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 캐셔들을 위한 의자...안타깝네요...

.... 조회수 : 3,544
작성일 : 2013-01-28 19:17:18
어제 마트에 갔다가..캐셔들 마다 의자가 지급되었지만 아무도 앉아있지 않는게 보였어요..
그게 의자에 앉으면 키가 확 낮아져서 팔 뻗는 범위가 좁아지니 일처리도 불편할테고,...
근데 조금만 생각하면 해결 가능한 문제를 왜 그렇게 생각없이 하는지..이해가 안되는게요..
바(bar)에서 쓰는것 같은 의자들 있잖아요..높아서 앉아도 서 있는거랑 비슷한거요..
그런 의자를 주면 앉아도 티도 안날텐데....
의자 한개 값과...직원의 피로도를 생각하면, 편한 의자 주는게 더 이득 아닐까요?
혹시 82에 마트 관계자 분은 안계신지..안타까워서 그냥 써봅니다...

그리고 손님들 중에 캐셔가 의자에 앉아 있으면 기분나쁘다는 손님도 있는거 같은데...
참 쓸데 없는 거 같고 기분나빠한다 싶어요..
캐셔가 앉아 있나 서 있나 보다는..계산이나 빨리 빨리 됬으면 좋겠고..
그리고 물건 담는거 도와주는 사람이나 있었으면 좋겠어요...
카드랑 포인트 카드 등등 주고 서명하고 받으랴, 짐 담으랴 정신 없는데 다음 사람 물건 밀려오고..
특히나 SSM 매장 같은 경우엔 카운터도 좁아서 내 물건 놔둘 자리 조차도 없더라구요...
IP : 112.121.xxx.21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8 7:25 PM (92.74.xxx.2)

    제가 유럽 선진국 사는데 처음에 수퍼 가서 다 장애인만 일하는 줄 알았어요. 가는 데마다 앉아서 계산하길래.... 유럽 잘 사는 나라들 서서 일하는 캐셔 없어요.

  • 2. 천리마마트
    '13.1.28 7:29 PM (203.226.xxx.88)

    천리마마트처럼 방바닥에 앉아서 편하게 계산해주시는 거 원츄

  • 3. 후.....
    '13.1.28 11:52 PM (183.101.xxx.9)

    걷는거보다 한자리에 가만히 서있는게 더힘든건데..진짜 너무하네요.의자를 주려면 제대로 주던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6668 허리디스크. 잘하는 선생님 아시는분~~ 2 걱벙마누라 2013/03/08 713
226667 제가 교복 자율화 시대때 중학교를 다녔습니다. 21 아줌마 2013/03/08 2,891
226666 피티 15회의 효과.... 5 운동 2013/03/08 11,187
226665 차화연 왜??이덕화에게 부동액 탔나요?? 2 야왕 2013/03/08 3,234
226664 스타킹에 사치했어요 18 사월의눈 2013/03/08 5,100
226663 어떤 색 구두 사시겠어요? 2 고민중 2013/03/08 1,135
226662 남친 아버님 칠순 선물걱정이예요 5 .... 2013/03/08 1,984
226661 영어유치원 졸업한 초등학생이 재미있게 다닐수 있는 영어학원 있을.. 5 에휴 2013/03/08 1,362
226660 이거 뭐하자는건지 1 바나 2013/03/08 508
226659 피자나 스파게티 싫어하시는분 있으신지? 6 요리 2013/03/08 1,218
226658 산드라 블록이 이렇게 오래갈 줄 몰랐어요 12 영화 2013/03/08 3,219
226657 오늘아침에 살짝 환기하고 못했는데, 환기 어떻게 하세요? 1 환기 2013/03/08 1,013
226656 농심 강글리오 커피 CF 보셨나요? 23 농심 2013/03/08 4,811
226655 옷 잘입기 생각하다가 4 tods 2013/03/08 1,554
226654 생전 처음 항문 외과 가는데.. 엉덩이 보여주는것.. 어색하지 .. 20 .. 2013/03/08 15,561
226653 건물에 잡힌게ㅠ이 정도면 어느 수준일까요? 3 ^^ 2013/03/08 1,178
226652 사춘기 아들이 세들어 사는 집을 많이 파손시켰는데요... 7 ㅠㅠ 2013/03/08 3,102
226651 오늘은 여성의 날입니다. 공유하고싶은 동영상 둘.(글이 길어요... 3 나거티브 2013/03/08 535
226650 하숙집 계약금 관련 문의 3 마뜰 2013/03/08 551
226649 오리털파카 집에서는 어떻게 빨아야 할까요? 4 오리털 2013/03/08 2,076
226648 여자 핸드백 들고 다니는 청년 16 ... 2013/03/08 3,324
226647 노회찬 생각보다 정말 찌질한 사람 이였네요(펌) 10 ... 2013/03/08 2,053
226646 확실히 개학하니 피곤해서 일찍 자는군요 2 . 2013/03/08 825
226645 고소영 브랜드 옷.. 상당히 고가이고 디자인 독특하더라구요. 2 .. 2013/03/08 5,944
226644 이상한 마음 3 ... 2013/03/08 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