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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선생님..너무하시네요.

아...정말 조회수 : 9,431
작성일 : 2013-01-28 10:04:57

중1아이 첫과외시작하고..이리 속끓을줄이야...

자꾸 선생님 바꾸면..여러모로 안좋은듯  하여 잘 맞추어 끌어가려 했는데..

9월부터 시작해서 본인시험이라고 20일넘게 안와..방학시작해서 여행간다고 10일안와..

이제 인턴한다고 한달간 안오네요..

그러면서 계속 유지되었으면 좋겠다고 너무 간절히 말하지만...

 

아이도 잘 맞아하고....그게 전부인가?

영어선생님이신데 8회 40드립니다..(강남권.)서성한 그 다음으로인식되는 그룹학교이구요..

교재도 안사시고...정말 저 그동안..크리스마스라고 판도라팔찌...그전에 화장품크림..귀걸이 선물하며 한 제 마음이

아깝습니다..8회끝나고 1회수업후 말씀하시면 어쩌라는 건지..수업료는 이미 드려서 7회분이 남았는데..한달쉬고 하면..

 

인턴발표가 언제쯤 나는데..일부러 늦게 얘기한걸까요?

그간 한 정이 있어서 환불얘기는 못하겠고..화가나네요...

IP : 113.10.xxx.15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8 10:10 AM (125.184.xxx.44)

    능력있는 선생님 많을텐데 왜 그러시는지...
    그동안 보강은 다 해주셨나요
    저같음 횐불받고 그만두겠네요

  • 2. 주객이바뀐
    '13.1.28 10:10 AM (112.151.xxx.163)

    아이교육과 연결된건 엄마들이 참 맘이 약해지나봅니다.

    고객관리 엉망인 거래처와는 끊으세요.

    뭐 그런경우가 다있나~~~

  • 3. ..
    '13.1.28 10:12 AM (218.147.xxx.148)

    지난건 지난거고 앞으로도 일년4번 본인 시험때 펑크낼텐데요
    그때 원글님아이도 시험일텐데
    대학생은 자기실속 다 차리고 스팩대비 페이도 많으니 안놓치려 하겠지요
    뭣보다도 앞으로를 생각하심이....

  • 4.
    '13.1.28 10:13 AM (118.219.xxx.15)

    바꿔야죠
    오히려 아이가 불성실한거 배우겠네요
    과외는 시간약속 잘 지키는것도
    수업만큼 중요하다고 봐요

  • 5.
    '13.1.28 10:15 AM (14.36.xxx.205)

    서성한 아래 대학생에 저리 불성실한데 왜 계속하시는지...
    저 연대영문 나온 10년 경력인데 저도 저 가격에 합니다...
    당장 시간 계산 칼같이 해서 환불 받으시고 다른 선생님 찾아 보세요.
    저런 대학생이랑 잘 맞는다는 건 혹시 둘이 앉아 같이 잘 논다는 말일수도 있어요 ㅠㅠ

  • 6. ...
    '13.1.28 10:18 AM (175.112.xxx.3)

    강남이라 비싼가보네요. 전 경기권에 사는데 그정도 학교면
    25~30입니다. 전 25에 하고있는데 3월부터 30으로 올려줄 생각하고 있습니다. 울애샘은 제가 먼저 시험때 빼준다고 해도 괜찮다고 수업다해주고 저희애 시험땐 30분
    정도 더해줍니다.

  • 7. 세상에
    '13.1.28 10:25 AM (69.117.xxx.101)

    걔는 그냥 개념없는 애네요. 무슨 선생님 소리를!! 따끔하게 야단치세요. 고객한테 신뢰도 못주면서 인턴은 무슨 인턴.

  • 8. 대학생 과외
    '13.1.28 10:26 AM (121.130.xxx.228)

    를 왜시키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비춥니다

  • 9. ***
    '13.1.28 10:31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요즘 불황이라 대학생 과외비도 많이 내려갓는데 왜 비싼돈줄거 다 주고 그리 대접받으시는지..
    중1이면 그닥 가르치기도 어렵지 않거니와 그 샘 학벌도 최상급도 아닌데 왜 인연을 이어가실려고 하시는지요? 환불해달라 그러시고 끊으세요,,

  • 10. 아니 무슨..
    '13.1.28 10:34 AM (183.109.xxx.154)

    중1짜리 과외에 스카이도 아닌데, 40 입니까?

    그돈이면 소규모 학원에 보내던지, 아니면 좀 더주고 전문과외선생님을 부르던지..

    스카이출신에 성실하면서 그돈에 과외할 대학생들 쌔고쌨습니다..

  • 11. 이걸
    '13.1.28 10:36 AM (115.136.xxx.94) - 삭제된댓글

    고민하고있는 엄마가 더 이해불가.........

  • 12. 왜요????
    '13.1.28 10:46 AM (125.177.xxx.30)

    고민하고있는 엄마가 더 이해불가.........2222

  • 13. ㅇㅇㅇ
    '13.1.28 11:37 AM (1.240.xxx.142)

    저런선생 경험한봐있어요..두달만에 잘랐어요..학생은 절대 비추천!

    지 시간에따라 수업시간 마구 바꿈...

  • 14. .....
    '13.1.28 11:51 AM (203.226.xxx.216)

    개념상실.
    한달못온다면 그냥 그만두라고 하고
    새선생님 구하는게 낫겠네요.
    어떻게 환불받지...

  • 15. ...
    '13.1.28 12:00 PM (1.225.xxx.17)

    일부 저런애들이 실력있고 성실한 대학생들
    일자리까지 끊어 놓네요.

    지금 불경기라Sky 학벌 실럭좋은 애들도
    30~40이면 골라서 구합니다.

    불성실산데다 이기적이기까지...

    당장환불받으세요.
    인턴한다니 돌려줄돈 있겠네요.
    원글님 호구로 인증 된거예요.ㅜ

  • 16. 연락
    '13.1.28 12:06 PM (218.152.xxx.215)

    7년 경력 과외선생님입니다 송파 및 강남쪽 학원이랑 학생들 과외하구요 일단 기본이 없는 선생이네요 페이도 넘 많이 주셨어요... 애가 좋아힌다는건 꿍짝이 잘맞아 잘 논다는거일수도 있답니다 교재가 없다니요 따로 프린트는 많이 준비해오나요? okcom2000@hotmail.com 으로 연락주세요

  • 17. 원글..
    '13.1.28 1:42 PM (113.10.xxx.156)

    다들 관심 감사합니다...계속 지켜본거죠...수업은 열심히는 야무지게 하려는것 같은데..

    교재가 없다함은 그냥와서 아이책보고 제가 준비해드린 책으로 와서 보고 설명하시는듯...

    프린트는 한번도 없었구요...책은 안사시더라구요...쉬워서 그런지..

    그만둘 생각인데 환불해달라는게 어려워서요...할까말까 고민이 아니라 인간적 실망이랄까...

    처음이라 어리버리했네요...환불도 고려해봐야겠군요..아이에게 선생님이 사정이 있는데도 바로 그만둬버리

    게 하는 모습 보이기도 싫어서도 바보짓했네요..여러분 글에 힘받아...환불얘기 해보겠어요...

  • 18. 저도 덧붙여
    '13.1.28 1:42 PM (1.226.xxx.65)

    도움 구해요.
    과외할때
    과외 선생님께서 교재를 따로 준비해 오시는건가요??
    문제도 따로 프린트해오시고??

  • 19. 저는
    '13.1.28 2:14 PM (125.177.xxx.30)

    과외샘이 책 지정해주시면 그거 준비하구요.(2~3권)
    내신대비때는 프린트 잔뜩 풀게 해주셔요.
    프린트는 과외샘이 준비하시구요.

  • 20. ...
    '13.1.28 2:21 PM (118.33.xxx.15)

    프린트도 없이 아이책만 보고 수업한다는 과외샘은 첨보네요.
    제가 아는 전문으로 과외만 하는 언니는 학생수준별로 프린트해, 문제 만들어서 가, 교재도 필요한 부분 따로 요약해서 주는데...

  • 21.
    '13.1.28 2:44 PM (116.37.xxx.141)

    당장 부르세요. 제가 다 화나네요
    아이 들을수록 있게 조목조목 따지세요
    공부 떠나서 아이가 뭘 배우겠어요

    그나저나 돈보다 시간을 어쩌시려구요.

    애가 못되 쳐먹었네요
    인턴 신청했음. 그 때 언질 해줘야 되는거잖아요. 합격하면 최소 한달 수업 못할수도 있으니까 사정 얘기 해야죠
    님을 물로 본거지.....

    따끔하게 가르쳐 주세요
    그렇게 살지 말라고. 인턴 회사에 전화 하려다 참는다 얘기해 주세요

  • 22. englishman
    '13.1.28 8:12 PM (183.96.xxx.33)

    직업 과외 샘은 빠지지를 않습니다. 직업이기 때문이죠. 저도 직업으로 하고 있지만 전 항상 10분전에는 태풍이 쳐도 먼저갑니다. 결석은 개인사정으로는 한 기억이 거의 없습니다. 성실한 대학생샘아니면 저페이면 직업전문과외샘 가능하세요~^^

  • 23. 그런데 왜!
    '13.1.28 10:07 PM (109.23.xxx.17)

    과외비는 20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을까요. 원글님 얘기랑은 좀 핀트가 다른 거긴 한데 그냥 생각난 김에 여기 물어보네요. 혹시 왜 그런지 아시는 분 있을까 하요. 저, 80년대말, 대학입학했고, 그 때 4년 내내 과외했는데, 일주일에 두번, 그러니까 한달 8번이고 40만원 받았어요. 그런데 무려 25년이 흘렀는데 똑같네요. 시세가. 진짜 신기하네요. 그렇다고 제가 많이 받은 축에 끼는 것도 아니고. 다 그렇게 받았죠. 좀 적으면 30만원. 그 땐 등록금 70, 80만원 할 때라, 과외해서 학비내고, 밥사먹고 차비까지 다 제선에서 해결했네요. 그 때가 진짜 대학생들한텐 좋았어요.

  • 24. 하하 정말
    '13.1.28 10:58 PM (110.70.xxx.35)

    저도 대학때부터 학생 가르쳤고 지금까지도 가르치고 있지만...
    어머니가 너무 좋으시네요.. 그 선생님도 어머니가 좋은분이니까.. 누울자리보고 발뻗는다고...
    저도 강남에서 수업하는데 수업료는 학생선생님에 비해 비싼것 같애요
    수학이면 그정도 하는데 영어면...
    진짜 성실하고 좋은 선생님 소개해드리고싶네요 참..

  • 25. 유리랑
    '13.1.28 11:33 PM (175.114.xxx.83)

    아오 아기만 없으면 제가 해드리고 싶네요
    학벌도 내가 훨 좋은데ㅠㅠ

  • 26.
    '13.1.29 12:49 AM (218.39.xxx.78)

    저도 첫아이 설대생이라 과외했는데 지기 시험이라고 대충 일생겼다고 연기 여행간다고 연기,바로 잘랐어요 알만한 엄마들 학생한테 절대 안하던데요 40이면 전문과외샘 구하세요 교재선택이며 노하우면에서 비할수 없어요
    주변사람들에게서

  • 27.
    '13.1.29 12:52 AM (218.39.xxx.78)

    소개 받으세요
    전 근처사는 동생이 교재하는 엄마에게서 소개받았어요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낸사람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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