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담동 앨리스 계속 생각나요..

EE 조회수 : 1,358
작성일 : 2013-01-28 20:36:56

이승환 노래  sorry들으면 막 대사가 생각나는것같아요

드라마 연장할때마다 욕했는데 이건 연장 좀 하지 16회가 너무 짧게 느껴지네요

어디선가 아직도 세경이랑 승조 윤주 타미홍이 있을것같은 느낌이 들어요

제가 제일로 좋아하는 드라마중에 내이름은 김삼순,연애시대

그리고 청담동앨리스까지 이 세드라마가 마지막회가 제일 좋았던 것같아요

꼭 재밌다가도 마지막회는 항상 뻔하고 루즈하고 흥이 깨졌는데

세드라마 모두 드라마의 끝이 뜨거운 키스로 끝나도 그게 해피앤딩이 아닌

현실에서의 또 다른 새삶이 남아있다는걸 말해준것같아요..

30대중반인데도 왜이렇게 드라마 캐릭터에 빠지는지 참 단순하지만

보고싶은  드라마가 다음주에 또한다는것도 살아가는데 재미가 생기네요

아쉬워요 응답하라 1997의 잉국이도 잊혀지는데 이것도 곧 잊어버리겠죠 ㅋ

마지막에 윤주랑 타미홍이 웃는장면이 아직도 기억나요

박시후 눈빛하고 문근영 눈에서 동그랗게 떨어지던 눈물도요

아쉽네요 담주부턴 뭘 보나요..

IP : 58.141.xxx.20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꾸지뽕나무
    '13.1.28 8:58 PM (110.70.xxx.206)

    저랑 똑같으세요~~~연애시대 삼순이~~~^^
    최근엔 제가 80년생이라그런지 응답에 빠진것까지요^^

    대선스트레스 회피용으로 1회 700원주고 보기시작하면서 빠져들었는데
    진짜 박시후 너무 좋아졌구요
    문근영 눈 반짝이며 눈물 또르르 할때마다 저도 같이 울었어요. 초반에 진짜 많이 울었어요...
    대선 이후 울때마다 남편이 눈치줬는데 청앨보면서 맘껏 울었네요.......

    진짜 현실적이고 메세지까지 있는 드라마 좋아요~~~

  • 2. 저두요
    '13.1.28 9:35 PM (175.197.xxx.199)

    이승환노래 다운받아서 시간날때 들으면 장면장면이 떠올라요.

    오늘부터 다시 1편부터 vod로 여운을 느끼고 있습니다.

    책도 나와서 책을 사볼까 생각중입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6423 ebs 에 고등학교 내신강의가 있나요? 1 777 2013/03/08 587
226422 직접 담근 매실 엑기스 선물 어떨까요? 10 으니맘 2013/03/08 1,353
226421 창문에 붙였던 뽁뽁이, 재활용인가요 일반쓰레기인가요 7 버릴때 2013/03/08 13,102
226420 구로에 있는 아울렛 다녀왔어요 깜놀 2013/03/08 902
226419 '대세 개그맨' 김준현(33)이 장가 간다. 9 결혼하기 좋.. 2013/03/08 3,313
226418 좋아하는 여자상이 나이 들어가며 바뀌나 안 바뀌더군요. 1 리나인버스 2013/03/08 1,092
226417 학원강사인데요. 초등학생한테 사랑에 빠지면 이상한가요? 14 - 2013/03/08 5,681
226416 내일 세퍼 타고 필리핀가는데요 어묵을... 2 어묵 2013/03/08 839
226415 스키니 발목까지 길이는 복숭아뼈를 가리면 되나요? 패션 2013/03/08 589
226414 여수 5 혹시 2013/03/08 899
226413 토셀 주니어 2등급 조언 부탁드립니다 1 .. 2013/03/08 3,596
226412 드라마 삼생이 질문이요~ 4 궁금 2013/03/08 1,261
226411 드라마 무자식상팔자보면은.. 8 혈압 2013/03/08 2,847
226410 초등수학익힘책 답안지 구입 또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5 알려주세요 2013/03/08 1,440
226409 연차 반차도 인사고과에 반영되나요 1 눈치 2013/03/08 627
226408 사랑했나봐... 7 .. 2013/03/08 1,990
226407 신발굽 닳은거 수선 얼마하나요? 4 신발 2013/03/08 2,374
226406 안목을 빌려주십사 요청합니다. 패션센스 부족한 40대입니다. 7 밀크티 2013/03/08 2,108
226405 우리X체어 vs 무릅의자 2 거북목 2013/03/08 739
226404 노른자처럼 강아지 사료에 비벼줌 맛있게 먹을만한거 뭐 있을까요 10 .. 2013/03/08 1,410
226403 딸아이 쌍거풀이랑 앞트임 했는데 인상이 너무 사나와 졌어요. 19 2013/03/08 12,041
226402 다리 꼬는 버릇 없애고 싶어요 7 아옥 2013/03/08 1,174
226401 대전에 있는 레지던스요~ 2 ^^ 2013/03/08 680
226400 답변 부탁드려요... 2 질문 2013/03/08 358
226399 압구정에서 가까운 커트잘하는 미용실 2 ... 2013/03/08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