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중반이신분들 허리통증 요즘 있으신가요?

== 조회수 : 1,011
작성일 : 2013-01-28 11:16:26
30대 중반 전업인데요, 지금은 주로 살림하고 공부합니다.
한때 무리해서 일할때 허리가 너무 아파서 쉬니까 없어졌던적이 한번 20대 때 있었구요.
요즘 인터넷도 많이 하구요^^운동은 가 끔 합니다 ㅜㅜ
그런데 겨울이 되어서 그런가 자꾸 허리가 몇주째 아프네요. 너무 추우니까 집에서 잘 안나가요.
장볼때나 나가구요, 생활비 아끼느라고 친구들도 잘 못 만나요.
아랫쪽 허리구요. 못참을 정도는 아니구요, 자꾸 허리 펴기 보다 굽히게 되요.
이게 날씨 탓일까요?
아니면 일을 너무 안해서 집에서 지내서 그런걸까요?
겨울철에 입술 트고, 허리 아프고 여러가지 증세가 나타나네요.
이게 나이가 드는 증거인지, 그냥 지나가는 통증인지 님들은 어떠신기 공유하고 싶어요.
IP : 108.46.xxx.2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육통인듯
    '13.1.28 11:31 AM (118.46.xxx.72)

    한의원 가보세요

  • 2. ㅇㅇ
    '13.1.28 11:53 AM (39.7.xxx.93)

    저도 앉아서 일하는 직업이었고 지금은 전업주부인데 아이둘 낳고하니 허리가 너무 아프네요 누워서 몸돌릴때도 어찌나아픈지.. 실내자전거 타니 좀 나아지긴했어요 허리쪽에 근력이 생겨서 그런가싶네요

  • 3. 소개
    '13.1.28 1:23 PM (125.177.xxx.27)

    요통 허리디스크 제대로 치료하자
    네이버에 이렇게 치면 까페가 나옵니다.
    제가 얼마전에 요가하다 허리병나서 중얼중얼 썼던 사람인데요. 저 까페를 몇년전에 알기는 했어요. 갑자기 온 허리통증으로 알게되어 도움 받았다가..이번에 다시 찾아 가서 또 도움 받았어요.
    저기서 말하는 요점은. 1. 아프면 일단 무조건 쉰다. 2. 좀 움직일만하면 허리체조한다.
    이게 이소라 다이어트의 복근운동 제일 마지막 동작이에요. 쉬워요. 이거 하루에 백오십번 정도 했어요.
    돈 드는 것도 아니고 가서 읽어보세요. 하하하. 나름 귀한 정보 드린 거랍니다.
    제가 느끼기에 허리 아픈것이 제일제일 삶의 질을 떨어뜨립니다.
    비염, 편두통, 질염, 천식, 위장병..이게 제가 고생해본 병들인데요.
    갑중의 갑은 허리병...비염은 친구처럼 달고 사는지라 저는 이게 제일 괴로운줄 알았는데, 며칠의 허리통증으로 비염은 아무것도 아님을 깨달았음.
    허리 아프면 아무것도 못하고, 정말 괴로움. 이거만 나으면 무엇이든 행복할 것 같은 생각 듬.
    저는 고질도 아니고, 이번 통증은 거의 4년만에 찾아온 보름간의 통증이었는데...
    만성으로 아프신 분들은 얼마나 힘들까 했어요.
    그러나 인간이 망각의 동물이라,,통증있을때는 82도 줄였는데, 다 낫고 나니 다시 82질..
    저도 지금은 쉬고 있지만 곧 일하고 나갈 입장이라 정말 걱정되었는데, 체조하고 쉬고 하니까 보름만에 다시 가라앉았어요. 아주 심각한 상태나 구조적 문제가 아니라면 저 체조로 낫는다에 100원 걸고 자신있게 추천,,,
    제가 원래 소심해서 추천 이런거 안하는데, 이건 아픔을 공유한 사람끼리의 마음으로 추천함.

  • 4. ...
    '13.1.28 1:54 PM (14.46.xxx.201)

    허라아픈 통증 있는거
    찜질도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510 박명수의 어록들...웃겨서 퍼왔어요 18 진홍주 2013/02/12 4,937
217509 고3 지금 수학포기해요?? 조언 절실해요~ 20 한숨만 2013/02/12 3,274
217508 몇년전에 타인의 통장으로 잘못 송금한 돈..도 찾을수 있을까요?.. 1 ... 2013/02/12 1,888
217507 코로 받지요 ^^ 6 ㅋㅋ 2013/02/12 851
217506 별거아닌일같은데 신경이 쓰이네요 2 메론 2013/02/12 1,043
217505 다진 돼지고기 약300g 14 claire.. 2013/02/12 2,015
217504 윤후가 사실 아빠에게 기대치가 없었던거래요. 20 뜻밖에. 2013/02/12 14,525
217503 재직 중에 면접을 어떻게.... 6 이직하자! 2013/02/12 2,424
217502 완벽한 여자를 보며 3 혀기마미 2013/02/12 2,495
217501 이 날씨에 무당벌레가... 4 ㅇㅇ 2013/02/12 899
217500 합판에도 시트지가 붙을까요? 7 서랍장 2013/02/12 5,432
217499 도와주세요ㅠ 2 릴리리 2013/02/12 929
217498 드라마찾아요 3 피아노 2013/02/12 834
217497 국가장학금 아직 안나왔죠? 6 대학생 2013/02/12 2,451
217496 병설유치원다녀도 누리과정 신청하나요? 8 7세 2013/02/12 2,205
217495 손자에게 인색한 시부모님 계시죠? 35 .... 2013/02/12 6,029
217494 7세 학습태도 같은걸로 기대하는거 김칫국 마시는거죠?? 4 ㅇㅇ 2013/02/12 1,366
217493 이혼 고민하는 글 보며 2 ... 2013/02/12 1,828
217492 재미있는 시어머니 10 2013/02/12 4,875
217491 비타민 추천 1 돈데군 2013/02/12 910
217490 동생의 말에 자주 스텝이 꼬여서 이상해져요. 1 바보언니 2013/02/12 1,192
217489 모처럼 백화점 쇼핑 1 돈이웬수 2013/02/12 1,415
217488 무석박지 남은 국물에 다시 담가도 될까요 2 궁금.. 2013/02/12 1,201
217487 아 자랑하고 싶당 19 히히 2013/02/12 5,687
217486 쌀 등급제가 없어졌나요?? 3 쌀사랑 2013/02/12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