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아노 학원 알아볼때

피아노 조회수 : 1,162
작성일 : 2013-01-28 14:47:15
8살 남아 피아노 학원을 알아보려합니다.
이사오기전 1년 못되게 학원을 다녔는데
이사오면서 그만두게 됐어요.
그땐 유치원 친구들 다니는 곳 그냥 다니고 싶대서 보냈어요.

원장선생님이 전공자인지 여부도 모르고
수업 방식도 잘 모른채 보냈네요.

그저 외동아이이다 보니, 친구들이랑 어울려 즐겁게 다니는 것만 만족해하며 보냈어요.

집에서도 피아노 치는거 즐기고 콩쿨 욕심도 있고해서 이번엔 즐거움+ 학습적은 것도 체계
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곳이였음 하는데
학원 상담할 때 뭘 중점적으로 보면될까요?

피아노 선생님이나 아이 오랫동안 피아노 가르치시는 선배님들 도움의 말씀 좀 부탁드려요.

더불어 10개월 남짓 다니며 바이엘 4권 하고 콩쿨도 한 번 나갔어요.
이정도면 7살 아이 진도가 적당한건지요?
IP : 115.143.xxx.12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8 2:54 PM (14.46.xxx.123)

    다른아이들과 비교는 하지 마시구요 일년정도 다녔으면 그정도 진도가 나쁘진 않은데 그정도 실력에 나가는 콩쿨이란건 아무나 다 나가고 다 상주는곳이에요...허접 콩쿨에는 신경도 쓰지마세요.그냥 무대경험일뿐.물론 그런대회라도 대상쯤 탔다면 실력 있다고 인정받겠지만 특상 최우수상 뭐 이런건 그냥 쪼매 연습해서 나가면 다 받는거에요..
    어떤 학원이 좋으냐는 글쎄요..아이가 어리니 가깝고 차량운행은 안하는곳으로..차량운행 하는학원들은 대부분 차량시간에 맞춰 애들 우르르 왔다 우르르 빠져나가는데 일대일 개인레슨하는 피아노에 한꺼번에 우르르 오는것보다 한명씩 따로오는것이 선생님이 레슨하기에 낫거든요..한꺼번에 가는경우 누구는 이론먼저 누구는 연습먼저 누구는 레슨먼저..지맘대로이고 연습 덜되고 레슨도 어정쩡한 상태에라도 차 시간 되면 대충 가방싸서 집에 보내야 하구요..
    그리고 어린아이들은 대형학원 보낼 필요 없어요..

  • 2. 감사합니다
    '13.1.28 3:57 PM (115.143.xxx.126)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진도는 그정도면 적당한거군요.
    가끔 집에서 새로운 악보 보면 능숙하게 못보는것 같아 진도 빼는것만 학원에서 치중하는게 아닌지 걱정이 되었거든요.
    콩쿨은 저도 큰 의미는 안 둬요.
    그저 아이가 큰 무대를 경험하고 성취감을 맛볼 수 있었다는데 작은 의미 부여하는 정도지요.

    말씀대로 차량 운행하는 곳, 대형화된 곳은 피해야겠네요.
    그리고 상담시 선생님 전공 여부나 학력 물어보는건 실례가 안 될까요?
    이론, 실기 시간 할애부분이나 실제 선생님이 봐주는 레슨 시간 같은 것도 다 물어봐야 하나요?

  • 3. ^^
    '13.6.19 12:50 PM (211.36.xxx.178)

    좀 잘하는 아이는 개인레슨 하는게 나을수도 있어요
    울 애도 7살인데 학원다니다 개인레슨 받으니 완전 실력이 쭉쭉 좋아지더라고요 개인레슨 추천해요 그리고 선생님 경력 잘 알아보시는게 좋아요 피아노는 선생님이 가르쳐주시는거에 따라 엄청 틀려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5504 국정원 추정 추천아이피 목록 아이피 조회해보니… 뉴스클리핑 2013/02/04 664
215503 자궁경부암 검사결과 3 ㅠㅠ 2013/02/04 2,742
215502 조카며느리가 큰댁가서 제사비용 얼마나 드리는게 맞나요? 6 ㅇㅇ 2013/02/04 3,493
215501 월세 사시는분? 돈 아까워요 ㅜㅜ 8 ... 2013/02/04 4,203
215500 오유 "국정원女가 추천한 게시글 공개…유사패턴 아이디 .. 뉴스클리핑 2013/02/04 655
215499 30대여자 의류브랜드 추천해 주세요 1 2013/02/04 1,456
215498 빵에 담아서 주는 크림파스타 파는 식당 어딨나요? 11 어디서? 2013/02/04 2,299
215497 혹시 네티즌이 신문사 온라인기사에 쓰일 사진을 보내도 되나요? 4 카리브 2013/02/04 676
215496 사랑과전쟁을 오랜만에 보는데 불쌍한 20대의 삶,주거문제가.. 3 사랑과전쟁 2013/02/04 2,311
215495 참 이상한게 제가 좋아하는 사람은 절 싫어하고 제가 싫어하는 사.. 6 ㅎㅎ 2013/02/04 2,245
215494 이모들이 꼴보기 싫어요 .. 14 ........ 2013/02/04 4,337
215493 왜 안주무세요???? 9 ... 2013/02/04 907
215492 현관에 디지털키밖에 없어서... 잠을 잘 못자겠어요 10 저 너무 예.. 2013/02/04 2,352
215491 국정원 민간인 불법미행 사건으로 원세훈 검찰 출석하나? 뉴스클리핑 2013/02/04 483
215490 제 남친은 저랑 결혼하고 싶지 앟은걸까요? 6 비욘더파라다.. 2013/02/04 2,845
215489 자식키우는 부모맘... 다 같은건 아닌가봐요. 4 그리고그러나.. 2013/02/04 1,457
215488 눈 치우고 왔어요. 6 ㅎㅎ 2013/02/04 1,213
215487 오이랑 크래미?랑 초무침하는 레시피좀 알려주세요~ 13 ^^ 2013/02/04 1,780
215486 이 남자 사람 왜 이러는 걸까요. 5 키읔키읔 2013/02/04 1,518
215485 성격이 넘 다른 형님 동서지간 3 FF 2013/02/04 6,616
215484 법무법인과의 합의... 정말 어렵네요.. 7 슬픈서민 2013/02/04 1,760
215483 남편이랑 있는 자리에서 남편측 사람들한테 남편을 뭐라 지칭하나요.. 7 2013/02/04 2,027
215482 혈액암이나 백혈병, 혈소판 감소증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5 건강검진 2013/02/04 3,423
215481 조카의 교제를 말려야하는지... 39 ... 2013/02/04 9,725
215480 한가지 여쭤 볼려구요 2 4ever 2013/02/04 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