 언제나 60kg를 넘어갔어요..

거의 65~70kg..였습니다.

그러다 아이가 2살때 동네 소아과의 비만클리닉에

친정엄마의 협박 회유에 끌려갔고..6년이 지난 후 55kg입니다..

물론 날씬은 아닌데 제가 다닌 병원의 의사선생님 말씀으로

사춘기이후부터 제가 계속 뚱뚱했기에ㅠㅠ

158cm에 48kg~50kg이런거 몸을 축내고 요요 심하기에

55kg만 2년이상유지하면 기적이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6년동안 유지하고 있어요.

그런데 살 빠져서 다~~좋은데요..

정말 겨울이면 너무너무 춥고 지금도 손에 워머하면서 자판치고있어요..

 상의는 발열내의부터 털잠바까지 5개, 하의는 발열내의 융레깅스 수면바지까지 3개

양말은 수면양말로 2개신고있어요..

정말 옷을 껴입었기에 화장실가서 벗고입기가 너무 힘들어요..

제가 뚱뚱할 땐 맨날 여름은 잠복기 겨울은 활동기라 했지만

살 빼고 난 후 여름이 너무너무 좋습니다..겨울은 외출자체가 고통이에요..

게다가 최고는 늦가을부터 지금도 계속 이어지는 손가락의 갈라짐입니다.

한 손가락이 아니라 적을땐 3개 손가락 많을땐 10개 손가락이

손톱과 살이 만나는 부분이 가뭄때처럼 쩍쩍 갈라져요..

어디 외출하려고 블라우스 입으면 갈라진 손가락으로 옷에 기스가 나구요..ㅠㅠ

밤에는 아파서 잠을 못 자요...한의원갔더니 쑥뜸뜨라해서 여름부터 쑥뜸치료받아도 효과는...

바세린 바르고 비닐장갑 껴도 손가락 갈라진 살이 붙질 않아요..ㅠㅠㅠ

남편은 운동 안하고 빼서 그렇다고..나름 걷기운동도 1시간정도 하는데...

오늘 그냥 다이어트 글들이 많길래 이 시간은 허기의 절정이라

남들 술 마신 상태가 된 제가 주저리주저리 써 봅니다..

추위타고 손가락만 안 갈라짐 정말 좋겠습니다..

IP : 112.150.xxx.1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3.1.28 11:45 PM (115.136.xxx.165)

    둘 중의 하나고르라면,
    손가락 갈라지고 살빠지는게 더 낫지 않나요? ^^

    혹시 몸에 지방이 적어서 그런 건 아닌가요? 좋은 지방 너트류, 올리브 오일 등을 지속적으로 조금씩 드셔보세요. 저도 살이 조금 빠지면서 손이 좀 시렵고, 건조하더라구요근데 열심히 너트류 먹으니 좀 나아지는 거 같아요.

  • 2. 요요님강림하사
    '13.1.28 11:47 PM (27.35.xxx.39)

    아르간오일 효과좋아여
    저도 다이어트성공할래요~^^

  • 3. 요요님강림하사
    '13.1.28 11:50 PM (27.35.xxx.39)

    아르간오일바르시는거에요 드시지말고 수시로발라주면좋아요

  • 4. 비판텐연고
    '13.1.29 12:15 AM (119.71.xxx.127)

    약국에서 비판텐 사다가 갈라진부분 듬뿍바르고 주무세요. 저도 늦게 아이낳아 26개월인데 애낳고 여지껏 손에 물마를 날이 없더군요. 수시로 아이씻기고 먹이고 그릇닦다보니 고무장갑도 안끼고 맨손으로 설겆이 걸레질하다 애 재우고....핸드크림도 없이 그냥 잤더니 손에 굳을살이 배기면서 갈라지고 피나는데 엄청 아프더라구요.
    근데 비판텐연고가 라놀린과 비타민에서 추출한 덱스판테놀이 주성분인지라 유두균열과 기저귀발진에 잘듣는데 이게 갈라지고 베인 상처에도 아주 잘들어요. 전 밤에 귀찮아서 비닐장갑없이 그냥 덕지덕지 뱌르고 자는데 아침에보면 갈라진상처가 희안하게 딱.붙어있더라구요. 정말 좋아하는 연고입니다.

  • 5. ...
    '13.1.29 12:36 AM (14.63.xxx.209)

    버퍼로 굳은살 굵어내고 상처연고 좀 바르고 상처패치 붙여놓으면 이틀지나면 좋아져요.
    그냥 놔두면 더 깊게 갈라져요
    큐티클 오일 열심히 발라도 갈라짐이 덜해요

  • 6. 그 고통 제가 잘 알아요.
    '13.1.29 10:38 AM (218.38.xxx.93)

    제가 손과 발이 얼음장처럼 차고 찬바람만 불면 원글님처럼
    손가락 끝이 갈라져서 피까지 나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이번 겨울은 신기하게도 현재까지 제 손가락이 멀쩡해요.
    그래서 예전 겨울과 다른 점이 무엇일까 곰곰히 생각해 보니 인진쑥.
    제가 위장이 좀 좋지않아 올케가 달여 먹으라고 주어서 하루 한 잔씩 마시고 있거든요.
    위장이 좋아진 것은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손과 발이 꽤 따뜻해 졌고 손가락 끝도 매끈해요.
    사람마다 효과는 다르겠지만 한 번 구해서 마셔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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