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저기 떼는 법 전수 좀 부탁드려요.

문의 조회수 : 1,312
작성일 : 2013-01-28 18:03:14

이제 두돌 지난 쌍둥이 아들들 키우고 있는데요.

 

이제 기저기를 떼어야 하는데... 직장맘이구요.

 

아직 변기를 장난감으로 보는 지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일단 아랫 도리를 벗겨 놓고 오줌 나오거나 대변 나오면 들이데어야 할까요? ㅠ

 

경험자들의 조언 좀 부탁 드려요!

 

감사합니다.

IP : 168.154.xxx.3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8 6:07 PM (221.140.xxx.12)

    여름에 하세요. 여름에 그냥 집에서 아랫도리 벗겨놓고 있다가 시간 되면 무조건 마렵다 소리 안 해도 변기에 앉히는 습관 들이고요. 바닥에 싸면 싸는대로 계속 여기에 싸면 안되고 여기 싸야 한다고 반복적으로 일러줘야죠.
    내친구 호비에 배변 동영상 있는데, 그것 보여주면서 뗐다는 집도 많아요.

  • 2. 팝옐
    '13.1.28 6:16 PM (175.195.xxx.38)

    기저귀 무리해서 떼지 마세요. 배변은 성격형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라 아이가 충분히 준비되었을때 자연스럽게 해야 쉽습니다. 미리부터 훈련하고 교육하고 오래 걸려서 떼지 마세요. 아이가 말이 빠그러나 인지발달이 빨라도 배변관련 근육이 덜 성숙했으면 조절이 안 돼서 힘들구요. 겉으로 보는 아이의 성장의 정도와 많이 차이가 있어요. 제가 아는 집 아이는 두돌부터 훈련하더니 애가 훈련만 6개월 이상을 하면서 스트레스 받았어요. 저는 그냥 애 28개월 될때까지 배변훈련 하나도 안 하다가 날이 여름이 되어서 벗겨놓고 한번 해볼래? 했더니 애가 쉽게 해서 이틀만에 밤중기저귀까지 다 뗐어요. 저는 둘째도 천천히 하려구요

  • 3. 한마디
    '13.1.28 6:17 PM (118.222.xxx.200)

    올 여름에 하세요.

  • 4. 공주병딸엄마
    '13.1.28 6:18 PM (218.152.xxx.206)

    여름에 해야 해요.

  • 5. ..
    '13.1.28 6:34 PM (211.177.xxx.70)

    여름에 하면 딱이네요..늦게 할수록 하루만에도 떼요..~~~

  • 6. 일부러
    '13.1.28 6:35 PM (220.124.xxx.28)

    안해도 지가 할때되면 신호가 와요.
    그때 떼면 되는데 맞벌이시니 어린이집 보내실텐데 거기 친구들 변기에 싸는거보고 자연적으로 떼요.
    전 큰애는 다섯살때 어린이집 보내기 시작해서 여름에 벗어키워 서서 오줌 싸면 재빨리 고추다 변기댔어요. 그러니 차차 변기에 잘 싸더라고요.

  • 7. 좀기다리심
    '13.1.28 6:36 PM (114.203.xxx.92)

    애들이 신호보내요 기저귀가 가렵다든가 똥 나왔다는 그때하면 짧게하죠지금은계절상 춥기도하고요 오월에도전하세요

  • 8.
    '13.1.28 6:38 PM (220.124.xxx.28)

    그리고 늦게 떼면 완벽해요.
    딸은 맞벌이해서 두돌부터 보냈는데 지가 기저귀 싫다고해서 떼긴 했는데 잠자리에 오줌 많이 쌌어요ㅜㅜ

  • 9. 돌돌엄마
    '13.1.28 6:45 PM (112.153.xxx.6)

    남자애들이면 이제야 말이 좀 트일텐데.. 넘 일러요.
    여름이 딱이에요. 여름에 벗겨놓고(빤쓰만 입히고 ㅎ) 하면 며칠안에 금방 떼요~~
    애들마다 틀린데 저희애는 쉬는 금방 가렸는데 응가가 참 힘들었어요. 변비도 오고..

  • 10. 큰일났네...
    '13.1.28 9:18 PM (203.234.xxx.222)

    우리애기는 세돌 막 지났는데 아직도 못가려요.. 벌써부터 가리게 할려고 별짓 다했지만 예민해서인지
    영 않되더라구요.. 스트레스만 받고 서로 기저귀를 채우지 않고 내버려두었더니 24시간동안 참고
    볼일을 않보고 참더라구요.. 이러다 애 잡겠다 싶어서 그냥 포기하고 자연스럽게 본인이 할때 시키려구요~~

  • 11. 엄마가 여유를 가지고
    '13.1.29 9:24 AM (125.176.xxx.27)

    ㅇ아이들 때 되면 자기가 하기 싫다고 하더라구요.
    주변 어른들이 뭐라해서 그렇지 문제 될건 없으니까 올 여름쯤 함 보세요.
    참고로 어린이집 다니는 아이들은 친구나 형님들 용변 가리는거 보고 동기부여가 되는듯 했어요. 집에서 데리고 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571 유아영어 관련 선생님계시면 좀 봐주세요..영어 교구(cd,dvd.. 영어 2013/02/15 1,046
218570 와이파이 잘 터지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2 별이별이 2013/02/15 1,693
218569 옥*에서 명품백을 사도 괜찮을까요? 8 명품백 2013/02/15 1,593
218568 똥꼬가 찢어졌는데 화끈거리고 아울지 않는것 같아요..ㅡ.ㅡ 13 더러운분 패.. 2013/02/15 10,958
218567 진짜 참기름 9 진짜 2013/02/15 1,816
218566 자식한테 재산 다물려주지마셈~ 24 후회노인 2013/02/15 11,996
218565 드라마 잘 안보는데 보기시작하면 끝까지 보는편. 야왕,삼생이.. 2013/02/15 757
218564 독서인증 못받으면.. 2 독서 2013/02/15 807
218563 겨울부츠 신고 아빠 어디가 패러디하기! 1 룰리엄마 2013/02/15 1,033
218562 메이크업 문의 1 봄날 2013/02/15 674
218561 늦된 아이 사회성에는 영유보다 일반유치원이 답이겠죠? 4 불면증 2013/02/15 2,336
218560 왜 항상 모든게 늦은것만 같을까요? 1 .. 2013/02/15 956
218559 오세훈 전 서울시장 “세빛둥둥섬 혈세낭비 아니다“ 9 세우실 2013/02/15 1,901
218558 일본이나 캄보디아중 어디가 나을까요? 3 딸기맘 2013/02/15 1,497
218557 국민연금 폐지서명 사이트입니다. 11 연금폐지 2013/02/15 1,612
218556 일할때 유부녀인데 미쓰인척 하신분 계세요? 11 손님 2013/02/15 3,628
218555 감기걸리기 아주 좋은 날씨에요........... 1 ㅇㅇ 2013/02/15 1,335
218554 설마..하면서 묻습니다^^ 영화제목 2013/02/15 938
218553 가정경영. 살림법 배우고 싶어요 11 살림 2013/02/15 2,357
218552 서향 아파트 6층 어떨까요? 17 .. 2013/02/15 4,858
218551 갤럭시S3, 갤럭시노트2 ,아이폰5 중에 어떤게 나을까요? 5 핸드폰 2013/02/15 1,654
218550 삼성전자 불산사고 CCTV 비공개 "이유있었네".. 또하나의가족.. 2013/02/15 1,074
218549 닥터 브로너스 물세안제 쓰시는분 계세요? 6 세안제 2013/02/15 10,110
218548 방앗간 가서 쌀 빻아 오는거 말구 쌀가루 살 수 있나요 1 집에서 떡 .. 2013/02/15 1,263
218547 백반집 와서 밥 먹으면서 서비스 막 기대하는 사람들은 뭘까요 20 ... 2013/02/15 3,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