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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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야채 뭘 사먹어야 할까요....너무비싸요
1. 그러게요
'13.1.28 12:12 PM (115.139.xxx.98)진짜 요즘 손이 후덜덜 하더라구요.
무하고 봄동이 그래도 제철이라서 그런지 저렴한 편이지욤2. 전
'13.1.28 12:18 PM (59.86.xxx.85)지지난주에 야채도매시장다녀왔는데
확실히 재래시장이나 마트보다는 훨씬 저렴했어요
단 양이 좀많긴한데...
겨울이라 그리고 김냉에 랩으로 싸서보관하니 오래가네요
과일도 여기장터보다 훨씬 싸고 맛도 괜찮았어요
사과 귤 한상자씩사고 당근 양상치 파프리카 브로컬리 고추 상추 깻잎 버섯 오이 시금치 무우 속박이배추등 종류별로사서
쌈은쌈대로 먹고 양상치는 3개묶음사서 두부,닭가슴살,훈제오리 이런거넣고 버섯도 구어넣고 파프리카 브로컬리 양파오이 조금씩 썰어넣고 소스뿌려서 샐러드해먹고있어요3. 섬초좋아하는데
'13.1.28 12:19 PM (59.7.xxx.88)삼천원어치사서 무치면 딱 한접시네요.. 야채값정말 비싸요
4. 전
'13.1.28 12:20 PM (59.86.xxx.85)그당시 야채도매시장서 양배추는 1통에 2500원했는데...여기글보니 엄청비싸다고하네요
5. ...
'13.1.28 12:23 PM (59.15.xxx.184)원래 추울 때랑 비올 때랑 일년에 두 번 정도 비싸요 맛도 없구,,,
그래서 공간만 있다면 창고처럼 쓸 냉장고 한 대 더 구비해두고
정월대보름 지날 때까지 먹을만치 가을에 넉넉히 사서 저장해두고 먹고 싶어요 ㅜㅜ6. 한살림
'13.1.28 12:24 PM (112.151.xxx.163)유기농 업체 가볼까 해요. 오히려 시중 야채값 비쌀땐 거기가 낫더라구요. 아직 회원가입 안했는데 이제 회원가입하고 이용해봐야겠어요.
7. 비싸긴해도
'13.1.28 12:25 PM (218.49.xxx.6)다른해보다 올해가유난히 비싸죠
한파 폭설도 있긴 한데..
가스비 기름값 이런게 올라가니까..
채소들더 더 비싸지는듯해요8. 심지어
'13.1.28 12:31 PM (14.36.xxx.177)생협에도 한파와 폭설로 인해 올랐어요.
재래시장이 제일 저렴한 것 같아요.9. ***
'13.1.28 12:33 PM (58.226.xxx.89)무,봄동, 버섯,연근... 가격 괜찮던데요
비싸도 병원약값보다는 싸겠지...심정으로 장보네요10. 한살림
'13.1.28 12:36 PM (114.204.xxx.9)최근 다시 이용하기 시작했는데요, 오늘 공급받은 채소 가격 한번 올려볼게요. 모두 유기농 아님 무농약이에요. 동급 유기농 대비 마트보다 훨 저렴하구요, 마트 일반 채소보다도 저렴해요.
당근 500g: 1,600원(작은 것 4개)
시금치 300g: 2,100원(1단 정도)
콩나물 300g: 1,300원
생채 150g: 1,200원(한끼 쌈 분량 정도)
브로컬리 400g: 2,800원(2개)
양배추(0.7~1kg): 1,900원 (작은 사이즈)
딸기 1kg: 12,800원11. ..
'13.1.28 12:40 PM (1.232.xxx.106)춥더라도 재래시장가서 일주일치 야채 장보세요.
요즘 돗나물, 유채나물, 물미역, 팽이버섯, 무우, 동태가 저렴하고 맛있더라구요.12. ...
'13.1.28 12:42 PM (203.226.xxx.151)저도 봄동 무 물미역 버섯 이런거 자주 먹어요.
13. 버섯
'13.1.28 12:53 PM (125.177.xxx.83)계절 안타는 버섯은 가격이 늘 일정해요. 백만송이 버섯 같은 건 한팩에 천원 정도면 되니 세 팩 사서
볶아도 먹고 찌개에도 넣어먹고 잡채에도 넣고..버섯 만세입니다~14. 조금큰재래시장
'13.1.28 12:55 PM (125.182.xxx.87)이 제일저렴해요
시금치1단이 5천원에서4천원으로 내리고 애호박도 2개2500원 무 천원이어서 사왔어요 비빔밥 해먹으려고요15. ..
'13.1.28 12:57 PM (121.157.xxx.2)요즘 저도 한살림 이용합니다.
야채가 더 저렴한것 같아요.
동네 마트에 가서도 그때그때 할인하거나 싼 야채 위주로 장봐요.16. 저는
'13.1.28 1:20 PM (61.81.xxx.117)김장할 때 남겨놓은 배추를 아주 요긴하가 쓰고 있어요.
겉잎은 따서 우거지 만들어서 냉동해놓았다가 한덩이씩 꺼내어 먹고 있고요.
겉잎 떼어낸 나머지 부분은 신문지로 싸고 비닐로 또 싸서 야채 박스에 넣어 놓았다가 배추나물 해서 먹는데 달큰하니 아주 맛있어요.17. 애셋맘
'13.1.28 1:26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정말 당근 너무 비싸네요...전 봄동이랑 버섯 양배추자주 사다먿어요~
18. 알뜰
'13.1.28 2:06 PM (14.40.xxx.214)양파와 감자등은 10킬로단위로 아예 박스로 지*, 옥*등에서 주문해서 먹어요.
양파는 항상 무안양파를 시키는데 1박스 사면 푸짐하게 오래먹고, 다른 지역 양파는 무르는데,
무안 양파는 무르지가 않더라구요. (저 무안과는 아무 이해관계없음^^:;)
양파는 작은 사이즈가 10킬로 만원정도
감자도 작은 사이즈로 사면 만2천원정도
쿠폰까지 쓰면 더 싸게 ~~
전 어제 지*에서 쿠폰써서 감자10킬로에 9천원주고 샀어요.
아까 어떤 분 말씀처럼 버려도 이익이더라구요.
양파는 육수낼때도 넣고 유용하게 두루두루 사용하니 ~~19. ㄷㅈ
'13.1.28 3:17 PM (211.234.xxx.231)재래시장가세요ᆢ동네재래시장만가도 다양하고 싱싱해서 버릴것없고 맛있게먹게되요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