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터백이 생수를 마셨어요 우째요(도와주세요)

ㅠㅠ 조회수 : 1,198
작성일 : 2013-01-28 22:35:59


정신이 나갔는지 생수병 뚜껑을 제대로 안닫아서 생수 한병을 그대로 마셔버렸어요 


제 데일리 모터백이요 ㅠㅠ



전 가방이 왜이래 시원~ 하냐 했는데 같이갔던 친구가 가방이 왜그러냐고 ㅠㅠ



밑은 완전히 다 젖었구요



앞뒤부분은 둥글게 삼분의 일가량 얼룩이졌어요 ㅠ (그레이색이예요)



그늘에 말렸는데 얼룩진부분이 조금뻣뻣해지긴했지만 아주많이는아니예요



혹 쥬스였담진짜 포기를했어야했겠지요 그나마 다행..



이걸 어찌해야할까요?



제가사는곳은 모터백이 없는곳이라 as 맡길수도 없어요



제생각엔 같은 생수에 가방을 목욕시켰다가 다시 그늘에 말려서 가죽 보호제로 닦아볼까..



싶은데 될까요?









혹 가죽에 대해서 잘아시는분이나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 계시면 도와주세요



올해 오키로 빠지실꺼예요 ^^*






IP : 190.193.xxx.13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준준
    '13.1.28 10:57 PM (114.207.xxx.200)

    이게 도움이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제 모터백은(검정입니다 제껀) 이상하게 한면만 색이바랜다고할까요? 암튼 손이 자주닿는 부분이 좀 색이 흐려지더라구요
    그럴땐 평소에 제가 제 가죽제품에 하듯이
    로션도 발라주고
    가끔 오일도 발라줘요
    아주 조금 손에 덜어서 손을 싹싹 문질러서 살살 발라주면 색도 깊어지고 부들부들해지더라구요
    전 가죽 부츠도 그렇게 관리해요
    원글님도 그늘에서 잘 말리고나서 로션을 살짝발라주시면...어떨까요?

  • 2. 경험자
    '13.1.29 12:11 AM (211.234.xxx.53) - 삭제된댓글

    님 저는 생수 한병이 아니고 정수기 터진지 모르고 밤새자서 온집안이 물난리가 나서 퇴근후 바닥에 둔 모터백 베이지색 물에 익사시킨 경험자거든요~
    저 어떻게되는지 알아요...가죽이 물에 통통하게 불어나는 ㅠㅠㅠㅠ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는데 우선 가방 모양 흐트러지지않게 종이 잘 채워서 물 흡수되게하시고 좀 많이 비싼 호텔식 세탁소에 갖구가세요...(전 신세계 크렌즈 갤러리에 맡겼어요.)
    그런데가면 가방 세탁해주는게 있는 경우가있는데 거기 맡기시면되요!
    이게 물이 얼룩이 안지게 말려야된데나 뭐래나 암튼 그래요 아무거나 막 바르지마시구요;;;
    근데 젖은게 돌아오긴했는데 뭔가 그 예뻣던 크렉감이 좀 없어지고ㅠㅠ팽팽해진다고할까?그렇고 좀 그 가짜 말고 진짜 발렌시아가 모터백이는 그 표면의 야들야들함?이 좀 없어지니 감안하셔애할듯...못쓰진 않게되긴했는데 그뒤로 안들게되더라구요ㅠㅠㅠ
    경험자리 안타까워서 글남깁니다.
    잘 해결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6268 결혼9년차인데..그동안 토탈부부관계가 10번정도에요..이거 어떻.. 54 .. 2013/03/08 21,569
226267 디카. 핸드폰 사진 한꺼번에 인화하려니 힘드네요.. 1 ... 2013/03/08 725
226266 인테리어했는데 현금영수증끊어달라면 끊어주나요 12 현금영수증 2013/03/08 5,157
226265 아래 등이 들어갔다는 글보니 허리아래 엉덩이 윗부분이.. 1 봄달래 2013/03/08 874
226264 결혼후에 결혼선물이나 부주 하는경우도 있나요? ........ 2013/03/08 468
226263 대형마트에 사람이 없어요. 11 아나 2013/03/08 4,783
226262 역시 가정교육이 중요합니다. 11 ... 2013/03/08 3,644
226261 발달지연 우리아들, 이거 대단한거죠?^^ 48 희망갖기 2013/03/08 4,728
226260 이제........옷........뭐 입어야 되나요? 환절기만 .. 4 2013/03/08 2,007
226259 아무로 나미에 좋아하는분 계세요? 15 dd 2013/03/08 2,902
226258 엉덩이 살 많은 사람은 딱딱한 데 오래앉아있어도 안 아프나요? 6 엉덩이 2013/03/08 3,427
226257 프랑스 중산층의 기준이 악기와 외국어 가능 여부를 묻는다는 얘기.. 10 실은 2013/03/08 3,981
226256 형제만 있는분들.. 1 관계 2013/03/08 731
226255 배려심 많은 아이 5 아이 2013/03/07 1,244
226254 음식할 때 간을 안 본다는 건 왜 그럴까요?? 33 궁금.. 2013/03/07 3,929
226253 북한 걱정 안해도 되나요? 16 걱정 2013/03/07 2,781
226252 과자는 안 좋기만 한 걸까요? 6 과자 2013/03/07 1,859
226251 소독약 대용량 싸게 파는곳 1 2013/03/07 755
226250 아니 ㅅㅅ 2013/03/07 299
226249 초등입학한 아이 11 눈먼맘 2013/03/07 1,451
226248 헬스장 같이 다니면 좋겠다는 동료남자직원 3 연애상담 2013/03/07 1,406
226247 나이 마흔에 연봉 6천 12 어떤가요? 2013/03/07 5,585
226246 조인성 원래 저랬나요? 37 어휴 2013/03/07 10,762
226245 40 중반 넘으신 분들도 스키니 입으시나요? 24 스키니 2013/03/07 5,243
226244 25개월 아이 현미 먹이기 무리 일까요??(약간 더러운 이야기 .. 13 3살 2013/03/07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