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습니다... 영변약산진달래라... 예전에 모 후보가 그랬다죠 ?
'요즘 간첩이 어디있냐고' 바로 우리들 주변에 숨쉬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북한 인민무력부의 주장대로 인터넷은 국가보안법이 무력화된 자신들의 해방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각종 인터넷싸이트들 진보를 가장한 종북세력들이 활동하고 있죠.
아래는 기사 내용 일부 발췌입니다. 천천히 읽어들 보시고 국가안보에 힘써야 겠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오유에는 대선 전까지 종북 성향의 글이 상당수 올라와 김씨의 모니터링 대상이 됐다. 이 중 2011년 2월 게재된 ‘이명박의 자진 퇴진을 권합니다’라는 글은 역추적 결과 포털사이트에 ‘영변약산진달래’라는 닉네임으로 카페를 운영해 온 방모씨가 작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씨는 인터넷에 ‘김정일 위원장 생일 맞아 통일강성대국 반드시 세우자’ ‘김정은 조선인민군 대장 생일입니다’ 등의 글을 올린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기소돼 현재 수감 중인 인물이다. 신문에 따르면 방씨는 수사기관에 체포되기 전까지 오유에서 글들을 올리며 활동해 왔던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 오유 회원들은 종북 성향의 글을 올리는 활동을 하다 대선 전 닉네임을 바꿔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를 비방하는 글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대선 전 ‘우리나라 숙청 대상: 박근혜 투표자(후보)’라는 글을 올린 한 회원은 닉네임을 바꾸기 전 '한국진보연대의 통일용사 한상렬님 사진'이란 글과 함께 방북 당시 한씨 사진을 올렸다. 이 글에 '국정원 ****들에게 끌려갈 때도 당당하고…'란 댓글을 달기도 했다.
김씨는 제출한 자료에서 이런 글들에 대한 추천이 조직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오유는 추천인 수가 100이 넘는 글을 모아 ‘베스트 오브 베스트’로 분류해 많은 이용자가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 5월 1일 게시된 ‘북한의 경제전략은 선군경제전략’이라는 동영상 홍보물 역시 이런 방식으로 베스트 오브 베스트가 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수사당국과 IT전문가들의 추적 결과 이 글은 5월 5일 오전 4시 집중적으로 추천이 이뤄졌고 추천을 한 단체들이 활용한 인터넷주소(IP)는 거의 모두 국내가 아닌 해외 주소인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