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기한 맑아지는 피부

건이엄마 조회수 : 4,398
작성일 : 2013-01-28 10:27:45

제가 농사를 짓기에 비닐하우스 안에서 일을 합니다. 성격이 급해서 세수하고 로숀도 잘 안바르고 자외선 차단제는 답답해서 못 발라요.타고난 피부는 좋은편이라 그냥그냥 살았는데 어느날 거울 보니 얼굴이 칙칙해 좀 거시기 했어요.

나이가 있다보니 물혹이 여러군데 생겼는데 그냥 같이 살자하면서 체크만 하고 지냈어요.

어느날 갑자기 없애야지 하는 생각이 들어 아는 한의사한테 연락해서 약을 지어 먹고 있는데요.

일단 물혹 없애는 약으로 지었는데 물혹은 안 보이니 잘 모르겠고 피부가 맑아지고 환해졌어요.

한의사 말이 이 약의 주요 재료가 겨우살이랑 닥나무 라고 했어요. 그래서 닥나무에 대해 자료를 찾아보니

피부에 좋다고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면역성을 좋게하고 항암작용도 하고...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저렴하면서 아주좋은 약용나무라고 해요.

제가 농장 주변에 닥나무를 좀 심어볼 생각이예요. 뽕나무랑 성질이 비슷하다고 하니 키울 수 있을것 같아요.

제가 올 봄 나무 심어 놓으면 피부 맑고 투명하게 하고 싶으신 분들 연락하시면 닥나무 잎, 줄기 드릴께요.

슬로우쿠커에 세월없이 넣어두고 물 마시듯 마시면 된데요.

 

 

IP : 59.13.xxx.1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브레인
    '13.1.28 11:01 AM (175.195.xxx.122)

    저에게 기회주시면 좋겠습니다..피부좋은분 부러워요

  • 2.
    '13.1.28 11:05 AM (112.217.xxx.67)

    닥나무와 겨우살이가 효과가 좋나 보군요... 님 닥나무 농사짓고 난 뒤 여기서 저렴하게 판매하셔도 될 것 같아요~~

  • 3. ,.
    '13.1.28 11:08 AM (218.52.xxx.119)

    판매하시면 저도 사고 싶네요~ 닥나무.. ^^

  • 4. 동주맘
    '13.1.28 11:35 AM (223.33.xxx.10)

    그 한약 저도좀소개시켜주세요
    저 난소낭종 자궁근종있어서
    꼭 먹고싶어요
    쪽지좀보나주세요^^

  • 5. masca
    '13.1.28 11:44 AM (222.114.xxx.212)

    닥나무 저도 살께요
    꼭 올리세요

  • 6. 건이엄마
    '13.1.28 1:20 PM (211.226.xxx.149)

    일단은 그냥 공짜로 드릴 생각이예요. 부담없이 봄에 심어놓고 사진 찍어 올릴께요. 동주맘님 좀 비싸서 소개 하긴 그렇고요. 겨우살이와 닥나무를 구해서 스로우 쿠커에 넣고 세월없이 먹으면 암도 삭힌데요.
    뽕나무에 난 겨우살이가 최상의 약이라고 해서 뽕나무도 심어서 겨우살이 씨앗을 붙혀 볼 생각이예요.

  • 7. 궁금
    '13.1.28 4:18 PM (121.142.xxx.42)

    저도 연락주세요.

  • 8. ...
    '13.2.14 7:22 AM (222.101.xxx.84)

    닥나무와 겨우살이는 아무 체질에나 맞는 건가요?

  • 9. 푸~~
    '13.3.14 9:20 PM (218.54.xxx.33)

    저좀주시믄감사하겟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1732 맛있는 한과 아시나요? 7 한과 2013/01/28 1,429
211731 페르마 수학학원 어떤지요? 5 궁금합니다... 2013/01/28 7,685
211730 이번달 전기요금 7 /.// 2013/01/28 1,720
211729 전두환 조카 "아버지 재산 찾겠다" 사기행각.. 1 뉴스클리핑 2013/01/28 642
211728 “김정일 동지 생신 축하” 인터넷 간첩 글 확인 7 아이가러보이.. 2013/01/28 769
211727 철분을 링거로 맞고 싶은데.. 2 aa 2013/01/28 2,177
211726 도대체 야채 뭘 사먹어야 할까요....너무비싸요 19 ........ 2013/01/28 3,981
211725 라이브 오브 파이 6살 영화 봐도될까요? 9 영화 2013/01/28 1,389
211724 카톡으로 좋은글? 보내는거요 11 싫어요 2013/01/28 2,762
211723 약속 늘 늦는 사람..이거 병인거죠? 25 이제는 2013/01/28 3,853
211722 아빠 어디가? 아직까진 재밌는데 8 컨셉 2013/01/28 2,506
211721 "부모가 성전환수술 반대" 20대 자기방에 .. 3 뉴스클리핑 2013/01/28 2,744
211720 카스를 잘 몰라요 5 카스초보 2013/01/28 1,080
211719 남자 선물로 자동차 키링 질문이요 6 찹쌀 2013/01/28 2,225
211718 여러분들은 명절(설,추석)에 시댁이나 친정에 얼만큼 돈 드리나요.. 10 명절 2013/01/28 1,897
211717 수건 얼마만에 한번씩 바꾸시나요? 5 꿈꾸는자 2013/01/28 1,872
211716 방학동안 대딩딸들은 모하고 지내나요? 3 막내 2013/01/28 1,207
211715 국정원 여직원, 인터넷 從北 게시물 모니터 업무했다 7 나라지킴 2013/01/28 1,224
211714 일산에 유방암 검진 잘하는 병원 ~~추천부탁드려요~^^ 6 피리피리 2013/01/28 4,991
211713 남자없이 못살고, 사랑이 전부인 아는친구...어떻게정신차리게 해.. 9 에휴 2013/01/28 4,234
211712 빵반죽이 너무 많이 남는데.. 숙성전후 언제 냉동할까요? 4 빵빵빵 2013/01/28 767
211711 트롬세탁기에 빨래하고 대야에 행궜는데요 15 노누 2013/01/28 4,034
211710 홀시아버지 합가 12 .. 2013/01/28 4,526
211709 카톡 씹는 것 저랑 말하기 싫다는 거겠죠? 1 찜찜 2013/01/28 1,669
211708 박정희식 '청와대 경호실'을 꿈꾸는 박근혜 7 뉴스클리핑 2013/01/28 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