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앨리드 ost 중 이승환 sorry 말이에요,
어제부터 귓가에 계속 맴돌더니 아침에 딱 일어났는데 또 이노래가 맴도네요
이어폰으로 들으니 '그대여~' 이부분만 되면 소름이 쫙..
아흑. 이 오라버니노래 처음 들은 때가 중학생때였는데
오라버닌 여전하구료.. 멋지구료...
이십대 때에는 콘서트도 가고 드림팩토리 팬질도 하고..
그때가 좋았는데.. 난 이렇게 마음이 늙었는데.. 오라버닌 여전하구료..
환갑 넘어서도 변함없이 소름끼치는 멋진 노래로 내 감성을 자극해주소..
음악을 들을 때만이라도 난 여전히 오라버니의 띠동갑 소녀일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