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학교에 입학하는 아들때문에 인터넷 강의 검색하다 보니 대부분 PMP를 별도로 구입해서
인강을 듣는 것 같더라구요.
근데 제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누리안 전자사전X35 가 있거든요.
용량은 본체가 4기가이고 외장메모리도 하나 추가했는데 정확한 용량은 모르겠어요.
검색해보니 인강때문에 PMP를 살까요, 전자사전을 살까요 하는 질문들이 검색되는 것으로 보아서는
둘의 기능이 비슷한것 같기도 한데(실제로 전자사전에서 음악듣고 라디오듣고, 간단한 동영상강의도 보기도했음)
정확한 차이를 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전자사전은 사전기능이 강하고(실제로 거의 사용하지 않는 국가의 사전도 탑재되어 있음)
PMP는 동영상 재생의 기능이 강해서 메모리 용량이 큰 것은 알겠는데
그 기계 자체로 동영상 강의를 볼 수 있는 건가요? 다운로드해서 저장하는 방식을 거치지 않고도?
매번 데스크탑에서 다운로드 해서 재생하는 방식이면 기존의 전자사전을 활용하려고 하는데
메모리 용량이 너무 작을까 걱정이 되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