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터백이 생수를 마셨어요 우째요(도와주세요)

ㅠㅠ 조회수 : 1,276
작성일 : 2013-01-28 22:35:59


정신이 나갔는지 생수병 뚜껑을 제대로 안닫아서 생수 한병을 그대로 마셔버렸어요 


제 데일리 모터백이요 ㅠㅠ



전 가방이 왜이래 시원~ 하냐 했는데 같이갔던 친구가 가방이 왜그러냐고 ㅠㅠ



밑은 완전히 다 젖었구요



앞뒤부분은 둥글게 삼분의 일가량 얼룩이졌어요 ㅠ (그레이색이예요)



그늘에 말렸는데 얼룩진부분이 조금뻣뻣해지긴했지만 아주많이는아니예요



혹 쥬스였담진짜 포기를했어야했겠지요 그나마 다행..



이걸 어찌해야할까요?



제가사는곳은 모터백이 없는곳이라 as 맡길수도 없어요



제생각엔 같은 생수에 가방을 목욕시켰다가 다시 그늘에 말려서 가죽 보호제로 닦아볼까..



싶은데 될까요?









혹 가죽에 대해서 잘아시는분이나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 계시면 도와주세요



올해 오키로 빠지실꺼예요 ^^*






IP : 190.193.xxx.13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준준
    '13.1.28 10:57 PM (114.207.xxx.200)

    이게 도움이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제 모터백은(검정입니다 제껀) 이상하게 한면만 색이바랜다고할까요? 암튼 손이 자주닿는 부분이 좀 색이 흐려지더라구요
    그럴땐 평소에 제가 제 가죽제품에 하듯이
    로션도 발라주고
    가끔 오일도 발라줘요
    아주 조금 손에 덜어서 손을 싹싹 문질러서 살살 발라주면 색도 깊어지고 부들부들해지더라구요
    전 가죽 부츠도 그렇게 관리해요
    원글님도 그늘에서 잘 말리고나서 로션을 살짝발라주시면...어떨까요?

  • 2. 경험자
    '13.1.29 12:11 AM (211.234.xxx.53) - 삭제된댓글

    님 저는 생수 한병이 아니고 정수기 터진지 모르고 밤새자서 온집안이 물난리가 나서 퇴근후 바닥에 둔 모터백 베이지색 물에 익사시킨 경험자거든요~
    저 어떻게되는지 알아요...가죽이 물에 통통하게 불어나는 ㅠㅠㅠㅠ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는데 우선 가방 모양 흐트러지지않게 종이 잘 채워서 물 흡수되게하시고 좀 많이 비싼 호텔식 세탁소에 갖구가세요...(전 신세계 크렌즈 갤러리에 맡겼어요.)
    그런데가면 가방 세탁해주는게 있는 경우가있는데 거기 맡기시면되요!
    이게 물이 얼룩이 안지게 말려야된데나 뭐래나 암튼 그래요 아무거나 막 바르지마시구요;;;
    근데 젖은게 돌아오긴했는데 뭔가 그 예뻣던 크렉감이 좀 없어지고ㅠㅠ팽팽해진다고할까?그렇고 좀 그 가짜 말고 진짜 발렌시아가 모터백이는 그 표면의 야들야들함?이 좀 없어지니 감안하셔애할듯...못쓰진 않게되긴했는데 그뒤로 안들게되더라구요ㅠㅠㅠ
    경험자리 안타까워서 글남깁니다.
    잘 해결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65 늙고 병들고 혼자 계시는 아빠 나쁜딸 00:23:08 70
1741964 맛없는 수박 처리방법 좀 알려주세요 1 ... 00:21:27 53
1741963 남자시계 좋아하는 분 있나요? 2 00:16:56 47
1741962 전복 싼 곳 추천부탁드려요 2 ㅇㅇ 00:16:50 55
1741961 나이가 들면 초라해지는 외모를 인정해야 4 ... 00:16:14 270
1741960 李대통령 "스토킹 살인, 무능한 대처가 비극 초래…제도.. .. 00:13:57 142
1741959 재산세 깜빡했네요 ㅠ 1 ㅇㅇ 00:09:44 364
1741958 헬스장에서 저 모르게 사진을 헬스장 홍보하는데 썼어요 4 ㅇㅇ 00:04:42 449
1741957 논산훈련소에서 현역과 공익 똑같은 훈련받나요? 7 4급 2025/07/31 324
1741956 이재명 대통령의 고심/강훈식트위터 6 ㅇㅇ 2025/07/31 702
1741955 엄마 돌아가시니 플라스틱 반찬통 버려야겠어요 2 마지막날 2025/07/31 1,082
1741954 해변에서 입을 래쉬가드 좀 봐주세요 40초반 2025/07/31 220
1741953 유부녀들의 뽀로로.ytube(우리 82쿡~ 두 번 나옴) 2 욱퀴즈 2025/07/31 705
1741952 딸만 둘인 엄마 친구는 2 ㅓㅗㅎㄹㅇ 2025/07/31 978
1741951 자궁근종 자연치유 방법 없나요 6 .. 2025/07/31 1,105
1741950 이혼고민중인데요 3 .. 2025/07/31 1,507
1741949 대학1학년 아들과 친구들 넘 귀엽네요 ㅎㅎ 7 ^^ 2025/07/31 1,258
1741948 25평 아파트 9 좁아터짐 2025/07/31 1,889
1741947 자신감 너무없는데 남은 인생 어떻게 살죠? 8 2025/07/31 1,401
1741946 동치미에 로버트할리가 5 지금 mbn.. 2025/07/31 2,420
1741945 윤석열이 심어놓은 어이없는 인사들 3 ... 2025/07/31 1,270
1741944 지거국 전기과를 미련없이 포기하려면 어느대학 공대가 마지노선 일.. 10 입시 2025/07/31 964
1741943 밤 공기가 제법 시원하네요 13 시원 2025/07/31 1,961
1741942 남편이랑 제주도만 갔다하면 왜 이렇게 싸워대나 생각해보니까 13 dd 2025/07/31 1,902
1741941 2008년 '광화문 시위' 사진들고 ..쌀 소고기 지켰다 22 그냥 2025/07/31 1,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